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재밌는 수목드라마!
김과장 포스팅이랍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순위만 빠르게 확인하고 시작해보겠습니다.
김과장 18.4% 닐슨 15.6% TNMS (03.01)
사임당 빛의 일기 9.6% 닐슨 7.7% TNMS (03.01)
미씽나인 3.9% 닐슨 4.6% TNMS (03.01)
김과장 11화줄거리(11화리뷰) 김과장 11회후기(11회요약)입니다. 서율(준호)의 꼼수로 경리부의 중간보고서가 한순간 망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서율이사는 경리부를 해체시키고 경리부직원들을 다른 부서로 각각 배치시켰습니다.
김과장(남궁민)은 자신의 경솔한 행동으로 경리부가 해체되고
직원들이 뿔뿔이 흩어지자, 직원들에게 미안함과 죄책감에
서율이사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경리부해체를 막아달라 부탁했지만
서율이사는 들은척도 안하죠.
(얄미운 표정이 제대로 캡쳐가 되었군요 :)
김성룡과장은 홍보관리부로 배치가 되었습니다.
(홍보관리부의 박명석본부장은 어머니가 김과장을 받아주라 해서
어쩔수 없이 받아주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처음엔 우울한 경리부였지만, 점점 각 부서에서 적응을 해나가고 있는 경리부입니다.
(경리부의 원기옥은 아버지때문에 수치스럽다고 느껴
회사에 사표를 내고 잠적을 했지만,
추남호부장(김원해)가 사표수리를 하지 않았고,
김과장이 직접 찾아가 원기옥을 회사로 다시 데려옵니다.)
여전히 사이가 좋은 경리부.
처음 경리부가 해체되었을 땐 너무나 힘 들어했던 김과장이지만
추남호부장과 윤하경(남상미) 그리고 홍가은(정혜성)등의 도움으로
기운을 차렸고, 서율이사에게 도전장을 내밉니다.
서율이사 식대로 정정당당하게 (서율이사는 무조건 이기는게 정정당당이죠)
승부를 보겠다고.
그리고 마산에서 자신의 유니폼과 같았던 노란 셔츠를 안에 받쳐입고
다시 옛날의 김과장(나쁜짓 좀 하던)으로 잠시 돌아가죠.
아주 신나보입니다.
또한, 풀이 죽어있던 때와 달리 박명석본부장에게
당당하게 3일정도 외근을 요구합니다.
(안들어주면 또 손가락을 잡아 뽑을지 모르니 어쩔수 없이 들어주는 박명석본부장.
의외로 둘의 캐미가 귀엽더군요)
그리고 김과장의 방식이 시작되었습니다.
TQ택배 간부를 미행해 간부의 불륜사실을 포착해 증거를 남겨 협박했고
회계부장은 무력으로 잡아와 서류를 내놓으라며 협박했죠.
(물론, 협력업체들이 리베이션을 회계부장에게 직접 줬다는 음성녹음을
들려주며 협박한 점도 있구요 :)
그렇게 김과장은 해외송금확인서류를 받아내었고,
서류에는 태국의 은행으로 송금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이 태국 은행은 홍가은이 TQ그룹 회계부장이 파쇄하려던 것을 가져와
복원해낸 서류에 적혀있는 그 태국의 은행이죠.
김과장 11회 마지막장면입니다.
중국의 투자자들이 서류를 검토한 후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미팅자리였습니다.
다과를 요구하는 조민영상무이사.
그리고 엿을 들고오는 김과장.
김과장은 상부의 지시로 구조조정 인원 감축 완료보고가 취소되었다며
다시 회생안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박현도 회장의 지시라는군요.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김과장 11회가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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