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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자체발광 오피스 16회줄거리(마지막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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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결말

안녕하세요~
자체발광 오피스 16회(마지막회)리뷰입니다~!
벌써 마지막회라니... 믿겨지지 않네요.
그동안 답답했던 현실을 잊게 해주는
사이다 같은 명언들이 쏟아졌던 자체발광 오피스..
결말이 궁금했지만 막상 끝난다니 아쉽네요..
그럼 자체발광 오피스 16회(마지막회) 시청률을 볼까요?

7.0% (닐슨코리아 제공)|5.5% (TNMS 제공)

그래도 마지막회에 7%대가 되었네요.
그럼 마지막회 리뷰 시작합니다~!



 자체발광 오피스 16화줄거리(16화요약)

♬ 2017.05.04 (목) 방송분


서 현 본부장(김동욱)에게 직언을 하는 서우진 팀장(하석진).


그런 서팀장에게 서본부장은 자신의 인맥을 모두 동원해
다시 취업하지 못하도록 할 거라며 협박합니다.

자신의 연봉이 어림잡아 2명 분일테니 그만둔다는 서팀장.
결국 구조조정에 반발해 나가는 것이 맞네요.


허구동 과장(김병춘)은 도망치지 말라 하지만
서팀장은 도망치는 게 아니라 최선이었다 합니다.


박상만 팀장(권해효)는 서팀장에게 감동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서본부장이랑 한 판 해서 구조조정을 막았다며
거짓말을 하는 박팀장.
(금방 들킬텐데 왜 이런 거짓말을 할까요...?)


이용재 대리(오대환)은 점심식사를 하면서
은호원(고아성), 장강호(이호원,호야)에게
박팀장이 구조조정을 막았다며
부장이라고 다 같은 부장이 아니라고 합니다.


서팀장은 조과장을 만나 그녀의 능력이면 서본부장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며
스스로를 더 믿어볼 생각이 없냐고 말합니다.


정규직을 뽑지 않았으면 구조조정을 하지 않아도 될 상황인데
굳이 뽑아서 이런 살벌한 일을 벌이냐고 말하는 이대리.


그 말에 도기택(이동휘)가 화가 나 이대리를 칩니다.


한 방에 넘어간 이대리.


서팀장은 호원을 불러냅니다.


산책을 하며 호원의 손을 잡는 서팀장.
(꺅ㅋㅋㅋㅋㅋㅋ)


기택은 위암 2기 진단을 받습니다.
(이게 왜 기택이 건강검진 했을 때 발견 못 한거죠?)


기택은 호원의 '오늘만 행복하자. 그럼 모든 날이 행복할 것이다.'
라는 신조를 새긴 것 같네요.


서팀장은 호원에게 사표를 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첫 면접에서 호원에게 막말했던 걸 사과합니다.


호원은 그만 두지 말라고 울며 애원합니다.


다음 날.

이대리가 기택을 찾자 하지나 대리(한선화)는
고등학교 선배들을 만나러 갔다고 대답합니다.
의리! 로 유명한 기택의 학교...
학교 후배인 이대리는 결국 쫄아서 뒤돌아 섭니다.


서본부장은 마케팅팀 부장을 인사발령냅니다.
조석경 과장(장신영)에게 구조조정을 진행하라 합니다.
연차, 직급을 고려하지 말라는 말에 조과장은 부담을 느낍니다.


서팀장의 사표소식을 전하는 조과장.


박팀장은 조과장에게 "한 번 주인을 물었던 개는
뭘 해도 의심받는다고..
그 어렵게 얻은 자리 보란 듯이 잘~해보세요.
나 처럼 하지말고."라 충고합니다.


기택은 하대리에게 "지나야. 넌 말야,
단 한 순간도 버릴 거 없이 뜨겁게 사랑하는 1년이랑
그 날이 그 날 처럼 지루하게 사랑하는 10년이랑
둘 중에 뭘 선택할래?" 라 질문합니다.
하대리는 "당연히 뜨겁게 사랑하는 1년이지~"
라 대답합니다.


왜 이런 질문을 하냐는 하대리의 말에
"그냥...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올해가 마지막인 것 처럼..
너랑 열심히 뜨거운 사랑 한 번 해보려고.."
라는 말로 무마합니다.


서팀장의 선물이 있다고 전달하는 호원의 말에
서팀장의 책상에 가보는 조과장.
명패를 보고 이런 저런 생각에 잠깁니다.


쉬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서팀장 아니 서우진씨.
시간도 안가고 호원에게 연락은 안오고.....


호원은 퇴근해 놀이터에서 기다린다는 우진의 연락에
놀이터로 뛰어갑니다.


"부장님이 우리 팀 구조조정 할당 인원 대신에
사표쓰신 거라면서요? 저는요 부장님이 비겁하다고 생각해요.
멋있게 희생은 하셨지만 전투를 피하신거잖아요.
피 흘리기 싫으셔서 도망치신거 아니에요?
오늘 하루 종일 생각했어요. 저도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서...
근데 제 생각에는요.
부장님은 우리옆에 남아서 싸우셨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라 말하는 호원의 말에 대답하지 못하는 우진.


