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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자체발광 오피스 3회줄거리(3회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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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3화후기 #자체발광 오피스 3회후기
#자체발광 오피스 3회요약 #자체발광 오피스 캡쳐

안녕하세요~!

'자체발광 오피스' 3회리뷰입니다~!

3.8% (닐슨코리아 제공)|4.4% (TNMS 제공)

시청률은 여전히 3~4%대 ㅠㅠ

청년 취업난의 적나라한 묘사도 그렇고

회사의 이면도 나름 표현 잘 하는 것 같은데

시청률은 여전히 그대로네요.ㅠㅠ

안타깝네요.ㅠㅠ

그럼 각설하고!

자체발광 오피스 3화리뷰 시작합니다!



 자체발광 오피스 3화줄거리(3화리뷰)

♬ 2017.03.22 (수) 방송분


사직서를 쓰던 은호원은 서우진 팀장에게

그 장면을 들키고 맙니다.


술마신 것 까지 들키고..

자격이 안되니 노력을 하라는 서팀장의 말에

팀장님이 도와주시면 안되냐하지만,

[내가 왜?] 라는 차가운 답변만 돌아옵니다.


[생각 없도고 근성없는 사람인지...

그깟 이력 몇 줄로 어떻게 아세요?

저도.. 이렇게............... 죽기는 싫었어요]

[죽을 각오론 해봤어? 사는게 장난같아?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매달려놓고

들어오면 여기 오기가 제일 싫잖아?

하루 만에 사표..?(이하생략)]


[다 아는 것 처럼 말씀하지 마세요.

부장님 같은 사람은 아실 수가 없어요.

저같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요..]

(정말 심금을 울리는 대사가 쏟아져 나오네요..ㅠㅠ)


어머니한테 전화가 온 호원.

회사는 어떻냐는 질문에 버럭 화를 내고 맙니다.

마음에도 없는 소리하고 후회하는 호원.

자신의 상태가 속상한 것이겠죠...


이것 저것 다 던져버리는 호원.

(저 속이 속이 아닐 거에요.ㅠㅠ)


그러다 문득 아픔이 밀려옵니다.

(진짜 시한부인가 봅니다.ㅠㅠ)


다음 날.

허구동 과장이 본부로 출근합니다.

서팀장이 허과장을 마케팅 팀으로 불러들인 것 입니다.


실적이 좋지 않아 사장실에서 깨지고 온 본부장.

영업팀과 마케팅팀을 모아 회의를 하는데요.

(회의라 쓰고 구박이라 읽죠...)


박상만 팀장과 서팀장의 기싸움으로

밑에 직원만 고생입니다.ㅠㅠ

결국 마케팅팀이 디자인팀을 설득해 이번 품평회를

진행하기로 결정이 납니다.


호원은 회사를 그만둘 생각에

복잡한 감정이 밀려듭니다.


한편 신입사원 오재미가 출근합니다.

오재미(김희찬).

입사 시험을 통과해 들어온 공채 신입 사원.

사원 주소록에 강남의 고급빌라가 주소지인 것이 알려지면서

하지나 대리와 이용재 대리의 환영을 받는 강남 도령.


알고보니 장강호의 학교 후배였던 것.

강호가 계약직임을 알게 됩니다.


서팀장은 디자인팀 팀장을 설득하려 만납니다.

그러나 디자인팀 팀장은 비협조적인 태도로 대합니다.


가구에 대해 잘 아냐고 묻는 디자인팀 팀장의 질문에

제품사진을 보며 일일히 설명합니다.

결국 디자인팀 팀장을 설득하는 서팀장.


호원은 조석경 과장을 찾아가 퇴직에 관해

말하려 하지만, 바쁜 관계로 조과장의 책상에

사직서를 자료사이에 숨겨 두고 나옵니다.


전날 과음으로 인해 해장국을 먹으러 간 은장도.

이 자리에서 호원은 사표를 냈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러 이꽃비를 찾아간 호원.


품평회때문에 자신을 뽑아준 박팀장의 입장이

곤란함을 알게된 호원은 지금 사표를 내는 것은

박팀장을 더 곤경에 빠지게 함을 알게 됩니다.


어떻게든 사표를 회수하려는 호원은

서팀장이 음료수를 많이 마셔서 화장실을

가게 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도기택이 호원을 돕는 상황을 하지나 대리가 보게 되고..

