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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8회 줄거리/9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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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8회 리뷰입니다!
밀린 리뷰를 끝내고 방송 속도에 맞춰 8회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럼 먼저 이번 생은 처음이라 8회 시청률
보겠습니다!

3.8% (닐슨코리아 제공)|4.0% (TNMS 제공)

시청률이 조금 올랐네요! 그리고 MBC 월화드라마보다
시청률이 높습니다~! 파업의 여파도 크고 드라마 자체가
러브스토리 위주라 시청률이 높기도 힘들다 하지만,
케이블 방송이 지상파와 정면대결에서 이겼다는 건 정말
인상적입니다! 어쨌거나, 그럼 저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8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8화 줄거리
♬ 2017.10.31 (화) 방송분



윤보미(윤보미)에게 연락을 받고 연복남(김민규)의 스토커
전력을 알게 된 남세희(이민기). 내심 윤지호(정소민)이
걱정되지만 섣불리 말을 꺼낼 수 없고.. 내일 아침에
고양이를 병원에 데려다 달란 부탁을 합니다.
(최대한 연복남과 마주치지 않게 하려는 거겠죠?)



윤지호는 자신의 부탁을 거절해놓고 다시 병원에 데려다
달라 부탁하는 남세희가 이해되지 않는듯 해보입니다.
그리곤 연복남에게 아르바이트 시간을 바꿔달라
부탁합니다.
(그리고 연복남이 준 책에 쓰여져 있는 말이 YOLO이긴
하지만 Live를 Love로 써놨네요.)



다음 날.
남세희는 윤지호에게 사람이 많으면 고양이가 놀랄 수
있으니 택시를 타고 병원에 데려다 달라 부탁합니다.
그리고 의사가 하자는 모든 검사를 다 해달라 말합니다.
(고양이에게 한 없이 다정하네...*)



마상구(박병은)은 전날 우수지(이솜)의 말을 떠올리며
설레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 설렘도 잠시뿐. 연복남의 실체를 알고
심각해집니다. 그리고 윤지호가 연복남과 함께 일하고
있으니 함부로 움직일 수 없죠. 결국 다른 어플들에서도
연복남이 신고를 당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고양이를 데리고 병원에 찾아간 윤지호는 뜻밖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남세희가 상남자라는 것....! 사실 길냥이였던
고양이가 죽을 뻔 했던 걸 남세희가 데려와 돈은
얼마든지 줄테니 꼭 살려달라 부탁했다네요.



연복남의 동태를 살피러 윤보미와 함께 카페에 간
남세희. 연복남의 가방에 있는 스패너를 보게 됩니다.

남세희가 스패너에 대해 묻자 오토바이도 고치고 여자도
고친다는 대답을 하는 연복남.
(여자는 왜..?)

연복남이 의심이 되지만 섣불리 움직일 수 없죠.
남세희는 간식을 결제를 합니다. 그의 사인이 바뀐 걸
알아챈 연복남!! 지난 번 결제할 땐 현금이었는데 어떻게
안 것일까요?



카페에 출근하던 윤지호는 우연히 양호랑(김가은)과
우수지를 보게 되고 함께 카페로 갑니다.



카페 밖으로 나온 윤보미는 남세희에게 오토바이가 진짜
비싸다는 걸 알려줍니다.


그때 다른 오토바이가 남세희를 향해 돌진하고 이를
피하던 남세희는 연복남의 오토바이를 망가뜨리지 않게
하기 위해 몸을 날립니다. 그리고 이 모든 걸 윤지호와
친구들이 보게 되죠...



# 남편은 처음이라.


한편 심원석(김민석)을 찾아간 마상구. 연복남이 다른
어플에서도 신고 당했는지 알아봐 달라 부탁합니다.
그리고 심원석은 양호랑이 자신과 잠자리를 가지지 않는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남세희가 이마를 꿰매는 걸 보고 윤보미와 우수지,
양호랑은 자리를 피해줍니다.


윤보미가 연복남에 대해 물어보자 양호랑은 소개팅
어플을 만드는 사람이면 자신의 위치를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돌려까기를 시전하네요. 윤보미는 양호랑에게
"남자친구도 있고 자존감도 있는데 개념이 없으시구나."
라며 돌직구를 날립니다.
(솔직히 이거 통쾌했어요ㅋㅋ 양호랑 매번 열등감에
남들 돌려까는 거 보기 싫었는데..)



남세희는 윤지호에게 아르바이트를 다른 카페가 아니라
꼭 그 카페에서 해야하는 이유가 있냐 물어봅니다.


윤지호는 집 근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거절 당하고
이곳도 연복남의 도움으로 나름 어렵게 구한 자리란
사실을 고백합니다.



인형을 보고 마상구를 떠올린 우수지. 내심 좋아하네요.



외근을 나가면 우수지가 속옷을 벗는 사실을 안 것인지
박대리가 우수지의 가슴을 빤히 쳐다봅니다.
(이 변태.. 언제 신고 당해서 망신 당해야 정신차리지...)



화장실에서 속옷을 챙겨입던 우수지. 동료들이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지난 번 술자리에서 벤처기업 대리가 추근덕 댄 것부터
속옷 안입고 다닌다는 것까지요..)


이를 들은 우수지가 허탈해합니다.



때마침 마상구가 우수지 회사 앞 카페에서 기다린다
연락을 했네요. 우수지는 눈치를 보며 마상국를 만나러
옵니다.


