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피고인 11회줄거리(11회리뷰)

안녕하세요 :)

월화드라마 피고인 포스팅을 이제시작하는군요...

점점 게을러지고 있는것이 확연히 티가납니다 ㅠㅠ

피고인의 내용이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지만..

탈옥이라니요.. 

여전히 월화드라마 시청률은 1위를 달리고 있는 피고인입니다~

피고인 11화줄거리(11화리뷰)

박정우(지성)이 병원에서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은 차민호(엄기준)이

사람들을 써 박정우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사라진 박정우는 딸 하연이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하연이를 지키고 있는 성규(김민석)도 만났네요.

성규는 죄송하다며, 자수하고싶었지만 자수하면 그남자들이 

성규를 진범으로 만들겠다고 협박했다 합니다.

그래도 그동안 딸 하연이를 지켜준 성규를 용서한 박정우입니다.

성규와 박정우는 하연이를 데리고 위험한 이 병원에서 탈출하려 합니다.

하지만 병원에는 이미 차민호의 사람들일 쫙 깔려있는 상태였죠.

결국 성규와 하연이 모두를 데리고 탈출하기에는 위험함을 느낀 박정우가 

자신이 시선을 끌 테니 20분후 지하주차장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박정우가 사람들을 잘 따돌리고 지하주차장에 도착한 듯 싶었지만 

성규의 차로 향하려는 순간, 차민호의 사람들이 등장했고,

박정우는 하연이와 성규를 보내고 자신만 잡히게 됩니다.

박정우의 시선처리덕분에 성규와 하연이는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었고

박정우가 추천해준 의사선생님에게 하연이가 잘 치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잡힌 박정우가 다시 교도소로 들어왔습니다.

(차민호가 박정우가 탈옥하려 했다는 사실을 교도소장에게 알리지 않아, 

박정우는 처벌없이 교도소로 들어왔습니다.

차민호는 박정우와 하연이를 누가 먼저 찾는지 내기를 하자며 

알리지 않은 것이죠)

병원에서 수술을 받지 못하고 교도소로 들어온 박정우를 본 의료과장이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외과의사 밀양(우현)에게 부탁해 박정우의 상처를 치료합니다.

그리고 박정우가 찍어온 하연이의 사진을 본 윤태수(강성민)이 

하연이가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박정우가 자신의 누나 윤지수도 죽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믿게됩니다.

결국 차민호가 교도소를 나가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차민호는 교도소를 나가며 교도소장에게 박정우가 병원에서

탈옥을 하려 시도했었기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돌아왔다고

고자질을 하며 나가는군요.

흥분한 교도소장이 바로 박정우에게 달려와

박정우의 상처를 확인했는데, 이미 수술을 받은 박정우.

그리고 박정우와 교도소장 사이의 거래가 있었습니다.

박정우가 차민호의 비밀에 대해 (차선호가 차민호를 죽였다고 거짓정보를 줬죠)

말해주었고, 교도소장은 박정우를 교도소 내 잡일을 담당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을 하면서 탈옥에 필요한 물건들을 살짝살짝 준비해나가는 

박정우와 신철식입니다.

한편, 박정우와 신철식이 탈옥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뭉치가

자신도 로또1등 당첨금액을 수령해야 한다며, 탈옥에 끼워달라고 하죠.

뭉치는 교도소가 어수선할 때 몰래 가져온 교도관들의 열쇠뭉치를 가지고 있었고

열쇠가 필요했던 박정우와 신철식이 뭉치까지 탈옥에 가담시키죠.

하지만 한 방에서 세명이 작당모의하는 것을 다른사람들이 눈치 못체기는

힘든 일이겠죠 ?.

결국 방안의 모든 사람들이 이들이 탈옥을 계획한단 사실을 알게되었고,

박정우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방 사람들이 도와주기로 합니다.

밀양은 교도관들이 편하게 생각해 교도관들과 쉬는 일이 잦았으니

감시카메라의 순서등을 알아다 주는 일을 맡는 등

차근차근 탈옥준비를 해 나가는 죄수들입니다.

탈옥을 준비하던 어느날 밤.

박정우가 시뮬레이션을 위해 밤에 몰래 나왔고,

옥상으로 가기 위한 유일한 통로인 교도소장의 방을 지나 옥상에 도착했습니다.

옥상에서 감시탑을 바라보며 탈옥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박정우.

그 때 [내가 모를줄 알았나]라는 교도소장의 목소리가 들리며

피고인 11화가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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