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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투맨 2회리뷰입니다~!
1,2회를 보고 느낀 건 역시 사전제작드라마라
스케일 크고 영상 예쁘고 편집이 잘 된 느낌?
그래서 인지 첫방송 당시 시청률이 4.1%, 3.6%였죠.
종편드라마 시청률 치고는 굉장히 높은 편이죠.
그렇다면 맨투맨 2회 시청률을 살펴볼까요?
4.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5%(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또 올랐네요~
첫방송 부터 지금까지 인기검색어에서
없어지지 않은 것이 시청률로 이어졌나봅니다.
또 어제는 아는 형님에 박성웅, 채정안 두 배우님이
나오셔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었나 봅니다~!
+ 인물소개는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럼 맨투맨 2회리뷰 시작합니다!
맨투맨 2화줄거리/2화요약/2화리뷰
♬ 2017.04.22 (토) 방송분
[제가 오늘부터 여운광씨 경호원입니다.]
라는 말로 임팩트있게 등장한 김설우(박해진).
차도하(김민정)을 안고 있는 설우의 모습이
못마땅한 여운광(박성웅).
[지대표... 난 말야~ 송산꺼는 쓰지 않아.
레드도 입지 않고.]
액션배우 출신인 운광은 매번 경호원이 자신을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경호원을 지켜줬다는데..
이 때문에 운광을 설득하는 지세훈 대표(이시언).
도하 : 보안점검인지 뭔지 꼭 이렇게
깜짝쇼로 해야하는 겁니까?
오빠옆에서 일하는 사람들 바보 되던 말던?
설우 : 소리질러서 일 크게 벌인 건 내가 아니라
그 쪽 같은데?
파파라치라고 멋대로 오해한 것도 그 쪽이었습니다.
그 때 제가 했던 말은 딱 두마디였죠.
'뭡니까?' 그리고 '예뻐서요.'
대체 어딜 오해한거죠?
'뭡니까?' 아니면 '예뻐서요.' ?
운광이 송미은(채정안)을 보며 씁쓸한 표정을 짓습니다.
내일 칼맞아 죽는 감정씬에 감정이 잡히지 않는다는
핑계에 모른 척 넘어가는 도하.
운광 : 일단 쓰긴쓰는데 지발로 나가게 만든다?
도하 : 오빠가 누구야~ 질로 나쁜놈~
(여기서 질로는 제일로 사투리인 듯 합니다.)
도하는 면접을 핑계삼아 수상한 심리테스트를 합니다.
알고보니 운광과의 궁합을 보려 한 것~!
[딱 운광오빠가 싫어하는 스타일 5관왕이지.]
양팀장과 설우를 일주일만에 그만두게
만들도록 계획을 세웁니다.
설우가 아침에 찾아오자 계획된 대로 양팀장은
자리를 뜹니다.
운광은 평소와 다름 없이 까탈을 부립니다.
설우는 그런 운광의 태도에 주위 상황을 살피다
시계를 가지고 화장실로 갑니다.
운광의 프로파일링으로 그가 약자에게 강하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설우는 강하게 나갑니다.
운광 : 야! 무슨 경호원이 폭탄을 만들어~~
설우 : 일어나서 버튼만 누르면 폭발하지 않습니다.
설우가 뒤로 물러서자
[야.. 어..어디가... 야... 이거 가.. 가꼬가..
이거... 가..져가라고 임마!!!
야!!! 너임마 야!! 니가 가져가 임마! 야!!
너이노무쉬키!!!]
결국 일어나서 알람을 누르고 마는 운광.
[경호원의 말을 믿고 신뢰하는 건 안전 경호의 기본입니다.
(짝) (짝) 잘하셨습니다. VIP 이동준비하겠습니다.]
운광은 정확하게 7시에 기상했으나 폭풍 차막힘...
[경호원은 VIP운행안전에 방해되는 요소는 제거합니다.]
[나는 제거 안해? 내가 보기엔 내가 제~일 위험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광의 '자기 뜻대로 안되서 심술난 미운 7살' 이라는
프로파일링으로 그를 잠잠하게 하는 방법을 아는 설우.
설우는 차에서 내려서 운광을 데리고 뜁니다.
결국 도하도 따라 뛰고...
