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귓속말 6회줄거리(6회리뷰) : 그 사람이 살아나면, 비밀문서로 세상을 시끄럽게.

안녕하세요 :)

월화드라마 시청률 순위 확인부터 시작해볼까요 .

귓속말 14.9% 닐슨  13.0% TNMS (04.11)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13.0% 닐슨  12.5% TNMS (04.11)

완벽한 아내 5.4% 닐슨  4.7% TNMS (04.11)

귓속말이 월화드라마의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피고인만큼의 완벽한 격차가 나고있진 않군요 :)

그래도 후발주자로 시작한 귓속말인데 아주 성공적인 것 같아요.

귓속말 6화줄거리(6화리뷰)

귓속말 6회후기(6회요약)입니다.

함정에 빠진 이동준(이상윤)을 구하기위해 신영주(이보영)이 달려왔었죠.

백상구(김뢰하)일당이 포위망을 점점 좁혀가는 도중 

다시 돌아온 박현수(이현진)의 경찰 사이렌소리를 듣고 백상구일당이 도망갑니다.

그리고 큰 상처를 입은 이동준이 한강병원으로 이송이 되었고 

이동준의 아버지 이호범(김창식)이 이동준의 수술을 맡았습니다.

이동준을 함정으로 몰아넣은 강정일(권율)을 처리하기 위해 

최일환(김갑수)가 강정일과 백상구의 통화내역과 돈이 오고간 거래등을 조사하려 하는데

최수연(박세영)이 최일환 앞에서 백상구와 통화합니다.

백상구에게 경찰이 찾아가면 내가(최수연) 시켰다고 자백하라는 통화를

최일환에게 들려주는 최수연.

또한번 최일환의 발목을 잡는 최수연입니다.

10일후.

신영주는 여전히 법률회사 태백에 다니고 있습니다.

조연화라는 이름은 사라지고 신영주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다니고있죠.

신영주는 최수연의 방에 화분과 책을 가져다 놓았죠.

그 책에는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동준의 병실에서 두사람이 같이 최수연을 감시합니다.

최수연은 시간단위로 택배사이트에 접속해 물류위치를 확인중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비밀문서가 최수연에게 배송되고 있었습니다.

택배가 오기로 한 날.

최수연은 강정일의 어머니 제삿날이라 강정일 어머니 묘지에 가있습니다. (니가왜?..)

최수연은 다른사람에게 택배를 받을 것을 지시해 놓은 상태였죠.

신영주는 비밀문서를 가로체기 위해 택배화물칸에 잠입해 

택배서류를 바꿔치기 합니다.

드디어 비밀문서가 신영주의 손에 들어왔습니다.

최수연의 손에 비밀문서가 없는 것을 확인한 최일환대표가 

국회의원에게 방산비리에 관한 연설문을 전달했고,

국회에서 강유택(김홍파)의 방산비리에 대해 폭로합니다.

국회에서 일이 터진 것을 알고 놀란 최수연이 

또다시 최일환의 발목을 잡기위해 사무실로 돌아와

택배를 확인했을 땐, 이미 서류가 바뀌고 난 뒤였죠.

늦은것입니다.

강유택은 최일환이 강정일을 쳐내기 위해 방산비리를 건들임을 알고있기 때문에

최일환을 찾아갑니다.

30년전에도 강유택이 최일환을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법률회사 태백을 설립하면서 자신은 돈을 댈 테니 최일환은 똑똑한 머리를 대라고

제안하기위해 최일환을 찾아간 적이 있죠.

30년전 최일환은 분리계약서를 작성했던 적이 있습니다.

30년이 지난 오늘.

강정일의 손에 뭍은 피를 깨끗이 닦아서 강유택에게 보내주는 조건으로

강유택이 계약서에 지장을 찍겠다고 합니다.

즉, 한강병원에서 수술받는 신영주의 아버지 신창호가 수술실에서 

의사의 '실수'로 수술실을 나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 조건이죠.

이동준의 반발이 있었지만 최일환이 승락했습니다.

그렇게 강정일이 태백에서 정리되는 듯한 전개입니다.

태백에서 버림받게된 강정일이 상황을 뒤집기위해 

신영주에게 신창호가 수술실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것을 말합니다.

신영주가 이동준에게 따지러 갔고,

이동준은 비밀문서가 사라져야만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날 것이라고 말하죠.

자신은 신창호처럼 살 수 없다고..

결국 신영주는 아버지를 살리기위해 비밀문서를 태우고 맙니다.

신창호 수술당일.

문제가 생겼네요.

신창호의 암이 위, 폐, 췌장등으로 전이가 되어있습니다.

신창호가 얼마 살지 못할것이라는 소식을 신영주에게 전달하는 이동준.

옥상에서 신영주를 안아 위로해주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귓속말 6회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