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자체발광 오피스 1회줄거리(1회요약)

▼다음 글 】(스포주의) 자체발광 오피스 2회줄거리


#자체발광 오피스 1화후기 #자체발광 오피스 1회후기
#자체발광 오피스 1회요약 #자체발광 오피스 캡쳐

안녕하세요~

'자체발광 오피스' 1화리뷰 입니다!

사실 이 드라마는 시작한 지 1달이 넘었지만

저는 재방을 보고 진짜 재밌어서 1회부터 보고있는데요.

'보자마자 1회부터 글을 써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너무 늦게 알아 아쉬운 자제발광 오피스ㅠㅠ

오늘 10회 하는 날인데.. 저.. 금방 쓸 수 있겠죠?

먼저 시청률은

3.8% (닐슨코리아 제공)|3.8% (TNMS 제공)

전작 미씽나인의 마지막회 시청률이 4%대였어서

시작이 낮긴 하네요.

그럼 자체발광 오피스 1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자체발광 오피스 1화줄거리(1화요약)

♬ 2017.03.15 (수) 방송분



드라마는 은호원(고아성)이 동기식품을

차로 들이 받으면서 시작되는데요.

뒤에 나오겠지만 이건 그녀의 상상일 뿐이었죠.


사실 호원은 동기식품 공개채용 면접을 본 취준생이었습니다.

그녀는 5년 째 취준생. 대학 내내 알바 하느라 죽어라 뛰고

취업을 준비하면서도 죽어라 알바했지만 대한민국 취업 시장에선 평균미달.

흙수저의 표준이다.


그 곳에서 만난 면접관은 서우진팀장(하석진).

그는 까칠하고 타협 안 되는 인물.

업계 평판도 최악이라 이제 그에게도 하우라인은 마지막 직장.

세상의 모든 관계는 give&take. 바라는 게 있으니 잘하는 거고,

뜯어먹을 게 있으니 친한척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냉소주의자.


별 이력 없는 호원은 인내와 끈기를 자신했습니다.

그러나 서팀장은 이를 믿지 않았고

호원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면접내내 서있게 됩니다.


면접 중 서팀장의 모욕적인 언사에 한 면접자는

[여기선 제가 어필해야하는 상품이지만,

이대로 걸어나가면 동기식품의 소비자란 사실을 잊지마십시오.]

라며 1년 전 모든 취준생의 심금을 울렸던 명언을 합니다.


그러나 서팀장은

[소비자가 상품을 살 때 성분 등을 다 보고 사는게 정상이죠?

회사가 30년은 쓸 지도 모를 파트너를 구하는데

이 정도 평가... 부당합니까?]

[꺼져.]

라는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끝까지 버텨낸 호원은 다른 면접관의 칭찬에

이번 취업을 자신합니다.


호원은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에 방세도 밀리고,

청소와 빨래를 해주며 오늘 하루를 힘겹게 보냅니다.


다른 부장이 서팀장에게 인사청탁을 하지만

그는 이를 끝까지 거절합니다.


호원은 방세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쉬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혼나는 호원은 다른 생각을

적극적으로 하고 영혼없는 대답을 하며

또 하루를 버텨냅니다.

(진짜 이 시대의 취준생모습..ㅠㅠ)


하지나는 만년 고시생인 도기택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도기택(이동휘)

아쉽게도 공부에만 재능이 없다. 그러나 그는 하나에 맘먹고 꽂히면

무서운 속도로 흡수하는 잠재력을 지님.


기택이 붙잡지만 뿌리치고 가는 지나.

하지나(한선화)

하우라인 대리.

화장 고치러 들락거리는 게 젤 큰 일과.

약한 척, 모르는 척, 애교를 떨어 거저먹기로 유명한 얄미운 캐릭터.


호원은 친구들을 만나 점심식사를 합니다.

친구가 취업턱을 내기로 한 것인데요.

이 때 동기식품 공채 결과가 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불합격....


그 모욕감을 주고도 자신을 채용하지 않았다는 생각에

첫 장면에서 차로 들이받고 싶은 마음에 상상을 한 것입니다.


호원은 복수를 하려 찾아가지만 서팀장이

회사를 그만 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지나는 기택과 헤어진 다음 날 다른 남자를 만나고...

(사람 귀한 줄 모르시는 분...ㅡㅡ)


호원은 굴욕적인 마음에 한강다리 위에 섭니다.

그러나 진짜로 뛰어내릴 생각은 없었던 호원.


실수로 발을 잘못 내딛여 떨어지고 맙니다.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호원은 병원에 이송되고...


정신을 잃은 호원은 아버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깨어나보니 병원.

호원은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눈물이 납니다.


[아니 이 야밤에... 죽어보겠다고 개고생을 했는데...

시한부?.. 이렇게 까지 진행된거야?]


호원은 자신이 시한부인 줄 알고 눈물을 흘립니다.


문득 눈이 마주친 셋.


호원과 기택은 병원비가 없어 몰래 도망칩니다.


마치 전에 알고 있었던 사람들처럼 호흡이 잘 맞네요.ㅋㅋ


간신히 도망쳐 나온 호원과 기택.


장강호(호야,이호원)를 만나게 됩니다.

성실, 성실, 성실. 그야말로 성실함과 수동성으로 점철된 인생.

강남 8학군 출신의 대한민국 주입식 교육의 전형적인 실패작. 


셋이 얘기를 나누다 모두 자살시도를 했던 걸 알게 됩니다.


확률은 1/3.... 운명은 너무 잔인하네요.

다리에서 절규하는 3명.


그들을 보고 자살시도를 하려는 줄 알고

취재진과 경찰, 소방관이 몰려듭니다.


기회를 봐 도망치는 은장도(은호원,장강호,도기택).


서현(김동욱)은 환자들이 사라졌음을 깨닫는데요.

응급의학과 닥터. 

휴머니즘으로 꽉 차 보이는 하우라인 사주 서태우 회장의 차남.

낙천적이고 장난끼 많은 형과는 정반대 캐릭터.


밥을 먹으러 온 은장도.


산낙지가 해물탕에 들어가 죽는 모습을 보며

셋은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입니다.


호원이가 신발이 없는 것을 안 사장님은

자신의 신발을 기꺼이 내주십니다.


그리고 밥을 1개 밖에 시키지 못한 것을 보고

고봉밥을 서비스로 주십니다.

(아주머니 정말 따듯하십니다~*)


짐을 싸서 집으로 내려가려던 호원은

마지막으로 메일을 확인하는데요.

하우라인 서류합격.........!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요..?


고민하다 간 면접장.

그 곳에서 만난 강호를 통해

작년 채용비리로 인해 서류제출한 모두를

합격시켰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러나 면접장을 가서 본 팀장은 동기식품에서

큰 모욕감을 준 서팀장이라니.......!


이렇게 자체발광 오피스 1회가 끝나게 됩니다.


2회가 정말 궁금합니다~!

얼른 가서 확인해야겠습니다.:)

▼다음 글 】(스포주의) 자체발광 오피스 2회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