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tvN 하백의 신부 15회 줄거리/16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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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15회 리뷰입니다!
먼저 하백의 신부 2017 15회 시청률입니다.

2.2% (닐슨코리아 제공)|2.3% (TNMS 제공)

이제 내일이면 하백의 신부도 끝이 나네요..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었어서 굉장히 아쉽네요... 그래도 내일
하백의 신부 결말이 나온다는 거에 만족해야겠죠..?ㅠㅠ
하백이 죽지 않았으면... 그럼 잡소리는 여기까지하고!
하백의 신부 2017 15화 리뷰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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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백의 신부 2017 15화 줄거리
♬ 2017.08.21 (월)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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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아(신세경)은 하백(남주혁)에게불행했던 유년시절을
고백하며 아버지를 원망합니다.

데이트 후 헤어지지 않아도 되 행복하다는 소아. 결혼에
대해 말하며 신계의 결혼제도에 대해 물어봅니다. 결혼이
있지만 구속력은 없다는 말에 토라진 소아. 하백이
미혼이란 사실을 믿지 않네요.
(삐졌네 삐졌어.)

자꾸 물을 달라는 하백. 또 그걸 해주는 소아. 왜 자꾸
그러냐고 소아가 화내자 올라가기 싫어 삐대는 거라는
하백.

마침 남수리(박규선)도 오늘 들어오지 않는다는 하백.
같이 TV를 보자 제안합니다.
(소아 실망하죠ㅋㅋㅋ)

소아의 일기장을 보고 무릎 배게를 해주는 하백.

요리 프로그램을 보던 소아가 가기 전까지 밥을 맡으라는
말을 하고 순간 분위기가 싸늘해집니다.

소아는 인턴때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들의 보호자를
보며 이별 후에 남는 것에 대해 배웠다 말합니다.

"나 뭐 하나 물어봐도 되요? 당신은요? 당신은 어떻게
살아요? 나야 끽해봤자 40~50년 살겠지만 당신은
끝나는게 아니라면서요. 내가 욕심내도 되요? 할 수 있는
한 아~주 오래오래 나를 잊지 말고 살아달라고."

다음 날. 하백은 아침 밥을 준비합니다. 그리곤
요리프로그램 재방송을 봤단 핑계를 댑니다.

(우와..............)

신후예(임주환)가 병원 열쇠를 돌려주러 찾아옵니다.
하백이 밥을 먹고 가라 말하고 아침 밥을 자신이 했다는
말과 자신이 소아에게 어떤 존재인지 말합니다.

후예가 자신이 소아의 건물주라는 사실을 밝히자 소아가
좋아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며 하백이 질투합니다.

"난 왕이야!!! 난.. 왕이라고."
(왜 부끄러움은 제 몫인가요...ㅋㅋㅋㅋ)

소아에게 어디선가 본 적 있냐는 후예의 말에 허튼 수작
하지 말라는 하백.

차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는 하백과 후예. 하백은 자신은
왕이라 말하고 후예는 시간과 돈이 자신의 편이라
말합니다.

돈의 위력을 보여주겠다는 후예. 하백은 소아가 땅
때문에 후예에게 빚을 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백은 무라(크리스탈, 정수정)에게 돈을 부탁하지만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비렴(공명)도 마찬가지.

조염미(최우리)는 꿈에서 소아가 한 말에 대해 생각하며
찜찜해 합니다.

비렴은 무라가 싫어한다며 돈을 주지 못하겠다 말합니다.
하백은 팔불출이라며 비꼬지만 비렴은 당당하게 자신이
팔불출이라 말합니다.

비렴은 하백에게 무라에 대해 물어봅니다. 무라가 한 번
돌아서면 가차 없다는 하백.


비렴 : 넌 정말 당할 수가 없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다 알고 있고 다 알면서 아무 것도 모르고..
하백 : 그게 바로 너희와 나의 다른 점이야. 상담료를
　　  내면 조언을 해주지.
(그러나 거절당하죠.ㅋㅋㅋㅋㅋㅋ)

하백은 결국 소아를 따라 후예의 농장에 갑니다.
(하백이 자신이 왕이라 노동력이 500억이래요ㅋㅋㅋ)

"당신이 모르는 사실 하나 알려드리죠. 당신이 신이라서
절대 모르는 것, 내가 인간이라서 알 수 있는 것.
인간은 말입니다, 태어날 때 부터 외로운 존재에요."

진건(김태환)은 누군가 찾아와 무라에게 준 것이 있다며
전해줍니다.

후예에게 하백이 대단한 존재냐 물어보는 소아. 자신은
동굴이 세상의 전부였어서 알지 못한다 말하지만 그
안에서 걸신 주걸린(이달형)이 들려준 이야기의 절반은
하백 이야기라 말합니다.

