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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7회 리뷰 입니다!
먼저 이번 생은 처음이라 7회 시청률 입니다.
3.3% (닐슨코리아 제공)3.1% (TNMS 제공)
그래도 어찌어찌 밀린 리뷰를 마치고 7회는 8회 방송
전에 쓰게 되었네요..! 그러나 곧 8회 방송이 한다는......
아무튼! 이번 생은 처음이라 리뷰가 늦어서 굉장히
죄송합니다..ㅜㅜ 다음 번에는 늦지 않게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번 생은 처음이라 7화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7화 줄거리
♬ 2017.10.30 (월) 방송분
윤지호(정소민)의 전화 통화를 듣던 남세희(이민기)가
출근하자 윤지호는 남자친구가 있는지는 왜 물어보냐고
질문합니다. 그러자 연복남(김민규)는 복남이를 찾았다고
만나자며 말을 돌립니다.
출근한 남세희는 최고점을 찍은 남자를 보며 놀라워
하는 직원들을 봅니다. 연복남이네요.
연복남은 윤지호를 카페로 데려가지만 윤지호는 머뭇
거립니다. 아직 연락이 없다는 건 아르바이트로 쓰지
않겠다는 뜻이기 때문이죠.
윤지호를 채용하지 않으면 자신도 그만두겠다 말하는
연복남의 말에 카페 사장은 마지못해 윤지호를
아르바이트로 채용합니다.
윤지호가 채용된 걸 안 연복남이 카페 배달이 급하다며
그녀를 바이크에 같이 태웁니다.
연복남이 윤지호와 함께 바이크에서 내릴 때, 마침
남세희가 회사식구들과 점심을 먹고 회사로 들어가고
있네요. 이 와중에 윤보미(윤보미)가 윤지호를 발견하고..
분위기가 어색해집니다.
# 욜로는 처음이라.
심란해진 윤지호가 우수지(이솜)에게 상담을 합니다.
바이크에서 내릴 때 윤지호가 남자친구는 없지만 남편은
있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연복남이 남편있다고 남자친구
만들지 못하는 건 아니라 말했기 때문이죠.
결혼 생각이 없는듯한 심원석(김민석)의 말이 자꾸
생각나는 양호랑(김가은). 심란해보이네요.
심란한 마음을 안고 우수지 집에 찾아온 양호랑은
다짜고짜 인류의 번식과 결혼제도의 필요성에 관한 책을
추천해달라 말합니다.
그러곤 자리를 뜨려던 양호랑에게 윤지호가 94년생에게
번호를 따였단 사실을 말하는 우수지. 양호랑은 그대로
자리에 다시 앉습니다.
집에 돌아온 윤지호는 고양이가 아픈 것 같자 놀랍니다.
일이 많으면 자신이 고양이를 병원에 데려가겠단 말을
하려던 윤지호. 자신의 고양이를 남이 다르게 부르는 건
불편하단 남세희의 말이 떠올라 그 말을 삼키고 맙니다.
남세희는 낮에 연복남과 함께 있던 윤지호를 봤단 말을
꺼냅니다. 그리곤 말투가 굉장히 불친절해졌네요.
(질투.......?)
남세희는 윤지호가 자신에게 화났냐 묻는 말에 아니라
답하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윤지호도 이 말에 수긍하죠.
방에 들어온 남세희는 뭔가 찝찝해 보입니다. 그리곤
연복남이 자신의 어플 최고점자란 사실을 눈치챘던
남세희가 그의 프로필을 살펴봅니다.
다음 날.
윤보미가 연복남이 윤지호와 함께 있던 사람임을
눈치챕니다.
한편 배란일이라며 성욕이 강해져 남자들이 운동하는
영상을 보고 있는 양호랑. 그런 그녀에게 심원석이
들이대지만 거절당합니다.
책을 읽고 잔뜩 똑똑해진 양호랑이 결혼생각이 없는
심원석과는 잠자리를 가질 수 없는 이유에 대해 하나씩
설명합니다.
