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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tvN 하백의 신부 9회 줄거리/10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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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9회 리뷰입니다!
제가 하백의 신부 원작을 몰라서 어떻게 진행되는진
모르겠지만 제 기준으론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하백의 신부 2017 9회 시청률입니다!

3.1% (닐슨코리아 제공)|2.8% (TNMS 제공)

그래도 떨어졌던 시청률이 많이 복구되었네요...!
그럼 하백의 신부 2017 9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하백의 신부 2017 9화 줄거리
♬ 2017.07.31 (월) 방송분



비렴(공명)은 신후예(임주환)의 숲에서 후예에게 전화하고
아이 목소리에 흥분합니다. 무라(크리스탈, 정수정)는
이 상황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아 보이지만요.


"난 아주 심플해 네가 싫어. 앞으로도 계속 싫을거야."

"네 몸에 왜 그 표식이 있는 건지 그것만 말해."


건너 편의 윤소아(신세경)을 본 하백(남주혁). 소아의 펜
속 지도에 좌표를 보고 놀라 뛰어왔던 거네요.


후예는 자신이 처음 인간세상에 왔을 때 그가 달려들고
그 날 번개가 치고 몸에 문양이 새겨졌다 말합니다.

그러나 모든 상황이 겁이나 그냥 도망쳤다는 후예.

후예를 보호하려다 번개에 맞아 쓰러졌다는 말에 놀란
비렴. 자신의 번개에 신들은 다치지 않는다며 후예가
무슨 짓을 했을거라 말합니다.


좌표를 찾았으니 이제 돌아갈 거란 하백의 말에 애써
담담한 척하는 소아.


좌표를 쥐고 있으면 길을 가고 싶어진다는 하백. 길을
찾으며 하백은 소아에게 후예와 가깝게 지내지
말라합니다.

하백 : 잡아~
소아 : 괜찮아요. 혼자 갈게요~

하백 : 뭐하고 있는거야. 뭐하고 있는거냐고 이런데서!!!!
주동 : 누구...누구신지..?
(양동근씨가 주동이네요. 그런데 기억상실.........)



무라 : 잘들어 하찮은 인간아. 난 신계의 천하 일색이자
    만고 절색, 수국의 최고 여신이자...
소아 : 네~네~~
(이거 창피해......ㅋㅋㅋㅋㅋㅋㅋㅋ)


하백은 비렴에게 더이상 후예를 자극하지 말라 말하고
무라는 주동에게 신석을 받으면 신계로 돌아가라
말합니다.


왜 신석을 인간 세상에 뒀는지 답을 찾아오라는
대사제(이경영)의 말이 궁금하다는 하백.


"신석을 여기 둔 건 왕이 되기 전에 인간을 확실히 알라는
거야. 인간계가 신계에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래야 하는 이유. 그런데 넌 이미 그걸
1200해 전에 알았잖아. 인간이 어떤 것들인지...."

"네가 뭐 때문에 머뭇거리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엔 나도
그냥 두고 안본다."



혼자 집에 들어가기 싫은 소아는 조염미(최우리)를 찾아
갑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유상유(신재훈)이 정말
떠나버렸으면 좋겠냐는 조염미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소아.


각자의 일로 바쁜 조염미와 유상유. 결국 소아는 혼자
집에 돌아옵니다.


"왜 이제와?"

하백 : 왜 울어?
소아 : 웃는 건데요..

소아는 자신에게 한 발 다가서려는 하백을 뿌리치고
집에 들어갑니다.


손만 대면 죽일 수 있냐는 비렴의 말이 생각나 꽃에 손을
대보는 후예. 자신의 능력에 좌절하는데요.

이를 본 신자야(배누리). 후예를 찾아가 그가 꽃에게 한
것을 봤다 말합니다. 그리곤 그게 마술이냐며 신기해
합니다.

후예는 순간 끌어오르는 분노에 신자야를 껴안지만
결국 힘을 쓰지 않고 참아냅니다.

"잘했다."라 말하는 걸신 주걸린(이달형). 후예가 신계의
동굴에 갇혀있을 때 종종 그를 찾아갔던 터라 안면이
있었네요.

후예는 주걸린에게 하백이 왜 인간 여자와 있는지
물어봅니다.



소아가 자신의 조상이 다른 죄를 지었던 걸 안다며 무슨
죄 인지 묻자 대답은 하지 않고 퇴근 같이 하자며 말을
돌리는 하백.
(심가와 소아 조상과 관련된 무슨 일이 있긴 한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러나 소아는 오늘 쉬는 날. 결국 같이 청소를 합니다.


소아는 하백에게 누워서 편히 쉬라 말합니다. 자신도
남자라는 하백의 말에 소아는 콧방귀를 낍니다.


"누우라며~ 어따 대고 꼬심질이야. 내가 매일 신문, 뉴스
보며 느낀게 있어. 다 늑대야. 여자 아닌 사람들.
그러니까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누워요~' 같은거
하지마. 어제처럼 갑자기 껴안고 울고 그런거 하지마.
이렇게 엉성해서야 쓰겠어?"



"1200해 전에 그 왜 네가.. 아.. 글쎄........ 조상이 큰 죄를
지었단 얘기가 있어. 정작 신의 종이 필요한 건 넌데.
신의 종이라면 널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
않겠니?"