이 장면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포카x 광고처럼 뛰냐고요~ㅋㅋㅋㅋ
지하철에 아슬아슬하게 탑승한 설우와 운광.
도하는 지하철을 타지 못하고 눈앞에서 운광을 놓칩니다.
[사람들 다 못알아보잖아.. 내가 어떻게 지하철을 타~]
(아무도 못알아봄.)
(선글라스 다시 뺏음.)
설우에게 소리지르는 모습에
결국 사람들이 다 운광을 알아보고 사인을 부탁합니다.
외국인까지 알아봅니다.
설우 앞에서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해서
은근히 기분이 좋은 운광.
중2병의 운광을 다루기 위한 처방은
폭발적인 조회수와 열광의 댓글.
그래서 지하철을 타 사람들이 알아보도록 설계한 것!
츄잉엔터의 지대표에게 경호원을 고용하라고
시킨 것은 다름 아닌 송미은.
(지난 번에 국정원 장태호 팀장(장현성)을 만나서
장팀장이 부탁한 것이 이거인듯 싶네요.)
운광은 설우에게 대하는 태도가 바뀌고...
[뭐라고 부를까.. 김가드? 김가드 촥 감기네.
김가드~~ 이거 한 잔해~]
운광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해서 기분 좋아진 것.
이동현 : 송산의 사모님 송미은이 니 정보원이라고?
(정만식)
장팀장 : 옛날에 인연이 있어서. 뭐 정보원이라기보단
서로 돕고 돕는 사이지.
이동현 : 아 덕분에 K는 잘 들어갔어.
장팀장 : 백사단쪽 애들이 목각상을 찾아서 움직이는 거 같아.
동현 : 백선배 라인이?
장팀장 : 백의원 그 자식이 무슨 선배냐
국정원 시절부터 정보팔아서 출세한 간신배 새끼지.
동현 : 백선배가 아직은 영향력이 제일 쎈거지?
(뭐죠.. 설마.. 내부에서 정보 새나가는 게.. 이동현 이분?
아니겠죠..? 저의 망상입니다............)
[몰라요. 전 진짜 몰라요. 목각상이 뭐...(읍)]
[예. 선배님. 지금 얘기 중인데 국내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속도 좀 올려보겠습니다.]
백인수 의원(천호진)에게 지시를 받은
서기철(태인호)가 고문하고 있네요.
[훔쳐간 놈이 살아있었으면...........
벌써 지 손으로 들고 왔을텐데요.
그래서 사람 함부로 죽이는 건 아닌거죠. 의원님.]
[오빠 저 경호원~ 암만 봐도 이상해. 느낌 안좋아.
하는 짓 이상하고 하는 대화 수상하고.]
[외모가 쫌 비호감이긴 하지. 얼굴이 겸손이 없어요.]
[내일부터... 원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ㅎㅎ]
[다이어트는 원래 협상 없는 거 몰라?
런닝머신 격하게 뛰고 푹 주무세요. 오라버니~]
오늘 일에 대해 책임을 물으려던 도하.
논리정연하게 반박하는 설우의 말에 당황합니다.
운광이 자신의 통제 하에 있어야 한다는 도하.
그 말에 운광에게 GPS를 달아 놓은 설우는
확인하며 어이없어 웃습니다.
배가 고픈 운광은 집을 몰래 탈출해 치킨을 먹으려던 순간
도하가 나타나 이를 방해합니다.
도하에게 도망치던 운광.
운광 : 김가드도 나 찾으러 온거야?
설우 : 경호원은 VIP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닭다리는 안됩니다.
[한입만.........(애절)]
결국 도하에게 걸리고..
그러나 다리를 저는 도하를 보고
그녀가 다리를 삔 것을 직감한 운광.
도하를 업고 갑니다.
그 모습을 보는 설우는 이상함을 느낍니다.
[어쨋든 위장신분 정 좀 붙여봐.
임무때문이라도 한동안 같이 지내야되잖아.]
[쓸데없어. 어차피 임무 끝나면 죽어서 사라질텐데.]
백의원은 승재에게 모욕을 당하자
기철을 재촉합니다.
빅토르를 만나러 자신도 같이 가게 되자 신난 설우.
촬영장에 나타난 피은수
(지난 번에 키스했던 그 배우같네요.)
