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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도깨비 13회 줄거리(13회리뷰)

안녕하세요 :)

이번주는 도깨비 13회만 방영하고,

다음주에 14, 15, 16을 방영한다고 하네요. 

두편 연속을오 방영하는데.. 

난 지금보고싶다고 ㅠㅠ

*사진이 많아요! *




 

 도깨비 13화줄거리(13화리뷰)   

 




도깨비 김신(공유)와 저승사자(이동욱)이 만났습니다.

저승사자가 왕여라는 사실을 알고.

[900년만에 폐하를 뵙습니다.] 라는 말을 건내며

도깨비가 저승사자의 목을 조를 기세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왕여라는 사실을 확신하게된 저승사자가 너무 슬프게 우네요.


[그 생지옥속 1분1초를 기억하는데,

기억이 없으니 넌 편하겠구나.

시간이 지나도 하늘은 여전히 니편이구나]



기억없는 저승사자에게 더 따져 무얼할까요.

도깨비는 집으로 돌아와 지은탁(김고은)에게 짐을 싸 유회장의 본가로 들어가자합니다.

은탁이가 아무말 없이 짐을 싸는 것을 보고 도깨비는

은탁이가 이미 알고있었음을 눈치챕니다.



저승이가 돌아오니 아무도 없이 텅 빈 집.

이 큰 집이 비어있으니 너무 외로워보이는군요.

그래도 이건 도깨비의 배려였습니다.

자신은 나가도 갈 곳이있지만 저승사자를 내쫓으면 갈 곳이 없다는걸 알기에

자신이 나간거죠.



한편, 저승사자는 여전히 써니(유인나)의 근처를 머물며 지켜보고있습니다.

그리고 박중헌도 김선의 환생. 써니의 곁을 멤돌죠.

그러다 저승사자에게 들키고맙니다.


알고보니 박중헌귀신은 사람들의 악한마음을 먹으며 살아왔네요.

과거 은탁이어머니를 교통사고내고 뺑소니칠때도 곁에서 박중헌의 속삭임이있었고,

은탁이가 귀신의 복수를 해준다고 귀신의 남편을 만나러갔을때도,

밀어버리라는 박중헌의 속삭임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박중헌은 자신의 이름을 모르는 저승사자에게서 벗어납니다.



한편, 저승사자는 은탁이를 찾아왔습니다.

은탁이에게 도깨비에게 꽂힌 검의 모양을 그려달라고 부탁하러 온 것이죠.

그리고 써니의 반지를 건네주며 

이 핑계도 없애버려야 할 것 같다며 써니에게 돌려줘 달라 부탁합니다.



그러던중, 저승사자가 저승사자의 찻집으로 소환이되었습니다.

감찰반이 등장한것이죠.

저승사자가 사사로이 능력을 쓰고, 명부의 내용을 밝혔기 때문에 

큰 벌을 받게되었습니다.

바로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는 벌입니다.


저승사자가 자신의 모든 과거를 기억하게되었습니다.

김선이 죽은 후 왕여는 거의 폐인처럼 살았습니다.

수라도 들지않고 김선만을 그리워하며 살았죠.

그리고 결국 박중헌이 왕여에게도 탕약을 대령하기 시작합니다.

왕여는 탕약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잘 알고있으면서도 마십니다.



독에 점점 중독이 되어 체력이 딸려하는 와중에도

김선의 초상화만을 그리며 그리워하죠.

그러던 어느날.

김선을 모시던 한 궁녀가 혹여 언젠가 찾을실까 싶어 간직해왔던 

김선의 반지와, 죽을 때 김선이 입고있던 옷을 왕여에게 가져옵니다.


이것들을 본 왕여가 크게 슬퍼하며, 거리를 헤메는군요.

[이 고운 옷을 누구에게 입힐꼬

이 아름다운 옥반지 누구손에 끼울꼬.] 라고 중얼거리며.

그 때 삼신할머니가 등장하는군요.

그러면서 그반지 필요없으면 자기에게 달라고합니다.

후에 쓸일이 있으니.



삼신할머니에게 반지를 주고, 옷가지는 태우고 왕여는 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궁녀를 시켜 그 탕약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잘 알고있으니

많이 가져오라며, 한번에 끝내자고 합니다.

[내 백성들에게도, 내 신하들에게도, 내 여인에게도 난 사랑받지 못하였구나.

난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였구나] 라며, 

외로워하다 자신의 목숨을 끊고맙니다.



모든 기억이 돌아온 저승사자는 집으로 돌아와 김선의 초상화를 보며 울고있습니다.

이 때 집에 들린 도깨비가 저승사자를 보며 [넌 이 초상화를 보며 울 자격도 없다]며

초상화를 빼앗아 돌아가려하죠.

돌아가는 도깨비에게 저승사자는 모든 기억이 났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 반지가 또 써니에게 갔기 때문에, 써니가 또다시 죽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도깨비에게 자신을 죽여달라합니다.

물론, 도깨비는 저승사자를 한심하게 보며 죽이지 않았죠.



써니의 이야기입니다.

은탁이와 도깨비와 저승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써니와 은탁이 앞에 박중헌이 나타났습니다. (물론 써니는 보지못하죠)

박중헌은 과거 모든것을 망친 김선의 환생 써니를 죽이기 위해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은탁이가 써니의 앞을 막아서며 지키죠.

