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군주-가면의 주인 25회,26회줄거리/27회,28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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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군주 25화,26화 줄거리
#군주 25회,26회 다시보기 #군주 줄거리 #군주 캡쳐
#군주 27화,28화 예고 #군주 27회,28회 예고

안녕하세요~
군주 - 가면의 주인 25회,26회 리뷰입니다~!
실질적으론 13회! 앞으로 7회(3주) 남았네요ㅠㅠ
먼저 군주 - 가면의 주인 25,26회 시청률을 보겠습니다!

군주-가면의주인 25회 시청률 10.6%|10.3%
군주-가면의주인 26회 시청률 13.2%|11.8%
　　　　　　　　　　　　　(닐슨코리아 제공)|(TNMS 제공)

수목극 시청률이 변함이 거의 없네요! 시청층이 이미
정해져서 움직이지 않나봐요...
아무튼 군주 - 가면의 주인 25화, 26화 리뷰 시작합니다!
+ 짐꽃환이란?
　　: 짐의 독을 품을 수 있는 꽃에 짐 독을 넣어 환으로
　　  만든 것. 이를 보름에 한 번 먹지 않으면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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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가면의 주인 25,26회 줄거리(25,26화 줄거리)
♬ 2017.06.21 (수)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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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김선경)은 한가은(김소현)에게 중전 간택에서
우의정의 딸을 도와달라 부탁합니다.

천민 이선(엘, 김명수)는 음독사건의 소식을 듣고 대비를
찾아갑니다.

세자 이선(유승호)에게 화를 내는 왕. 가은 옆에 있는
세자가 마음에 들지 않고, 그를 내쫓습니다.

이조판서 우보(박철민)을 불러 가은을 치료케합니다.
별궁에 있는 가은을 걱정하는 세자, 밤새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밤새 가은을 간호한 왕. "천수도련님.."이란 가은의
혼잣말에 주먹을 쥐고..

왕이 자리를 뜬 틈을 타 가은을 보러 들어간 세자.
가은이 눈을 뜨고 자신은 괜찮다 말합니다.

세자 : 내 앞에서 울든 웃든 화를 내든 다 좋다.
　　  허나 이런 모습은 보기싫구나... 쓰러져 있는 널
　　  보고 내 마음이 어떤지 알았느냐?
가은 : 도련님이 물에 빠진 걸 봤을때 제 마음이겠지요..

"제가 매번 힘들때 도련님은 제 곁에 있으시네요.
비록 이름과 신분은 매번 다르지만요..
진짜 도련님 정체가 뭘까도 싶지만, 도련님은 그저..
저의 천수도련님이시죠..?"

이조정랑 박무하(배유람)은 큰 사건 치곤 아무도 죽지
않아, 이번 사건에 이상함을 느낍니다.

"마마는 잃으신게 없습니다. 오히려 큰 걸 얻으셨죠."
대비의 자작극이라 생각하는 세자.

대목(허준호)가 김화군(윤소희)에게 이번 사건에 대해
묻자, "교활한 여우가 스스로 독을 마신겁니다."라
대답합니다.

"연주에게 전하세요. 이 고모가 독까지 마셔가며
건네주는 중전자리이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간택에
임하라고요!"

음독사건으로 인해 중전 간택 심사에 참여하려는 사람이
없네요.

초간택에 통과한 처녀들의 간택심사를 대편수인 화군이
도와주겠다 합니다. 주상과 대비가 마음대로 하려던
중전자리가 물러갔네요.

화군은 우상의 딸을 견제하기 위해 날카로운 질문을
합니다. 가은이 이를 도와 대답하도록 하고..

"장안과 태양 중 어느 곳이 더 멀리 떨어져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가은은 잘못된 질문이라며 화군을
꾸짖습니다.

"누군가 감히 왕명을 사칭한다면 그런 사람에겐 무슨
벌을 내려야겠습니까?"란 질문에 아버지를 생각하는
가은.
(화군이 가은을 겨냥해 질문한 것 같네요.)

세자는 화군을 지나치려 하지만, 화군이 불러세웁니다.

상선(이대로)는 재간택을 치른 가은에게 하사품이
내려왔다며 그녀를 데려갑니다. 그곳에 왕이 찾아옵니다.

가은은 다른 이들과 똑같이 비단 한 필을 받겠다며
비단만 가지고 가려합니다.

"일부러 노란색을 준비해두었다. 좋아하지 않느냐..
노란색을.."이란 말에 가은이 돌아봅니다.

여태까지 도와주신 은혜는 감사하지만 편수회의
대편수와는 앞으로 만나지 않겠다 말하는 세자. 

화군 : 세자저하!!
세자 : 언제부터 알고 계셨습니까..?
화군 : 5년 전 온실에서 처음 본 그날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5년 전 세자를 구한 것도 자신이란 사실을 밝히며 세자를
좋아한다 고백하는 화군. 그를 살리기 위해 대편수가
되었는데 이 때문에 만나지 않겠다는 세자의 말에
절규하듯 소리치고 자리를 뜨는 화군.

