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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도둑놈 도둑님 17회줄거리(17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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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포스팅이 늦었으니, 간략히 빠르게 줄거리써볼게요!


 

 도둑놈 도둑님 17화줄거리(17화리뷰)  

 


강소주(서주현,서현)과 장돌목(지현우) 두사람 사이가 점점 발전합니다.

장돌목과 야식먹기위해 분식을 사온 강소주.

그리고 두사람이 장난을 치는데, 강소주가 화를 내며 방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장돌목과 장난치다 심장이 두근거려 도망쳐온것이죠.

물론, 장돌목은 이미 소주를 좋아하니.. :)



다음날. 강소주는 검사실로 다시 출근합니다.

여전히 밝고 활기찬 모습 그대로.



한편, 윤중태(최종환)은 딸 윤화영(임주은)에게 장돌목이 믿을만한 사람인지 묻습니다.

윤화영은 장돌목이 자신을 좋아하고있다고, 

자신을 위해 이윤호(한재석)에게 접근했다며 믿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윤중태는 장돌목을 믿기로했고,

천문그룹 특별수사팀에 장돌목을 고문변호사로 같이 일할 수 있게 해주죠.



한준희(김지훈)은 장돌목을 따로 불러내어, 아버지 장판수(안길강)이 무얼하는지,

장돌목은 공부를 잘했었는지 이것저것 묻습니다.

같이 일하게된 사람이니 그정도는 알고있어야 한다는 핑계를 대고.

[형이 보면 참 좋아하겠네요. 이렇게 커줘서] 라는 한준희의말에

[그 말을 형에게 직접들으면 너무 행복할것같네요] 라 대답하는 장돌목.

왜 알아보질못하니..ㅠㅠ



한편, 한준희는 윤화영에게 선물받은 시계를 돌려줍니다.

여우같은 윤화영. 여자의 감으로 한준희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음을 직감하죠.

하지만, 이 시계에는 도청장치가 달려있죠. 

꼭 한준희가 가지고있어야만 빛을 발하는 시계.

그동안의 정과 감사의 의미로 이 시계만은 꼭 받아달라는 윤화영의 말을

거절하지 못한 한준희가 다시 시계를 가져옵니다.



한준희는 좋아하는 강소주에게 점점 다가가고있네요.

강소주가 부탁하지 않아도 집으로 데려다주며

[한달정액권] 까지 강소주에게 내어주는 한준희입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늘 자리잡고있는 아버지 장판수와 장돌목의 생각으로,

마냥 행복할 수만은 없는 한준희입니다.

집에돌아와 혼자있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두사람 생각이나 아주 슬퍼합니다.




다음날. 검사실에 가장먼저 출근한 한준희가 도둑 J를 잡기위해 

그동안 벌어진 상황을 종합해보고있는 중이네요.

J에 관련된 지역은 모두 장돌목이 사는 산운율의 근처입니다.

키가크고 경제에 해박하며 강소주에게 정보를 전달할 동기가 있는 사람.

장돌목이 딱이죠.

과거 펜싱운동까지 했었으니, 운동신경또한 뛰어나겠죠.



수상한마음이 들어, 장돌목의 과거를 찾아보던 한준희가

장돌목이 고등학생시절 펜싱국가대표선발전에서 한 인터뷰영상을 보게됩니다.

장민재. 즉 자신을 찾고있다는 영상입니다.

장판수와 장돌목은 한시도 장민재를 잊은 적 없다며 꼭 연락해달라는 인터뷰를 했었죠.



그시각. J는 유산상속서류들을 찾기위해 홍미애(서이숙)의 별장에 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서이숙의 금고를 털어 모든것을 가지고 나오는 순간

친구들을 데리고와 파티를 벌이려했던 이윤호와 딱 마주칩니다.

다행히 가면을 쓰고있는 상태라 이윤호는 장돌목을 못알아봤죠.



이윤호와 그 친구들을 모두 물리치고 나온 장돌목이 한준희와 마주칩니다.

한준희는 최강규(김준원)부장검사가 J를 잡기위해 홍미애의 별장으로

출동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이 먼저 왔다가 도둑 J와 마쭈친것입니다.



장돌목은 한준희가 발사한 테이저건(맞나요?)에 맞고 쓰러졌고,

쓰러진 J의 가면을 벗기려는 한준희의 장면을 마지막으로

도둑놈 도둑님 17회가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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