이 때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것 같은 하대리.

(헤어졌으나 다른 여자 만나는 건 싫다는 건가....

잘 모르겠네요....)


기택이 하대리에게 저녁을 주지만

냉정하게 거절하는 하대리.

어떻게 이별했는데 더 많이 만날 수 있냐며

도리어 화를 냅니다.


한편 사표를 회수하려 늦게 까지 남은 호원은

강호와 저녁을 먹으며 대화를 나눕니다.

강호가 호원에게 시한부에 대해 얘기를 꺼내려 하자

호원은 이번 계약직 3명 중 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는

정보를 말해주며 입을 막습니다.


늦게 까지 하대리가 시킨 일을 하는 호원.

(하대리 정말 웃기는 것 같아요..

자기는 퇴근 전에 일 주면 싫어하면서

꼭 자기 퇴근할 때 부하직원한테 일 주고.. 으휴)


호원은 퇴근하는 서팀장의 모습을 보고

사표를 회수할 생각에 기분이 들뜹니다.


마지막으로 쇼룸에 간 호원.


동화책을 옮겨 놓은 듯한 쇼룸을 보며

이런 저런 행복한 상상을 합니다.


누워보며 행복하지만 씁쓸한 호원.


다음 날.

품평회가 시작되고 하대리와 오사원의 모습을

기택과 강호가 쳐다봅니다.


그 때 아이가 책장을 올라서려 하고..


이를 발견한 기택이 아이를 보호 합니다.

책장이 넘어지는데도 온몸으로 보호하는 기택.


그러나 고객은 관리를 제대로 안한다며

다짜고짜 화를 냅니다.

(저런 경우 없는 사람 참 많죠..

맘충이라는 단어 너무 싫지만 저런 사람들 때문에

없어지지 않고 계속 쓰이는 것 같네요.ㅠㅠ

기택이 다친 것 같은데 사과하고 괜찮냐는 말이

먼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서팀장은 이를 보고 기택과 강호에게 화를 냅니다.


쇼룸에서 설명하던 중 이불을 걷어보니

자고 있는 호원.

가구 테스트 중이었다고 둘러대지만

이미 회사는 발칵 뒤집어 졌습니다.


본부장에게 혼나는 서팀장.

호원을 자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하대리는 또!!! 퇴근할 때 호원에게 일을 맡기고 떠납니다.


서팀장은 호원의 사직서를 던지며

[내일부터 얼굴보지 않는 걸로 합시다.]

라는 말로 해고를 통보합니다.


해고 통보를 받은 호원은 기택과 강호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사내 메일로 보냅니다.


그러나 실수로 사내 전체 메일을 보내고 맙니다!!


다음 날.

이대리의 심부름에 미소병원에 간 호원.

(이대리는 자기가 할 일을 호원에게 맡기고

늦잠자네요........... 후...ㅡㅡ)


그 곳의 원장인 서현을 만납니다.


서 현은 호원을 모르는 것 처럼 대하고...


회사는 호원의 메일에 발칵!!! 뒤집힙니다.

박팀장은 난리.. 난리....

자신은 그런 일 없다며 방방 뜁니다.


하청업체의 접대를 받고 뇌물을 받았다는 내용이

포함된 메일이었기 때문이죠.


결국 서팀장이 보안팀에 연락해

메일을 모두 삭제합니다.

그러나 이미 볼 사람들은 다 봤겠죠?


결국 본부장실에 불려간 호원.


(꼭 무슨 재판이 생각나는 건 저 뿐인가요?ㅎㅎ)


그 곳에서 호원은 강호에게 진실을 말해달라고

부탁하지만, 강호는 호원을 배신하고 맙니다.

(ㅉㅉㅉ 정규직이 그렇게 되고 싶었니...

어차피 그만 둘 호원이인데... 그렇게까지 해야했니...

적당히 둘러댈 수도 있었잖니..)


박상만은 기쁨의 웃음을 참을 수 없죠.


결국 회사에서 잘린 호원.

조과장은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마지막 말을 건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던 호원은 다른 직원들의

수근거림에 울컥해 다시 돌아옵니다.

이대로는 그만 둘 수 없다고 외치며 3회가 끝납니다.


우와~ 재밌어요!ㅎㅎ

내일도 얼른 보고 자체발광 오피스 3화 후기 올리겠습니다.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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