사우 이청운(신현수)는 화군이 대편수 자리를 두고 대목과
세자의 목숨을 약조했다는 말에 의문을 갖습니다.
지난 번 세자를 죽이려던게 대목이 아니기 때문이죠.
(*사우 : 스승이면서 벗. 세자의 스승입니다.)

세자는 대비가 몰라야할 사실을 알고 있단 사실에 자신을
죽이려했다는 짐작을 해냅니다.

이판 :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이냐?
세자 : 대비마마를 도와야지요.. 지금은 편수회를 막는게
　　  우선이에요.

대비가 삼간택에 오를 자를 호명하려던 찰나,
영의정 주진명(김종수)가 음독사건의 범인을 알아냈다며
가은을 추포합니다.

세자는 영상 대감의 길을 막아세우고, 이판은 대목의
뜻인지 물어보고 긍정의 의미를 내보이는 영상 대감.

세자는 가은을 구해달라 부탁하지만 딱히 그럴 뜻을
보이지 않는 대비.

세자는 왕을 찾아가 이번 사건은 자신이 해결할테니
시간을 벌어달라 부탁합니다.

영상 대감과 좌의정 허유건(정규수)가 가은을 고문하려던
순간 왕이 찾아와 자신이 친국하겠다며 고문도구를
치웁니다.

"교활한 여우가 스스로 독을 마시는 고육지계로 중전간
택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면, 우리는 주상을 꼼짝
못하게 하는 꽃놀이 패로 그 고지를 탈취해보자꾸나."
(* 고육지계 : 적을 속이기 위해, 또는 어려운 사태를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제 몸을 괴롭혀 가면서까지
짜내는 계책.)

매창(이채영)에게 대비가 자신을 해치려 한 날의 궁녀
일지를 부탁합니다. 매창은 이를 가져다 주다 상선에게
걸리지만, 상선이 길을 터줍니다.

"진범을 이용해 대비마마를 겁박할겁니다. 가은일 풀어
줄 수 밖에 없도록 대비마마를 몰아세우도록 할겁니다."

소주방 정상궁을 편수회가 노리고 있으니 피신시키라는
세자. 그의 말을 듣고 대비가 움직입니다.

세자는 왕에게 찾아가 정상궁을 미끼로 대비를 움직이라
말하고... "반드시 가인일 구해야한다.."

세자 : 가은이 네가 날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보다 더
　　  행복했겠지..
가은 : 저 지금행복합니다. 도련님이 이리 절 보러와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그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합니다.

둘의 애처로운 모습을 왕이 보고 맙니다.

대비의 손에서 가은을 빼내야 한다는 세자.
(자신의 욕심으로 가은을 위험한 궁에 두려 하겠네요..)

왕은 자신이 가은을 연모한다 말하지만, 그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왕은 그 말을
듣고 발끈합니다.

궁녀가 된 이유가 아비의 복수를 위함이었다는 말을
하고..

가은 : 진정 전하께서 제 아비를 죽이지 않으셨습니까?
　　  그렇다면 저는 더이상 전하를 원수로 여길 필요가
　　  없습니다.
왕 : 내가 원수가 아니라면 궐을..
　  내 곁을 떠나겠다는 거냐?

'아가씨, 모든 진실을 알고도 지금처럼 세자저하를
연모하실 수 있겠습니까?'

왕은 대비를 찾아가 소주방 정상궁이 몰래 궐을 나가려던
걸 잡았다 말합니다. 

왕 : 저와 거래를 하시지요.
대비 : 조건을 말씀해보십시오.
왕 : 한나인을 풀어주십시오. 음독을 하셨던 대비마마께서
　  한나인이 범인이 아니라면 풀려날 수 있습니다.

왕 : 조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대비 : 욕심이 많으십니다. 이 어미가 거절하시면
　　  어쩌시려구요?
왕 : 거절하지 않으실겁니다. 둘 모두 다 원하는 걸
　  얻을테니까요.

가은이 풀려났단 소식을 들은 세자는 버선발로 그녀를
찾아갑니다.

재간택 결과를 강녕전에서 발표한다며 그녀를 데려가는
상선.

우의정의 딸, 영의정의 딸 그리고 가은이 삼간택에 들게
됩니다.

세자가 준 정상궁을 이용해 가은을 삼간택에 들게 한 왕.
세자가 어찌된 일인지 묻지만 왕은 뻔뻔하게 모른다
대답합니다.

세자에게 자신의 정체를 어서 밝히라며 소리치는 왕.
이때 밖에서 소리가 들려 찾아가지만 아무도 없네요.

가은을 데려가겠다 말하는 세자. 

왕도 가은만은 포기하지 않겠다며 물러서지 않습니다.

이렇게 군주 - 가면의 주인 25화, 26화가 끝납니다.

이어서 군구 - 가면의 주인 27화, 28화 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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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가면의 주인 27,28화 예고
♪ 2017.06.22 (목)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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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더러 동무라 했다... 그 말을 믿었는데.."

"대목어르신 진짜 세자가 살아있습니다."

"가은아가씨가 대목 손에 납치됐습니다."

세자 : 연모하는 여인 하나 지키지 못하는자가...
　　  어찌 조선의 만백성을 지킬 수 있겠습니까..

"제가 저하를 함정으로 유인한겁니다."

"살아서 나간다해도 다신 돌아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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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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