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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추리의 여왕 3회줄거리(3회리뷰)

안녕하세요 :)

수목드라마의 시간이 되었네요.

빠르게 추리의여왕 3회 줄거리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추리의 여왕 3화줄거리(3화리뷰)  

 



추리의 여왕 3회요약(3회후기)입니다.


도난이 든 집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홍준오(이원근)과 유설옥(최강희)가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유설옥은 이 사건을 단순한 도난사건이 아닌 

살인사건이라고 하는군요.



급하게 벗긴듯한 침대시트와 다른 세련된 집안물건들에 비해

촌스러운 이불.

그리고 도난사건이라기엔 가볍고 값나가는 도금품들을 가져가지 않은점.




또한, 정확히 모든 방을 향해 발자국이 찍혀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이 어딘지 안다는듯이 화장실로는 발자국이 찍혀있지 않은점.

(그 외 창틀에 찍힌 핏자국등) 으로 미루어보아

단순 절도사건이 아닌 이곳에서 살인이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유설옥입니다.




그 때, 유설옥의 추리를 듣고 있던 하완승(권상우)가 등장해,

헛소리 하지 말라며, 공무집행방해라고 유설옥을 집에서 끌어냅니다.




유설옥과 하완승의 실갱이에 유설옥이 장봐온 계란이 터지면서

집 앞에 난장판이 되었죠.

이 난장판을 보고 신고했던 집주인이 신고철회할테니 당장 나가라고 화를 내죠.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던 유설옥이 도난당한 집의 할아버지가 

차를 청소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뭔가 수상에서 계속 곰곰히 쳐다보던 유설옥.

할아버지가 차안을 청소하던 걸레에 살짝 피가 묻어있던 것도 발견합니다.





한편, 도난신고한 집 주인의 아들이 경찰서에 찾아왔습니다.

사라진 엄마를 찾아달라는 부탁이죠.

엄마방에서 많은 양의 수면제를 보았다면서, 

엄마가 자살하러 간 것 같으니 빨리 찾아달라 부탁하러 온 학생입니다.




유설옥이 홍준오에게 아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자신도 들을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죠.




홍준오는 하완승몰래 핸드폰을 탁자위에 올려놓고 아이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하완승이 아이와 대화를 이어갔는데, 

멍청(..)한 말로 아이의 신뢰를 잃었고, 아이가 더이상 경찰을 믿을 수 없다며

그냥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아이에게서 더 들을말이 있는 유설옥이 홍준오를 통해 아이와 대화하게 됩니다.

(홍준오가 블루투스를 귀에 꽂고 유설옥이 하는 말을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하는 식이죠)




집안 곳곳 패이고 긁힌 상처들을 보아 부모님들의 싸움이 잦았냐고,

아버지가 폭력적이셨냐는 물음에 아이가 아무 대답을 못합니다.




유설옥은 아이의 방에서 아버지의 스킨이며 옷가지를 보고는 

부모님의 사이가 좋지 않으셔 아버지가 가끔 아이의 방에서 잤을 거라는 

추측도 말하죠.

아이는 모두 사실이라고 인정합니다.

옆에서 듣고있던 하완승도 놀라죠 :)




그리고 감식반에 결과를 들으러간 하완승.

감식반에서도 유설옥의 추리대로 딱딱 떨어지는 결과가 나옵니다.

그리고 안방에 루미놀 검사를 해본 결과 약간의 혈흔이 발견되었고

간단한 혈액형 검사결과 Rh-AB형의 혈액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1%미만의 혈액형이죠.

즉, 혈액의 주인이 도난집의 안주인이 아닐 확률이 극히 적은 것입니다.




하완승은 점점 유설옥의 추리를 믿게되었고,

결국 수소문해 유설옥이 있는 반찬가게까지 유설옥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유설옥이 범인을 잡고자 이런저런 자료들을 모으고, 조사하는 

상황들을 모두 알게되었습니다_)




하완승은 유설옥을 데리고 다시 도난집으로 와,

유설옥에게 진범이 누구인지 묻습니다.




바닥에 타이어모양으로 묻은 흙의 방향과,

도난집 타이어바퀴에서 발견된 꽃잎이 집안 화단의 꽃잎과 동일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이 차는 집 안 화단으로 들어갔던 차라는 것이 유설옥의 추리입니다.




그리고 그 바퀴자국을 지우기 위해 흙으로 덮었을 것이라는 추리네요.

화단의 흙은 지난 밤 비로인해 촉촉하게 젖어있는데,

박스안의 흙은 말라있는 것이 그 증거 라는군요.

(바퀴자국을 덮기위해 다른곳에서 흙을 퍼왔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방안의 이불이 촌스러웠던 것은 

그 이불위에서 누군가 죽고 시체를 이불로 감싼 체 차에 태워

어딘가에 버렸을 것이라는 거죠.

구지 차를 화단까지 끌고 들어온 이유는 시체를 들 힘이 없는 노약자라는 것.

또한, 창틀에 찍힌 지문이 흐릿한 것은 나이가 들어 닳고닳은 노인들 지문의 특징이라 합니다.



이런 추리를 하고있는 유설옥과 하완승을 지켜보는

도난집 할아버지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추리의 여왕 3회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