우진은 허과장에게 "과장님 말씀 안 듣고 제 고집대로 한 거
방금 후회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에 허과장은 "하나만 약속해주시겠습니까?
저희가 승리하면 돌아오신다고.."라 말합니다.


아침 일찍 출근해 오늘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는 강호.
이렇게 일찍나와도 사무실에 자신의 자리와 할 일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강호의 말에 조과장은 죄책감을 느낍니다.


박팀장은 이대리를 시켜 노조원들에게
구조조정 반대 총파업 찬반 투표에 참여를
독려하라 지시합니다.


조과장은 신규프로젝트는 당분간 중단해야겠다고 말합니다.


진행속도에 박차를 가하라며 서본부장이 지시합니다.
그러나 조과장은 끝까지 물러서지 않습니다.


서본부장은 전화 한 통을 받고 표정이 바뀝니다.
형이 법원에 성년후견인 신청을 한 것 입니다.
(제가 알기로 성년후견인은 금치산자 대신 법적인
보호자가 되는 그런.. 거 아닌가요?
그래서 쓰러진 서회장 대신에 형이 회사에 돌아와
서회장의 권한 중 일부를 행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서본부장은 미국 지사 발령을 받고 짐을 싸고 있습니다.
그런 서본부장에게 인사드리러 찾아온 호원.


"그 동안 감사했다고 인사드리러 왔어요.
저 다 알아요.. 무서운 얼굴로 그동안 저 다 봐주신 거...
제가 본부장님 협박했을 때도, 공모전 때문에 폭탄발언 했을 때도...
또.. 정규직 전환 때 2명한테 기회주신것도 다 봐주신거잖아요."
(그래요.. 이 미소..ㅠㅠ 이런 캐릭터가 좋았을텐데..
키다리 아저씨 캐릭터......... 아쉽네요..ㅠㅠㅠ)


"이 자리가 어떤 자린데 저 같은 사람 한 명 못 짜르겠어요?
그리고 저희 셋 보고 해야할 일이 뭔지 깨달으셨다고 한 것도
그 마음도.. 진심이었다는 거 알아요."


서 현 : 사람들은 주로 그냥 좋기만 한 사람을 이용하지.
호원 : 다 그런건 아니에요.
        좋아하는 사람한텐 그냥 좋아한다고 말하세요.
        상대방이 선생님을 어떻게 생각하든,
        중요한 건 선생님이 그사람을 좋아한다는거잖아요.
        선생님이 제 입사 도와주지 않으셨어도....
        전 선생님 좋아했을거에요.
        저 열심히 일해서 본부장님 돌아오는거 기다릴게요.
        본부장님도 낙하산이잖아요.
그렇게 둘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합니다.


조과장은 결국 마케팅팀 팀장으로 승진합니다.


기택은 하대리를 불러 "내 마음이 여기까지야."
라 말하며 이별을 통보합니다.


서 현은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아버지에게
"아버지랑 헤어지던 그 날 부터 저 아버지 많이 그리워했어요.
누구보다 존경했었고, 또 자랑스러웠구요.
아버지 모르셨죠? 저 아버지 엄청 좋아해요."
라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합니다.


호원은 휴가를 내고 우진을 찾아갑니다.


매일매일 우진을 기다렸다는 호원.
인생 짧고 언제 끝날지 모른다며 꼭 할 말이 있다는 호원.
"저 부장님 좋아해요." 라 고백합니다.


우진은 자신도 좋아한다며 뽀뽀를............


사무실은 비슷한 일상이 반복됩니다.


기택만 빼고요..


입원한 기택에게 찾아온 건 하대리.


"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잘 버티고 잘 이기고 오라고.. 기다릴게..
오빠가 한 약속 나 잊지 않고 있어."
라는 말로 끝까지 기택의 곁에 있기로 하는 하대리.


그런 하대리의 말에 기택은 눈물을 흘립니다.


"걱정마. 너 초라하게 만들 일 절대 쉽게 일어나지 않을거야."
라며 삶의 의지를 표현하는 기택.


우진은 하우라인 사무실을 찾아옵니다.


"신임 본부장 서우진입니다."


이렇게 자체발광 오피스가 끝이 납니다~!
길었다면 길고 짧았다면 짧았던 자체발광오피스.
첫 시작은 낮은 시청률이었지만 사이다 발언과 명언들로
시청률이 반등 할 뻔 했지만....... 아쉽게 7%로 마무리했네요.
그래도 이 드라마를 보면서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배우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작 예고

♪ 2017.05.10 (수) 방송예정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작은 '군주 - 가면의 주인' 입니다.

유승호, 김소현,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이 출연합니다.

"반드시 세자를 내 눈 앞에 데리고 오너라."


"그대가 대목이시오?"


"이선아..."


"정말 내 대역이 되어주겠느냐?"


"너는.. 나다..."


"나는 조선의 세자...

 이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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