"내가 네 말 듣고 생각해봤는데 미래가 불확실한 상대랑
어떻게 그런 걸 하겠어. 그러니까 사랑한다고 다 자는
건지는.. 난 이제 가끔 그런 생각도 들어. 사랑이랑
성욕이랑 같은 걸까?"
자신이 심원석에게 들은 말을 변형해서 복수하는
양호랑이네요.
다음 날.
윤지호와 남세희가 함께 출근을 합니다.
윤지호는 자신이 일하는 카페가 회사 근처이니 한 번
찾아오라는 말을 꺼내려다 맙니다.
직원들 앞에서 부부행세를 하는 것이 불편하다며 가급적
피하면 좋겠다던 남세희의 말이 떠올랐기 때문이죠.
윤지호가 버스에서 먼저 내리고 연복남과 만납니다. 그런
둘을 바라보는 남세희의 표정이 내심 씁쓸해 보이네요.
윤지호의 머리를 묶어주는 연복남. 머리를 넘긴게 더
예쁘다며 목선을 가리지 말라 말합니다. 그러나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인데... 뭔가 찝찝한 윤지호가 물어보자
연복남은 목선이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둘러댑니다.
(뭐야.. 무섭게......)
찝찝해져 친구들에게 도움 요청을 하는 윤지호. 든든해
보이네요.
그러나 친구들이 든든하기는 커녕 연복남에 빠져서
아무 말도 안하네요.
점심 식사를 한 후 후식을 먹으로 카페에 들른 남세희와
직장동료들.
남세희가 산다는 말에 이것저것 시키려 하지만, 남세희는
대출금을 갚아야해서 돈이 없다며 아메리카노만 7잔을
시킵니다.
결국 연복남이 자신이 사는 거라며 케익을 가져다
줍니다.
그런 그에게 바이크에 대해 묻는 마상구(박병은)에게
자신은 YOLO(You Live Only Once)족이라며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 집을 포기했다 말합니다. 그리곤 자신이
보기엔 하우스 푸어가 제일 한심해 보인단 말을
덧붙입니다.
그 말을 들은 남세희는 각자 인생의 지향점이 다르다
말하지만, 연복남이 물러서지 않습니다.
연복남 : 어떻게 집 같은 거에 인생을 바쳐요. 삶을
매 순간 즐기며 살아야죠.
남세희 : 매순간 즐긴다고 믿고 싶은 거겠죠. 욜로야 말로
허무주의에서 비롯된 소비패턴이니까. 벌어봤자
모아봤자 이룰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순간의 소비로 도피하는 거죠.
(도피란 단어를 듣자마자 순식간에 표정이 변하는
연복남.... 무섭네요.)
커피를 마시고 자리를 뜨던 남세희는 윤지호에게 언제
퇴근하는지 물어봅니다.
(뭐야.. 같이 퇴근하게~?)
윤보미는 연복남이 윤지호에게 관심이 있어보인다며
그만두게 해야하는 것이 아니냐 말합니다. 남세희는
아내의 일에 관해 관여할 수 없다 대답합니다. 윤보미는
그의 대답을 듣고 질투나 그만하라 말합니다.
(휴대폰을 계속 봤는데 날씨에서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 말을 들은 남세희는 애써 변명합니다.
양호랑은 우수지 차에 있는 인형을 보곤 마상구와 어찌
되어가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곤 스토킹을 한 남자 기사를 읽어주는데요. 우수지가
놀라 확인하고 양호랑은 마상구의 어플이 아니니 걱정
말라 대답합니다.
그리곤 인형을 살며시 보곤 미소를 짓는 우수지.
(너무 귀여워....!)
한편 '결.말.애' 직원도 그 기사를 읽었네요. 남세희는
조금이라도 이상한 사항이 있으면 공유해달라 말합니다.
(CS(Customer Satisfaction)은 자기 업무가 아니니까
마상구에게 알리라고....)
마상구는 신났습니다. 투자 유치에 성공해서 글로벌 지사
런칭에 성공할 것 같기 때문이죠! 박대리가 투자 유치를
해줬다네요.
(그 변태가.....?)
미팅장소에 일찍 도착한 마상구. 먼저 와있는 우수지를
발견합니다. 우수지는 중요한 투자이니 만큼 개인적인
감정을 섞지 말라 경고합니다.