그때 은탁이의 목뒤 낙인이 초록색으로 빛이나며 박중헌이 다가오지 못합니다.




써니를 안전히 집으로 보내고, 

(자신을 걱정하는 써니에게 자신은 데리러올 사람이 있으니 걱정하지말라며 보냅니다.)

도깨비를 소환했습니다.

(은탁이 뒤 낙인이 흐려진 것을 발견한 도깨비)



저승이 이야기입니다.

박중헌이 써니와 은탁이 주변에 나타나는 것을 알고있는 저승사자가

기타누락자 서류를 최대한 빨리 올립니다.

[박중헌

망자는 정축년 신사월 기묘일에 사망하였다.

그 후 사자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도주하였다.

정축년 계묘월 병자일에 망자를 우연히 마주쳤으나

또 다시 도주를 행해 추포하지 못 하였다.]





물론 자신은 지금 차사로 활동을 못하고 있으니 후배에게 부탁합니다.

그리고, 후배에게서 은탁이의 명부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후배도 명부를 노출했다고 벌을 받을 수 있으니, 

말하지 말라며 자신이 억지로 보는것으로 하자고 하죠)


그리고, 명부에 대해 도깨비에게 알려주기위해 유회장의 본가로 갑니다.

그곳에서 은탁이 명부에 대해 알려주며 

그때. 왜 그곳이 죽을자리인 지 알면서도 앞으로 나아갔는지 묻습니다.

전하고싶은 한마디가 있었다는 도깨비.


[선왕께선 널 돌보지 않음으로 돌보았다고 

너의 이복형이었던 선황제에게, 너의 정인이었던 내 누이에게

너의 고려를 지켰던 나에게 넌 사랑받았다고.

그러니 한말씀만 드리려고 분노와 염려를 담아 검을 내릴테니

박중헌을 베어라.

그 한말씀만 . 그검이 내 가슴에 꽂힐지는 몰랐던거지]

그 말을 하고 돌아서는 도깨비가 문득 깨닫습니다.

자신의 심장에 꽂힌 검의 쓰임새를.

박중헌을 벨 수 없었던 물의검.

박중헌을 베어 없애려면 자신의 심장에 꽂힌 검으로 베어야 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결국 자신이 죽어야 함을 알게되죠.

은탁이를 위해 결심한 도깨비는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은탁이와 여행도 다녀오고, 

유덕화(육성재)와 써니도 멀리서 지켜보았죠.



그리고, 결심의 그날.

은탁이에게 박중헌을 없애기 위해 큰 용기를 내어달라 부탁하며

헬기장이 있는 옥상으로 은탁이를 데려옵니다.

그리고 박중헌을 만나러 가기전 은탁이에게 키스를 하죠 :)


그리고 박중헌을 찾아내 만났습니다.

물론, 박중헌은 다른곳으로 사라졌고 그곳은 은탁이가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도깨비가 모든걸 예상하고있었죠)


그런데, 은탁이가 더이상 박중헌귀신을 볼 수가 없습니다.

목뒤의 낙인이 흐려졌기 때문일까요.

하지만 우리 똘똘한 은탁이는 박중헌이 주변에 나타났음을 눈치채고

박중헌의 속내까지 눈치챕니다.

자신의 몸에 빙의해 도깨비의 검을 뽑아 도깨비를 죽이려는 속마음을.


박중헌이 은탁이의 목을 조르는 순간

다행히 은탁이는 라이터의 불을 꺼 도깨비를 소환할 수 있었고

도깨비가 나타나 은탁이를 구해냅니다.


도깨비가 나타나자마자 은탁이는 그 검으로 자신을 베어버리라 말하죠.

박중헌의 계획을 모두말하며.

하지만 도깨비는 전혀 그럴 마음이 없습니다.

결국 은탁이의 몸속에 박중헌이 빙의했고,

도깨비의 가슴에 꽂힌 검을 뽑아내려합니다.



그때, 은탁이의 명부 글자가 바뀐 것을 본 저승사자가

이들앞에 나타났고 망자의 이름을 부르며 도깨비에게서 박중헌을 떼어놓습니다.



하지만, 도깨비는 은탁이의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에 꽂힌 검을 뽑아냅니다.

그리고 그대로 박중헌에게 다가가 박중헌을 베어 없애버리죠.

이렇게 사라지지만 도깨비 김신을 두번이나 죽였으니

여한은 없단느 나쁜 박중헌!



[용서하십시오.

장렬히 죽는다 이제야 기별합니다.]

도깨비가 저승사자를 바라보며 남긴 말입니다.



마지막장면이네요.

도깨비가 은탁이의 품속에서 바람으로, 먼지로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면서 도깨비 13화가 끝이나는군요 ㅠㅠ




덧1) 유회장의 집에 머무는 도깨비.

저승이와 친구로 지내던 좋은 기억들이 많아, 

저승이가 왕여라는 사실이 힘듭니다.



덧2) 도깨비 내외만 헤어진것이 아니었습니다.

써니와 저승사자도 완전히 헤어졌네요.

써니의 뒤를 쫓아다니는 저승사자를 써니는 기억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반지를 돌려주며 이제 정말 헤어지자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