설우 : 치워드립니까?
운광 : 경호원이 그런것도해주나?
설우 : VIP에 위험한 요소는 제거합니다.
처리하겠습니다.
[오빠 애인이라는 분이 어제 블루호텔에서 뭐하신거죠?
(생략) 확인가능한 정보들만 기자들에게 알려줘도
내일 실검1위 충분할 거 같은데요.]
은수가 운광의 약점 사진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차에 적힌 번호 딴건데 본인 거 맞네? 연락해요.]
라는 말로 자신에게 대신 접근하게 끔 합니다.
남자 좋아하는 피은수를 파악해 잘 처리한 설우.
운광의 신뢰를 더 많이 받네요.
도하는 기자의 연락에 운광이 열애설에 휩싸일까봐
스카이라운지로 갑니다.
설우의 등장에 모든 여자의 시선이 집중되죠.
크으..............
그곳엔 운광이 아닌 설우와 피은수가..
설우는 운광의 사진을 지우라고 설득합니다.
[당신한테도 고마워~ 우리 여배우 영화 투자해줘서~]
미은의 말에 기분이 상한 모승재(연정훈).
[돈으로 정리하는게 제일 깔끔하니까...
버린 남자 위자료 챙겨주는 건 괜찮았어. 근데...
더이상은 기분이 별로네.... 알아서 고쳐놔]
도하는 김가드가 사생활이 문란해 앞으로가
걱정된다는 말을 넌지시 던집니다.
[헤어진 애인은 그렇다쳐..
앞으로도 오빠 주변에서 이런 식이면?
오빠 새 애인 만날 때도 같이 다니기 괜찮겠어?]
[아니!! 아니!! 짤라~ 바로 짤라~!
같이 다니기엔 얼굴이 너~~무 비호감이야~
겸손이 없어요~ 얼굴에]
차 액션씬을 대역없이 자신이 하기로 한 운광.
도하 : 잠깐 얘기 좀 할까요? 이게 뭐죠?
설우 : 야근?
촬영용 차를 조작하는 기철을 본 설우는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도하의 말은 무시한 채 계속 지켜봅니다.
[이거 뭐야 핸들이랑 브레이크 조작이 하나도 안되!!!]
설우는 경찰차를 끌고 운광을 따라갑니다.
운광은 이 때 예전 사고의 트라우마가 생각나
핸들을 조작하려 하지만 먹히지 않죠.
설우는 엄청난 운전 기술로 운광을 따라잡습니다.
앞에 도로를 개설중이라 충격을 줄이는 물 구조물을
들이받고도 속도를 줄이지 못합니다.
설우는 앞에 도로가 끈긴 것을 보고 자신의 차를
운광의 차 앞에 세워 멈추려 합니다.
옆에 앉은 도하를 보호 하기 위해 자신이 있는 쪽을
들이받게 하는 거...ㅠㅠㅠ
그리고 도하가 충격 받지 않게 껴안아주는거....
너무 멋있네요ㅠㅠㅠ
차를 들이받았음에도 운광이 탄 차는 멈추지 않고....
도로 끝을 향해 갑니다.
이렇게 맨투맨 2회가 끝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멋있다는 소리가 나온 건
저뿐인가요??
진짜 멋있어가지고... 와...
저렇게 보호해주면 싫던 사람도 좋아지겠네요.ㅠㅠ
이 마지막장면은 움짤로 봐야합니다~!
움짤을 보시려면 위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이어서 맨투맨 3회예고입니다~!
맨투맨 3회예고(3화예고)
♪ 2017.04.28 (금) 방송예정
위에 동영상은 3회 예고 동영상입니다.
밑에는 3회예고 갈무리 한 것입니다.
[무슨 이런 사고를 2번 씩이나 당해.]
[이번 사고 뭔가 수상해.]
[배후가 송산 모승재 일 수 도 있다...]
[팬미팅 작전에 문제가 생겼어.]
[푸우우우욱~ 쉴라구요~]
[윤선배가 남긴 목각상 우리가 꼭 찾아야된다.]
[여운광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지금 뭐한거죠?]
[플랜B]
벌써 2회가 끝났다니..
다음 주 까지 어떻게 기다리죠ㅠㅠ?
얼른 다음 주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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