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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9회 리뷰입니다~!
먼저 비밀의 숲 9회 시청률 입니다!
4.3% (닐슨코리아 제공)4.3% (TNMS 제공)
꾸준히 4%대를 유지하고 있네요~!
늦었으니까..! 바로 비밀의 숲 9화 리뷰 시작합니다!
지난 이야기(지난 줄거리)
8회까지 간단 요약입니다.
비밀의 숲 9화 줄거리/9화 요약
♬ 2017.07.07 (토) 방송분
이창준 검사장(유재명)은 황시목 검사(조승우)를
특임검사로 임명하고 이번 일에 대한 책임으로
검사장자리에서 내려가겠다 말합니다.
강원철 3과 부장검사(박성근)은 검사장 자리를 쉽게
생각하는 그의 태도에 불만을 쏟아냅니다.
(사실 자기만 빠져나가려는 검사장을 질타하는 거죠.)
"특임의 공식 수사권한은 지금부터 입니까?"
(ㅋㅋㅋㅋㅋ이 와중에.. 역시 우리 황검사님~
분위기 못읽죠~ 그치만 좋아....*)
황검사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서동재 검사(이준혁)의
영장청구를 합니다.
검사장 : 또 없나? 기다렸다는 듯이 파헤치고 후려칠 사람,
또 없어?
황검사 : 아직은요.
검사장 : 임명장은 총장님 스케줄 따를거야.
(와.. 기싸움.. 검사장은 자기한테 칼 끝을 겨눴는지
떠보는 것 같네요.)
서검사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증거를 인멸합니다. 이때
황검사가 서검사를 찾아와 방을 뒤집니다.
(증거라는 게 뇌물로 받은 시계와 주식 등 입니다.)
서검사는 몰래 숨긴 증거들을 화장실에 보관하고 다른
칸으로 이동합니다.
짐을 모두 챙기고 중앙지검으로 향하려던 황검사.
다른 검사들의 연락에 휴대폰이 쉬질 않네요.
황검사는 김우균 경찰서장(최병모)에게 파견수사관을
요청하고 웬일로 순순히 협조하는데요.
(수상하네요... 파견수사관 중에 끄나풀이 있나..?)
특임에는 윤세원 과장(이규형), 한여진 경위(배두나),
장건 형사(최재웅), 김정본(서동원), 김호섭 계장,
최영 실무관(김소라)가 모입니다.
(*윤과장 : 서부지검 사건과 과장, 검사는 아닌 것 같아요.)
행동이 의심스러운 김계장, 윤과장, 김정본을 가까이에
두기 위해 특임으로 불러들인 것!!
2013년 상화건설 대표였던 박무성(엄효섭)의 음주뺑소니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던 서검사. 그를 시작점으로 수사를
진행하려는 특임.
서검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는데요.
서검사가 제보를 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팀장(전배수).
서검사는 숨겨놨던 증거들을 무사히 찾고 미소를
짓습니다.
한경위는 마포서에서 박무성 뺑소니 기록을, 장형사는
박무성의 주요 접대 장소를, 윤과장은 박무성의 자금
배달책 김태균을 잡습니다. 김정본은 기자회견 성명서
발표 준비를 합니다.
김계장과 최실무관은 박무성의 4년치 계좌내역을
분석합니다.
검사장은 특임수사실을 찾아옵니다.
(박경완 폭행을 폭로해 김정본의 손을 꽉 잡은 걸까요?)
검사장은 검찰총장을 만나러 가기 전 황검사의
옷 매무새를 만져줍니다.
용산서에서는 박경완(장성범) 폭행사건이 자작극이라
발표하고, 연락을 받은 김정본은 이 일을 해결하러 갑니다.
안승호 검찰총장(선우재덕)은 황검사에게 임명장을 주며,
"방향을 제시해주는 사람, 선봉에서 기준이 되주는 사람,
그게 우리의 본 모습이란 걸 국민들에게 보여줘."라
말합니다.
특임 수사관들을 이연재(윤세아)가 대접을 하고 있네요.
황검사도 검사장과 함께 도착합니다.
이연재는 개인사정을 물어보고, 윤과장은 아이얘기가
나오자 말을 잇지 못합니다.
이연재 :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데..
한경위 :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에 맞장구치는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까지 다른 여자를 적으로
대해 온 게 아닐까요?
한경위의 대답에 갑자기 분위기가 싸늘해집니다.
이때 이윤범 회장(이경영)이 집에 돌아오고 황검사와
인사를 나누면서 황검사의 손을 세게 잡습니다. 그리고
황검사의 표정을 살핍니다.
황검사 : 저희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이연재 : 아직 안끝났는데?
황검사 : 끝난거 같은데요. 실례 많았습니다.
"건진 건 있네. 별것들 아니었어, 특임."
황검사는 따로 갈 길을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걸으며 김정본은 황검사와의 인연에
대해 회상합니다.
(김정본이 피아노를 치는데 황시목이 피아노 뚜껑을
닫아 손을 다쳤네요.)
김계장은 윤과장의 아이가 유치원에서 소풍갔다가
2년 전 쯤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2년 전이면 15년이니까 박무성이 13년도에 뺑소니로
윤과장 아이를 죽게 만든 건 아닌 듯 하네요. 그치만
김계장이 시기를 착각한 것이라면...!?)
황검사는 홀로 사무실에 들어와 이연재 사진을 출력하고
화이트 보드에 붙입니다.
