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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쌈 마이웨이 15회줄거리(15회리뷰)

안녕하세요 :)

이번주에 끝이나는 쌈 마이웨이 15회줄거리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쌈 마이웨이 15화줄거리(15화리뷰)   

 


회식에서 백설희(송하윤)을 보호하다 등을 데인 김주만(안재홍).

김주만이 걱정되어 약을 발라주기위해 김주만의 집에 백설희가 찾아왔습니다.



김주만은 백설희에게 나에게 총을 쏴도 되니,

딱 50살까지만 백설희를 기다리겠다며 아직 설희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표시합니다.




다음날 출근한 김주만은 일하는 도중 랍스타를 보고  

과거 설희와 데이트하던 때의 생각이 나 울어버리고맙니다.

결국 회사에 김주만과 백설희가 사귀었었고, 헤어졌다는 소식을

모두가 알게되었습니다.



그날 저녁 퇴근한 김주만은 백설희의 집앞에 또다시 선물을 놓고가려다

백설희에게 걸렸죠.

김주만은 [너는 다해봐서 후회도 미련도 없다고했지. 
나도 다해볼거야. 난 너 아직도 죽을만큼 사랑하고.
그리고 이거 상처 약 혼자 못바르니까 약발라주러 바로 올라와.
이거 상처 덧나면 나 죽어] 라며 설희에게 땡깡부리던 김주만이 

귀엽기도 하면서, 두사람의 관계가 안타깝기도 하면서... 



한편, 시합이 무효되고 고동만(박서준)의 청력에 이상이생겨 

정밀검사를 위해 병원에 갑니다.

다행히 머리를 다친 충격으로 잠시 청력을 잃은 것으로,

곧 돌아온다고하네요.

두개골에 살짝 금이갔는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 것이라고 합니다.

단, 또다시 이 부위에 충격을 받는다면 영원히 청력을 잃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의사의 소견입니다.



다행히 얼마후 고동만의 청력이 돌아왔습니다.

최애라(김지원)은 앞으로 고동만이 한번 더 글럴브를 끼게된다면

자신과는 헤어질 것이니 마음대로 하라는군요.

최애라의 아버지가 바닷사람이기 때문에, 물에 나갈때마다

걱정하며 평생을 사신 할머니를 보고 자신은 그렇게 살 수 없다는 최애라입니다.




한편, 드디어 황복희(진희경)의 이야기가 밝혀졌습니다.

방송국 국장을 만나러간 황복희.

이 국장은 과거 황복희에게 무슨 잘못을 했는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지만

황복희는 용서해주지않습니다.



과거, 황복희가 너무 배우가 하고싶어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뒤에 밝혀지지만 아이는 최애라입니다) 

배우로 데뷔했고, 노출이 있는 촬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걸 보고 황복희는 에로배우이며, 알고보니 미혼모였다는 방송을 

내보낸 것이 이 국장이네요.

황복희가 제발 아이는 건들지 말아달라며 무릎꿇고 빌었지만,

무시한체 방송했죠.



황복희는 이 국장을 이용해 장경구가 찍은 고동만의 다큐비디오를 검사합니다.

장경구와 고동만이 과거 피해자와 피의자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황복희가

장경구가 혹시나 방송을 복수로 이용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에서 말이죠.



방송은 고동만을 띄워주는 방송이었습니다.

악마의 편집도 하고, 전문가들도 붙여 영상을 돌려보며

김탁수가 의도적으로 무효경기를 유도했다며 고동만을 띄워주는 방송이었죠.



알고보니 장경구는 정말 예쁜 아내와, 예쁜 딸이 있습니다.

딸이 인형처럼 너무 예쁘게 생겼는데, 어느날 유치원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하네요.

알고보니 왕따를 주도한 아이는 장경구의 딸이 왕따가 되면

자신이랑만 놀것 같아 그랬다고 합니다.

이걸 보고 장경구가 과거 최애라에게 했던 벌이 자신의 아이에게 온 거라 생각해

어떻게든 최애라과 고동만을 찾아 보상하고 자신의 업을 좀 없애려했다네요.



한편, 김주만의 집으로 김주만의 어머니가 찾아왔습니다.

집안가득한 백설희의 흔적들을 보던 김주만의 어머니.

(김주만의 비염을 치료하기위해 설희가 사다놓은 온갖것들)

김주만의 어머니는 집을 나서는데 우연히 설희와 마주쳐 설희에게

김주만과 헤어진 이유를 묻습니다.

그리고 김주만이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눈치챘죠.

설희는 모든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김주만의 어머니는 [혹시 주만이와 다시 사귀고 결혼하게된다면,
나는 너희 집에 절대 가지 않을게.
주만이 누나들이 다시는 설희 너에게 전화하게 하지도 않을게.] 라며

자신이 설희가 너무 아까워 그런다고, 설희를 한번 붙잡았습니다.




다시 황복희와 최애라의 이야기입니다.

서로 밥먹을 사람이 없어 같이 밥을먹자던 최애라가 고등어탕을 끓여왔습니다.

그런 최애라와 마주앉아 밥을 먹을수가 없는 황복희가

최애라를 집으로 돌려보냈고,

황복희의 집에서 나오는 최애라를 보며 김남일(곽시양)이 질투합니다.




황복희가 일본에 있을때 김남일을 만났고,

이때, 삐뚫어지는 김남일의 등짝을 때려 가르치며 양아들로 들인 것 같네요.

김남일은 혼자 울고있는 황복희를 보며, 

같이 일본으로 돌아가자합니다.



한편, 고동만의 동생 고동희(조은유)가 아버지에게 부탁해

고동만을 만나러왔습니다.

고동희는 그동안 고동만과는 잘 이야기도 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고동희는 고동만에게 자신이 모은 고동만의 기사들 스크랩북을 보여주며

지난 10년동안 겨우겨우 모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 사건 이후 고동만이 선수생활을 하지 않아 기사가 없어 모을 수 없었죠)

그러면서 [나 오빠 빠순이야] 라며 10년동안 자기때문에

운동을 하지 못한 고동만에게 너무 미안해하고 있었음을 드러냅니다.



결국 고동만은 김탁수와 재경기를 벌일것을 인터뷰합니다.

이 인터뷰를 본 최애라는 고동만과 헤어지자고 하네요.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쌈 마이웨이 15회가 끝이납니다.



덧) 황복희가 최애라의 어머니임을 이제야 알아본 고동만.

[이제 애라 아줌마가 지켜주세요] 라는 말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