하백이 곧 갈거라며 벽에서 하백의 이름을 지우려는
소아. 하백은 그런 소아를 말립니다.
(귀여워.....ㅋㅋㅋㅋ 돌 버리니까 또 주워ㅋㅋㅋ)


무라는 결국 남자배우가 실신해 또 키스신을 찍지
못했네요.



비렴은 주동을 찾았지만 상태가 이상하다며 어떻게 한
거냐며 또다시 후예를 자극합니다. "너는 망가뜨리고
우린 고치고.. 그게 너와 우리의 결정적인 차이지."
(그만 좀 건드려라!!)


"네가 그랬지? 여신이 꼴보기 싫어서 쓰겠냐고. 동감이다.
남신이 없어 보여서 쓰겠니?"


진건에게 연락을 받고 그를 만나는 비렴.
(그런데 도대체 무라가 혀를 부쉈는데 전화는 어떻게..?)


부지 매입건 회의 전에 소아의 땅을 해결해야 한다는
민비서(송원근). 후예는 문득 소아의 땅이 자신이 처음
인간계에 왔던 곳임을 알아차리는데요.


신의 문을 찾아간 후예. 처음 인간 세상에 왔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자신들의 땅을 노리고 소아에게 접근한 것이냐는 비렴.

"당신들과 나와의 결정적인 차이. 이 대단히 잘난 땅에
그거 한 번 해볼까봐요~"


"망가졌다는 당신 친구 말이에요 .맞아요 내가 그랬어요.
그런데 내가 실토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집니까? 자칭
생명의 신이라는 당신들이 날 어떻게 할 수 있는데요!!
날 죽이기라고 할겁니까!!!? 그거.......... 나만큼 잘할 수
있어요?"


신의 문 주변에 인간들이 꽉 차면 문을 버려야 하고
그러면 인간계가 죽는다네요.
(인간이 많으면 문을 쓰기 좀 그러니까요..)

"네가 지겨운게 뭔지 알아? 아무 것도 안하고 있었던
주제에 피해자인 척 유체이탈 하는거.. 그래서 교묘하게
죄책감 들게 하는거.. 아무 것도 안하고 있어도 당연히
왕이 되는 것 만큼이나 입맛 떨어지게 해 너."

"가봐. 지금 네 여자가 뭘하는지."


후예는 소아에게 땅을 팔지 않아야 할 정확한 이유를
알아야 직원들을 설득한다 말합니다.

"더 가진 사람이 덜 가진 사람을 돕는 건 이세상의 단순한
이치라고 배워서요.. 약한 사람을 지켜주는 것도 이세상의
단순한 이치라..."

자신이 1억을 잃었을 때 손해보다 하백이 그 땅을 잃었을
때의 손해가 더 크다고 생각했다는 소아.

하백은 후예를 만나고 있는 소아를 지켜봅니다.



"신의 문 따윈 관심 없어요. 내가 지금 결심한 건
윤소아에요. 윤소아씨는 내가 이곳에서 생을 시작한
이후로 처음 품어보는 가장 간절한 욕망일 겁니다. 물론
정당하게 얻을거에요. 그걸 일깨워준 당신들한테 작은
감사를 드리지요."


하백은 후예에게 땅을 팔았냐 묻고 소아는 팔았지만
하백을 위해서 물러달라 말하는데요.

"네가 그자와 뭘한 건지 뭘할 건지까지 내가 알게 뭐야.
난 떠날거고 넌 여기 사람이잖아. 그러니까 우린 서로
쓸데없는 기쁨이어선 안돼. 날 수 없는 날개를 가지고
날개인 줄 알면 안되는거지.."


"힘들 때 웃는 건 일류다. 힘들 때 참는 건 이류다.
힘들 때 우는 건 삼류다. 당신 정말 나쁜 신이에요. 내가
내 마음을 얼마나 단단하게 빚어 놨었는데.. 당신이 나타
나고, 난 일류인줄 알았는데 아예 삼류가 되어있네요."

"난 갈거야. 가야 돼."

(이 키스씬 왜 슬프냐ㅠㅠㅠㅠㅠㅠㅠㅠ)

"난 갈거라고..."
(이 말이 가기 싫은 자신을 재촉하는 것 같네요.)

이렇게 하백의 신부 2017 9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하백의 신부 2017 10회 예고입니다.



 하백의 신부 2017 10화 예고
♪ 2017.08.01 (화) 방송예정



위 동영상은 하백의 신부 2017 10회 예고 영상입니다.

밑에는 하백의 신부 10화 예고를 갈무리(캡쳐)한 것입니다.

무라 : 주동이 돌아왔어.

"신석은?"


"이제 정말 끝이 보이네요."


주동 : 저 아이 때문이야?


비렴 : 벌써 하백 마음에 그 아이가 담긴 것 같다고!


"한 번 뺏기지 두 번 뺏기진 못하겠다고!"

"미쳤니!?"

비렴 : 네손에 피묻히기 싫으면 언제든 말해~


"도대체 나한테 왜.. 나한테 왜!!!!"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소아 : 마무리는 아름답게 해야지요~


주동 : 네가 갖는 감정이 인간에 대한 연민인지..
비렴 : 사랑인지.


"할 수만 있다면.. 그 여자랑 살고 싶어 여기서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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