영은수 검사(신혜선)은 졸고 있는 황검사에게 옷을
덮어주고 사건들을 열어보려다 떨어뜨립니다. 이 소리에
깬 황검사.
영검사는 특임에 들어와 검사장을 잡고 싶어 하지만
황검사는 "여기가 네 원한 풀어주는 데야? 나가."라
싸늘하게 말합니다.
이때 모든 팀원들이 들어오고 분위기가 어색해집니다.
박무성 접대장소는 세무조사를 받았고, 뺑소니 목격자는
하루만에 진술을 번복했다 말합니다.
1부장의 차명재산내역을 윤과장에게 건네는 황검사.
참고인 주소를 당일에 알려줄테니 꼭 데려와 달라며
장형사에게 부탁합니다.
서검사는 참고인 조사에 흔쾌히 참석하고, 장형사가
데려온 참고인은 영검사의 어머니(남기애)..!?
영검사 어머니는 황검사에게 영일재(이호재) 뇌물수수
사건에 대해 조사받습니다.
윤과장은 서검사를 찾아가 화장실에서 찾아낸 증거들을
보여줍니다.
황검사가 일부러 서검사가 증거를 숨길 시간을 주고
김계장이 찾아냈던 것.
윤과장은 "구속은 이걸로도 충분조건이다. 특임은 길다.
여죄는 남기지 않겠다. 거래는 없다."는 황검사의 말을
전합니다.
윤과장의 연락을 받은 황검사는 영검사 어머니를
풀어주고, 계단으로 가겠다는 서검사. 이 말에 김계장은
난처해 합니다.
(영검사 어머니를 일부러 보게 하려던 것인데
무산될까봐 그런거죠.)
그러다 영검사가 어머니를 부르는 목소리를 듣습니다.
그리고 계단에서 쓰러지는 서검사...!
(일부러 구른 것 같네요.)
검사장은 짐을 정리합니다. 이때 영일재가 찾아옵니다.
"3년이나 두문불출 해줬으면 내 뜻 알겠지. 무덤까지
가져갈테니 너희들도 뱉은 거 지켜."
"시목인 이제부터 시작이야. 그놈이 아무리 난리쳐도
난 입도 뻥긋 안해. 그러니 너희들도 움직이지 마.
네 장인한테 똑똑히 전해!"
특임의 수사상황을 몰래 미행시켰던 이회장.
"이놈 묘하대.... 놀라든가, 꼴에 같이 세게 잡든가....
이도 저도 아니야."
한경위와 장형사가 콜기사를 불러냅니다. 콜기사는 어쩔
수 없이 권민아(박유나)를 자주 데려다 준 곳을 말합니다.
(권민아는 가명이고 실제 이름은 김가영이죠.)
윤과장은 황검사를 뒷조사해 검사장에게 보고했단
사실을 자백합니다.
최실무관은 김계장이 서검사에게 돈을 받았지만 그 돈을
모두 자신에게 주며 수사비에 사용하라 했다고 말합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서검사는 김계장님을 계속 쪼아댔죠.
월요일마다 권민아란 이름으로 호텔을 예약했고 결제는
김가영이 현금으로..
(철저하네요.)
성문일보도 제보자를 모른다는 김정본. 성문일보는
보수언론인데 재벌에 대한 폭로를 보도했다는 게
이상하다 말합니다.
(이거 자꾸 누군가와 어떤 사건이 떠오르는 건 그냥
제 느낌뿐이겠죠?)
한경위와 따로 얘기를 나누는 황검사. 박무성이 보유한
주식이 수백억. 그 안에 영일재, 이창준, 이윤범이
들어있다며 이 모두를 엮어 넣겠다는 황검사.
김정본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었던 황검사. 한경위에게
뒷조사를 부탁했었죠. 딱히 의심스러운 사항을
발견하지 못하는데요.
한경위 : 난요? 난 믿을 수 있겠어요? 내 뒷조사는 뭐
다른 사람이 하고 있나?
황검사 : 그런 일도 그럴 일도 없습니다.
(우...웃었다..!!!!!!!! 황검사가 웃었다~!)
"혹시 왜 불렀는지 몰라?"
3부 부장검사가 황검사에게 불려가자 이를 물어보죠.
서검사는 병원에서 몰래 빠져나가 이회장을 만납니다.
그러나 이회장은 서검사 말고도 사람이 많죠.
"검사장이 말씀 안드린게 있습니다!!!!"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간 건 서검사 때문이 아니네요!?
눈을 뜬 김가영...........!
이렇게 비밀의 숲 9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비밀의 숲 10회 예고입니다.
비밀의 숲 10화 예고
♪ 2017.07.08 (일) 방송예정
위 동영상은 비밀의 숲 10회 예고 영상입니다.
밑에는 비밀의 숲 10화 예고를 갈무리(캡쳐)한 것입니다.
"야 언제 깨어났대!?"
"병원 옮기셔야돼요. 아무한테도 말씀하시면 안돼요.
절대."
"일을 어떻게 하길래 어딨는질 몰라?"
"우리 아빠한테 돈 전달한 사람이요. 지금 도망간다구요."
"뭐 찾아요 남의 자리에서?"
한경위 : 증거요.
"우리 경찰이 해선 안될 짓을 했어."
황검사 : 범인은 지금 박무성의 행적이 드러나길 원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주면 뭘 팔건데?"
황검사 : 전부 다 잡자고 시작한 특임입니다.
"이걸 네가 하겠다고?"
"박무성 같은 꼬리나 잡고 끝낼 생각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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