후예는 하백이 신중의 신으로 나서 모든 게 되는 존재라
말합니다. 그러나 하백도 죽은 걸 살리지는 못하고
자신의 능력은 할 수 없다는 말을 덧붙입니다.

하백이 눈뜨면 사라져있을 수도 있다는 후예의 말에
소아는 그래도 살아갈 수 있게 하려고 다시 만난 거라
대답합니다.

"어때? 심장이 쿵쾅대지? 인터넷에서 보니까 인간
여자들은 이런 걸 섹시라 하더군."

"40~50해 더 살아야 한다면서. 그럼 나에 대한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생각할게 더 많아야 하잖아.

소아 : 그런 말 참 무심하게 잘한다.
하백 : 무심해서 하는 말 아니야. 나 이기적인 거 알지?
　　  이기적이어서 하는 말인데, 할 수 있는 한 오래오래
　　  외롭지 마라..

무라가 소아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축하해. 전령이 뭐가 바쁜 건지 얼굴도 안비치고 그냥
갔더라. 여섯 번째 붉은 물이 들었으니 귀환준비를
하시죠, 하백님."

"혹시나 싶어 말해두는데 안돌아가면 어떻게 되는진..
알고 있지?"

하백 : 넌 왜 빈말이라도 가지말란 소리를 안해? 왜..?
소아 : 당신이 신계 왕이라니까 멋진거지 왕도 아니고
　　  신력도 없으면 여기서 뭐해요? 일하는 것도
　　  싫어하고, 운전이나 하고.. 내가 먹여 살려야
　　  되잖아요~

소아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고 자신이 더 슬퍼합니다.

하백은 전령이 왔다며 남수리에게 미리 정리하라
말합니다.

"왕이 되지 못하면 하백은 사멸하는데.. 하백도 그걸 알고
있으니까 지금 돌아가냐 마냐로 고민하는 게 아니잖아.
그러니까 좀 봐줘라."

팬들이 준 선물을 싫어하는 무라. 비렴은 그런 그녀를
대신해 선물을 가져갑니다. 비렴은 떨떠름해 하는 무라를
보며 즐거워 합니다.
(사실은 팬들의 사랑이 좋은 건데 티는 못내는 거죠.)

소아는 하백과 함께 자신이 뛰어내렸던 한강에 찾아가
아버지 이야기를 꺼냅니다.

"신은 왜 세상에 저 많은 사랑 중에 내 몫은 챙겨주지
않은 걸까? 왜 나만 빼놓은 걸까..? 왜 나만 미워하는
걸까?"

아버지에게 가장 큰 복수를 하기 위해 한강에 뛰어
들었던 소아. 다시 찾아온 큰 이별 앞에 선 자신이 어른이
된 것인지 궁금했다 말합니다.

"사랑을 줘서 고맙습니다."

신자야(배누리)는 인간이 되라는 민비서(송원근)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네요.

가슴을 좀 더 키우고 인간이 되라는 민비서의 말을
또 다시 오해할 것 같네요.

비렴이 자신의 굿즈를 쓰는 걸 보며 선물을 몰래
숨깁니다. 안 그래도 몇 개 안되는 거라며 아쉬워하는
무라.

비렴이 무라에게 반지를 주며 다시 고백하지만 또
거절당합니다.

늦은 밤, 소아를 찾아온 조염미. 꿈에 찾아온 소아가 한
말에 대해 말해줍니다.

"날 구한 사람이래 저사람이. 근데.. 날 구한 사람이 내..
사신이 될거래."

하백도 조염미의 말을 듣네요.

이렇게 하백의 신부 2017 15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하백의 신부 2017 16회(마지막회) 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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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백의 신부 2017 16화 예고
♪ 2017.08.22 (화)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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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은 하백의 신부 2017 16회 예고 영상입니다.

밑에는 하백의 신부 16화 예고를 갈무리(캡쳐)한 것입니다.

남수리 : 우리 후손님이 죽는다고요?

"안돼..."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아요."

"왜 나한테 이래! 왜!!"

무라 : 돌아갈 때 써야하는 신력을 저 여자한테
　　  쓰겠다고..?

"지켜주는 건 신의 본분이라고 했어."

비렴 : 왕이 되지 못하면 넌..

하백 : 내가 사멸하면 어떨까..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저 여자 하나 구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왕이라고 할 수
있겠어."

무라 : 그게 뭐든 네가 죽는 것 보다 중해!?

소아 : 죽는다고..!?

"내가 지켜주겠다고 했잖아."

"내 기억에서 사라진다고!?"

하백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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