그리곤 마상구를 데리고 나가 얘기를 나눕니다.


"내가 너랑 자고 싶댔지 언제 연애하고 싶댔어? 지금
무슨 20살 청년이세요? 그날은 내가 한 번 그냥
찔러본거야. 몸이 땡겨서. 난 또 마대표님이 나랑 같은
과인줄 알았지. 근데 생각보다 순진하셔서 내가 더
당황스럽네."


우수지는 연애하다 헤어지면 여자만 손해라며 세상은
변하지 않았다 말합니다.


그리곤 회사 팔고 오면 연애해주겠단 말을 덧붙입니다.



심원석은 연복남이 다른 어플에서도 스토킹으로
신고당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지난 번 스토킹
사건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는 것도 말해줍니다.


남세희와 직원들은 심원석이 알람 어플을 만들었단
사실을 듣고 놀랍니다. 쓸모 없다 생각했기 때문. 이 말을
들은 심원석은 우울해집니다.



한편 양호랑은 자신의 속옷을 사며 윤지호의 것도 같이
샀네요. 연복남이 이를 보며 윤지호는 흰색이 어울린다
말합니다.


이에 덧붙여 윤지호가 하얀 민소매를 입은 것이 가장
예쁘다는 연복남의 말에 윤지호는 찜찜해집니다.



집에 돌아온 심원석은 자신의 어플이 쓸모 없단 소리를
들었다며 시무룩해하고, 양호랑이 그런 심원석을 위로해
줍니다.


양호랑은 남세희가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다쳤단 사실을
말하며 심원석의 기를 북돋아 줍니다.


심원석은 양호랑에게 왜 결혼이 하고 싶냐 물어봅니다.
"그냥 너니까 하고 싶은거지. 심원석 너니까 그냥 하고
싶은거지. 뭐 또 이유가 더 필요해?"라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연복남이 윤지호에게 전화를 건네주고 윤지호는
남세희와 통화를 합니다. 남세희는 오늘 아스날 경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전화를 했다네요.
(딴데 새지 말고 집오라고.........)


또 남세희는 윤지호에게 버스를 타고 올 것이냐 묻네요.
그리곤 자신은 고양이 때문에 택시를 탈 거라
대답합니다.
(집 가는 길에 데려가면 좀 덧나니..?)



연복남은 버스를 기다리던 윤지호에게 데려다주겠단
말을 건넵니다.


윤지호는 데리러 오지도 않는 남편이 뭐가 좋냐는 말에
결국 오토바이를 타고 맙니다.



택시를 타고 고양이를 데리러 가던 남세희. 스토킹한
범인이 스패너를 흉기로 사용했다는 말을 윤보미에게
전해듣습니다.


남세희는 큐브를 맞추며 연복남 정체에 대한 퍼즐을
맞춰 나갑니다.


남세희는 결국 차를 돌려 버스정류장에 찾아가지만
윤지호는 없고 그녀의 휴대폰만 떨어져 있네요.


윤지호는 연복남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얘기를 나눕니다.

윤지호는 왜 결혼했냐는 질문에 남편을 위해 이것저것
해주기 위함이라 얼버무립니다. 그러자 연복남은 결혼이
자본과 노동력의 만남 같아 시시하다 말하는데요.

"같은 조건이었어도 그 사람이 아니었다면 안했을거야.
그러니까 그렇게 말하지마. 결혼이 뭐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 얘길 들을
정도로 하찮은 것도 아니야."


"모르는 사람이구나. 내가 누나한테는. 그래서 여기서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데리러 와줄 것 같아요 남편이?
그러게 누가 가짜 남편이랑 결혼을 하래? 내가 생각보다
누나한테 관심이 많아요.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고."



스패너를 들고 윤지호에게 다가가는 연복남을 잡는 손..!


바로 남세희였네요..!!
"가요, 축구보러."


그런 남세희를 연복남이 말리며 그를 자극합니다.

"난 사람은 안쳐. 돈이 많이 들거든. 이거 아까
검색해보니까 그래, 비싸더라. 2048년까지 집이랑 같이
갚을게."



"빨리 와. 우리 집에 가게."

'우린 노력하지 않는 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세상에 사랑이라는 게 존재한다.'


윤지호가 머뭇거리자 남세희는 그녀의 손을 덥석 잡고
데려갑니다.

이렇게 이번 생은 처음이라 8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이번 생은 처음이라 9회 예고입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9화 예고
♪ 2017.11.01 (월) 방송예정



위 동영상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 9회 예고 영상입니다.

밑에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9화 예고를 캡쳐한 것입니다.


"집에 계셨었네요? 근데 왜 또 전화를.."


"믿을 만한 사람이어서... 그래서 한 거에요."




"저희 계약을 아는 것 같다고요? 그러게 왜 저를
집주인으로 저장하셔가지고.."




"우리한테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은근 애처가이신가봐~?"



"남들 앞에선 남편..이라고 하세요."



"왜 날 그런 눈으로 봐?"



"그..그건 어....어떻게..?"



"정신차려!! 지워!! 지워야돼!!!"



"왜 저.. 왜 저래요?"



"너 손톱에 때꼈다고 어우~ 드러워~"


"눈 똑바로 뜨고 봐!! 무슨 때가..!"


"나랑 결혼해줄래요?"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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