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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낭만닥터 김사부 20회줄거리(최종회줄거리)

안녕하세요 :)

오늘은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본편)이 끝나는 날이네요.

낭만닥터 김사부가 끝나면 월화드라마의 판세가 어떻게 바뀔지

흥미진진하군요.

내일은 낭만닥터 김사부, 김사부의 첫사랑 번외편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낭만닥터 김사부의 후속작 피고인.. 어려운 드라마가 되겠군요.




 

 낭만닥터 김사부 최종화 줄거리(최종화리뷰)  

 



낭만닥터 김사부 20회리뷰입니다.

낭만 보존의 법칙.

김사부(부용주,한석규)와 돌덤병원의 식구들이 거대병원에서 열린

인공심장 교체 수술 성공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축하만 받자고 김사부가 참석했을 리가 없죠.

돌담병원을 지키고, 응급외상센터를 설립하기위해 

돌담병원을 없애려 하는 도윤완원장을 공격합니다.

대리수술받은 사람들의 명단을 가지고 공개한거죠.

물론, 법적 효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도원장이 다시 거대병원의 원장으로 재임하는데 도덕적 결함이 밝혀지므로

큰 걸림돌이 되겠죠.


결국 도원장과 김사부사이에서 격한 몸싸움이 일어났고,

두사람이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 얼음조각상이 떨어지며 김사부가 오른손목을 다치게됩니다.


물론 도원장도 타박상을 입었죠.

도인범이 도윤완원장을 따라가 치료해주면서 

아버지의 아들이 아닌, 도인범으로 살고싶다고 말하며

돌담병원에 남을 것임을 통보합니다.




한편, 김사부는 얼마나 다친것인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치료받습니다.

그리고 돌담병원으로 돌아왔지만 수술을 할 수 없어

강동주(유연석)에게 이것저것 가르칩니다.



한편, 도인범과 박은탁사이에 마찰이 생겼습니다.

우연화의 실수들을 사람들 많은 자리에서 크게 나무라던 도인범에게

박은탁이 대든것이죠.

이럴수가 있나요 ?..

간호사와 의사를 떠나서 이럴수가 있는건가요 ? ..

어쨋든, 우연화때문에 두 남자가 다툼이 일어나며,

사랑싸움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게되는 윤서정(서현진)입니다.

강동주 또한 도인범에게 우연화를 좋아하는게 아니냐는 질문을 하죠.

알고보니 도인범의 이상형은 윤서정이었으며

우연화는 강동주를 좋아하고 있었죠.



다른 이야기입니다.

도원장이 신회장을 찾아와 한번만 도와달라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김사부가 대리수술에 대해 무슨말을 했든 억측이며

법적효력이 없다고.

하지만 김사부는 신회장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기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죄를 드러낸 꼴이 되었죠.

결국 신회장이 모든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모두가 회식에 참여해 조용한 병원에서 도원장과 김사부가 대화를 나누네요.

김사부에게 왜 이렇게 사냐 묻는 도원장.

환자들에게는 자신이 마지막 보루기 떄문에 자신이 도망치면 환자는 죽는것이라고.

낭만을 위해 산다는 김사부.



돌담병원의 회식입니다.

병원식구들이 참석해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놀고있는데,

오명심에게 전화가 한통 걸려옵니다.

국도에서 버스가 굴렀고, 화재까지 나서 부상자가 10명이상이라는 전화.

이 전화를 받자마자 모든 직원들이 병원으로 출동을 하는군요 :)







한편, 신회장과 같이 중환자실에 있던 웹툰작가.

수술을 받아야하지만, 어마어마한 비용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안 신회장이

웹툰작가의 재능을 산다며, 그림을 그려줄 것을 부탁하고

모든 수술비를 지원했습니다.



웹툰작가가 그린 그림책입니다 :)

[한때, 대한민국에서 현찰이 가장 많기로 소문난

남대문 큰손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몰인정하고 자비심이라고는 십원어치도 없는,

말그대로 남대문의 스쿠르지 영감이라 불리었지요]



[그에게  돈을 빌리고 싶은 사람도, 그에게 돈을 빌린 사람도..

모두가 그 영감을 싫어 했습니다.

그는 오로지 돈돈돈.

돈밖에 모르는 수전노 였으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꾸어준 돈을 받으려고 실랑이를 하던중

갑자기 심장에 무리를 느끼고 길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사람들은 쓰러진 그를 보고 어느누구도 도와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단 한사람 길을 지나던 어느 의인말고는

아무도 말이지요.]



[닥터 김사부, 그때 그 의인이 누군지 기억나십니까?]



그리고 마지막장은 백지입니다.

아마 그 의인은 김사부였던 듯 싶군요.


그리고, 신회장이 돌담병원에 응급외상센터 설립계획안을 눈여겨보았습니다.

응급외상센터가 지어질 것 같군요.



마지막장면입니다.

돌담병원에 한 여인이 찾아왔습니다.

김혜수님이네요!!

김사부의 첫사랑인듯하네요.

내일은 김사부의 첫사랑 번외편이 방송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