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귓속말 5회줄거리 (5회리뷰) : 먼저 버리세요. 그럼 아버진 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또다시 월요일이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지겨운 월요일은 왜 죽지도 않고 계속 찾아오는지 짜증나게 ..

귓속말 5화줄거리(5화리뷰)

귓속말 5회후기(5회요약)입니다.

신영주(이보영)이 강정일(권율)에게 잡혀있다는 사실을 안 이동준(이상윤)이

강정일의 여자 최수연(박세영)을 인질로 잡고 내 비서 돌려놓으라고 협박합니다.

결국 이동준의 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동준을 제거하려했던 1차계획이 실패하자 강정일과 최수연은

도다시 작당모의하고있습니다.

이번에는 대법원장을 움직여 청결한 법원을 만든다는 대외적 슬로건을 내걸고

피의자 가족과 만난 전, 현직 판사들을 조사하는 것이죠.

피의자가족인 신영주와 같이 밤을 보낸 이동준을 타겟으로 잡은 것입니다.

그렇게 내사팀이 이동준의 집으로 찾아왔고, 이동준을 압박하고있습니다.

한편, 방탄복비리자료를 기자에게 넘긴 사람이 밝혀졌습니다.

최일환(김갑수)의 지시를 받은 송태곤(김형묵)의 짓이었습니다.

방탄복자료를 이용해 강정일을 태백에서 제거하려했던 것이죠.

이 사실을 안 강유택(김홍파)=친일파새X.. 이 최일환과 송태곤을 압박합니다.

송태곤은 결국 강정일의 편에 붙지 못하고 이동준을 도울 수 밖에 없게 되었네요.

(방탄복비리는 실탄하나 막지못하고 그냥 뚫려버리는 

방탄복을 납품한 강유택의 비리입니다)

한편, 신창호는 이동준의 힘으로 외부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비흡연성 폐암 3기라고 합니다.

강정일은 신영주 아버지의 상태를 알고, 신영주에게 

이동준을 버리고 그날 밤 있었던 일을 법원 내사과에 말하면 

신영주의 아버지를 형집행정지처분 받고 외부에서 수술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유혹하죠.

한편, 송태곤의 도움으로 최수연의 3d지문을 얻은 이동준.

이동준과 신영주는 최수연의 비밀금고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서류를 꺼내

최수연과 강정일을 잡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틈이 생겼습니다.

팀장급회의가 잡혔고, 최수연이 방을 비울 시간인 것이죠.

신영주가 3D지문을 가지고 최수연의 방으로 가려는데,

신영주 역시 팀장급 회의에 소환이 되었습니다.

신영주가 조연화의 이름을 빌려 위장취업한 것과,

1DAY 1FRAME의 주인공이 이동준과 신영주임을 밝히기 위한 자리였죠.

이동준은 송태곤에게 당장 전화하라는 문자를 보내,

최일환 대표가 긴습호출한 것처럼 그 자리에서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최수연의 사무실에 들어가 금고를 열었죠.

비밀번호는 최수연이 말하던 히브리스 10장 19절에서 힌트를 얻었고,

1019가 비밀번호였습니다.

최수연의 금고에서 가지고 나온 회계보고서를 가지고 

이동준이 곧바로 대법원장에게 찾아갑니다.

그리고는 사위와 딸을 버리면 자신을 구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박합니다.

결국 대법원장은 내사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조연화가 사실은 신영주였다는 사실을 최일환대표 역시 알게되었습니다.

최일환대표는 신영주가 지금 이동준의 손을 잡고 있는 듯 하지만

언젠가는 배신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있기에 

신영주를 해직하고 이동준에게 신영주와 멀어질 것을 당부합니다.

해직을 통보하기위해 신영주와 만난 이동준.

신영주는 그동안 자신이 방산비리에 대해 조사했던 자료들을 이동준에게 

넘겨주죠.

그 때 강정일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지금 이동준을 버리지 않으면 아버지가 집행정지처분을 받지 못할 것이고

그럼 수술을 받으러 나올 수 없게 만들 것이라는 전화였죠.

그 전화를 받은 신영주가 창밖으로 지나가는 장례차량에 탑승한 여자를 보고

자신의 모습이 겹쳐보이죠.

그런 신영주를 보고있는 이동준은 신영주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눈치 체고 있습니다.

과거 자신도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신영주가 자신을 배신할 것이라는 것도 알고있죠.

이동준은 신영주의 약점인 아버지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자신의 아버지와 손을 잡습니다.

아버지 병원 문제를 해결 해 주고, 꼭 살려야 할 사람이 있다며

신창호를 집행정지처분 내려줄 것을 부탁하죠.

그리고 박현수를 불러 백상구(김뢰하)와의 약속장소로 갑니다.

자신이 백상구에게 잡혀가면 박현수가 출동해 현장에서 백상구를 잡으려는 계획이었습니다.

이동준을 혼자 백상구에게 보낸 신영주는,

이동준이 자신의 아버지를 집행정지내려주고 수술도 받게 해주었다는 사실을 알고

함정으로 걸어들어간 이동준을 구하러 향합니다.

신영주가 박현수에게 전화를 걸어 이동준이 그곳으로 가지 못하도록

막아줄 것을 부탁했지만

박현수는 이동준과 신영주의 영상을 보고 질투심에 불타올라

대기시키던 모든 경찰을 철수시키죠.

결국 이동준이 칼을 맞을 동안, 경찰은 오지 않았고 

신영주가 나타나 이동준을 구합니다.

하지만 박현수의 배신을 모르는 이동준은

자신이 잡혀가야 백상구가 현장에서 체포된다며

백상구에게 자신이 숨어있는 위치를 알리려했고,

이동준이 칼에 찔린 상처를 손으로 지혈하고 있어

이동준의 입을 막지 못하고 있는 신영주가

이동준에게 키스하면서 이동준의 입을 막습니다.

이 키스신을 마지막으로 귓속말 5회가 끝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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