양호랑의 배란일이 끝난 걸 안 심원석이 들이댑니다.
양호랑은 피임기구가 2개 있냐 확인하자 심원석은 2번
할 생각에 신났습니다.
그러나 임신을 막기 위해 2개를 한꺼번에 쓰라는
양호랑. 또다시 지적으로 변해 설명하자 심원석은
시무룩해집니다.
마상구가 투자자들에게 접대를 하고 분위기가 좋네요.
박대리의 인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투자.
마상구는 박대리가 건방지게 굴지만 애써 참아냅니다.
화장실에 다녀온 마상구는 투자자가 우수지에게
찝쩍대는 모습을 봅니다.
문자 핑계를 대며 은근 슬쩍 투자자에게 하고 싶은 욕을
하는 마상구. 분위기가 싸해집니다. 그리고 우수지에게
또 성희롱을 하자 또다시 욕을 하고...
결국 투자는 물러갑니다.
함부로 대하는 게 화가 났다 소리칩니다.
때마침 우수지와 묵었던 숙소가 보이자 마상구가
은근슬쩍 운을 뗍니다. 우수지가 차를 멈추고 마상구만
차에서 내립니다.
"미안해요. 여기서부턴 알아서 가세요. 계속 같이 있으면
내가 마대표님 덮칠 거 같아서요. 아 그리고, 303호가
아니라 304호였어요. 우리방."이란 말을 남기고 우수지는
먼저 자리를 뜹니다.
고민합니다.
한편 퇴근한 윤지호가 버스정류장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네요.
이때 지나가던 윤복남이 윤지호에게 데려다 주겠다
말합니다.
때마침 버스정류장을 지나던 남세희. 그러나 윤지호가
보이지 않네요. 빈 자리를 바라보는 남세희가 실망한
기색을 내보입니다.
연복남은 윤지호를 데리고 서울 야경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윤지호는 이제 연복남이 불편하다며 이런 것들을
하지 말라 부탁합니다.
연복남은 윤지호를 데려다 주며 책 하나를 건넵니다.
작가 지망생이었단 사실을 사장님께 건네 들었다네요.
고양이가 많이 아파보이자 윤지호는 연복남과 시간을
바꾸고 자신이 고양이를 병원에 데려가겠다 제안합니다.
그러나 남세희는 이를 거절합니다.
(연복남에게 신세지게 하는게 싫어서 같네요.)
그리곤 남세희는 윤지호에게 버스를 타고 퇴근했냐
물어봅니다. 이 질문에 윤지호는 대답해야할 이유가
있냐 말하고 아니란 대답이 들리자 방으로 들어갑니다.
남세희가 연장을 챙기는 연복남을 집 앞에서 봤었네요.
연복남 : 내가 위험한 사람 같아요? 아무것도 이룰 게
없어서 도피하는..?
남세희 : 그 단어가 많이 불편하셨나 보네요. 난 그런
의미가 아니었는데. 오토바이가 더 위험할 수
있단 얘기였지.
남세희는 선택은 윤지호의 몫이라며 먼저 오타바이에
제안하지 말아달라 부탁합니다. 그러나 그 말을 들은
연복남은 비웃으며 말을 건넵니다.
"내가 갖고 싶은 건 꼭 가져야 되거든요."
남세희는 오늘 신고된 사항들을 윤보미에게 건네받고
놀랍니다. 연복남이 스토킹으로 신고되었기 때문이죠.
한편 윤지호는 방에서 책을 읽다 거실로 나옵니다.
'우리는 대부분 다른 사람들을 오해한다.
"내 마음을 내가 알아."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그보다는
"내가 하는 말의 뜻도 나는 모른다."라고 말해야만 한다.
우리는 노력하지 않는 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렇게 이번 생은 처음이라 7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이번 생은 처음이라 8회 예고입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8화 예고
♪ 2017.10.31 (화) 방송예정
늦은 리뷰로 인해 이미 방영한 8회 예고는 필요 없을 것
같아 영상만 올려놓고 캡쳐는 건너 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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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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