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미씽나인 5회줄거리(5회리뷰)

안녕하세요 :)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리뷰입니다.

미씽나인의 시청률은 4.8% (닐슨코리아 제공)|5.3% (TNMS 제공) 로 

수목드라마 시청률중 최하위를 달리고있네요.

과연 미씽나인은 점점 시청률을 상승시킬 수 있을까요 ?!

물론, 지금은 시청률이 전부인 시대는 아니긴 합니다 :)

미씽나인 5화줄거리(5화리뷰)

최태호(최태준)이 4인승 구명보트의 존재를 알고 생존자무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살아 돌아갈 사람을 물색하기 시작했죠.

최태호는 황재국대표와 윤소희를 섭외해 데려가기로 물밑작전을 펼쳤습니다.

적당히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사람들을 찾아낸거죠 .

두사람 모두 최태호의 작전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세사람이 따로 움직여 부기장을 만났고,

구명보트를 타고 섬을 탈출하려 합니다.

그러던 도중 황재국대표가 남은 사람들을 도저히 버리고 갈 수 없는지,

마음이 바뀌기 전에 세사람만 나가라고 하고, 자신은 돌아가죠.

아무것도 모르는 라봉희(백진희)가 생존물자들을 찾고 다니며

윤소희가 부탁했던 목걸이를 찾게됩니다.

그리고 오늘 윤소희의 행동이 이상했다며,

이 목걸이를 당장 가져다 줘야겠다고 말하죠.

그리고 윤소희를 찾아다닙니다.

윤소희를 찾아다니다 황재국대표와 마주쳤고,

황재국대표는 모두에게 사실대로 말합니다.

하지만 구명보트를 타고 떠나는 것이 문제가 아닌,

지금 바다로 나가면 얼어죽기 때문에 큰일이 나게생겻네요.

구명보트의 노를 젓는 이들에게 생존자들이 큰일난다고, 

얼어죽는다며 다가옵니다.

허나 떠나는 이들을 보던 태호항이,

자신도 데리고 떠나라며 바다에 뛰어들고

이를 본 윤소희는 태호항을 건져주어야 한다며 몸을 기울이다

구명보트가 전복하고맙니다.

설상가상으로, 큰 파도가 몰아쳐오고 있죠.

한편 윤태영(양동근)검사는 

라봉희가 최면치료를 받았던 곳에 찾아와

라봉희의 최면치료 기록을 듣게됩니다.

라봉희가 자신이 윤소희를 죽인 것 같다는 말이 녹음된

음성파일도 듣게되었죠.

그리고 바로 라봉희에게 전화해

내동생 윤소희를 죽인게 당신이냐 묻는 윤태영입니다.

다시, 무인도이야기입니다.

큰 파도에 사람들이 또다시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라봉희와 윤소희는 생존자들의 반대편 섬으로 떠내려갔고

서준오(정경호)는 다시 실종되었으며,

나머지 생존자들은 같이 모여있게 되었죠.

생존자들은 라봉희와 윤소희가 얼어 죽을 것을 걱정해

구명보트를 타고 구하러 가려 했지만

최태호가 갈거면 헤엄쳐서 가든지 하고

구명보트는 놔두고 가라는 말을 하는군요.

그리고 결국 구명보트를 찢어버리는 최태호입니다.

(성격파탄..)

따로 떨어진 윤소희와 라봉희

윤소희가 최태준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무인도에 떨어졌을 때 기장이 몸에 유리파편이 박혔고,

살고싶다고 말하는 기장을 최태호이 더이상 숨쉬지 못하도록 죽인 모습을 

윤소희가 봤던것이었네요.

이제 끝이라며, 최태호가 있는 이상 자신들을 구하러 오지 않을 것이라는

윤소희입니다.

무인도에 남은 사람들은 윤소희와 라봉희를 구하러 가는 것을 포기한척

최태호앞에서 연기하며, 

구명보트를 수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 이열(박찬열)이 몰래 나와 구명보트를 수리하려는데

최태호에게 걸리고 말았습니다.

알고보니 하지아(이선빈)과 정기준(오정세)도 이미 최태호에게 걸려

묶여있는 상태였네요.

최태호는 가야한다는 이열과 몸싸움을 벌이다,

이열이 돌부리에 머리를 부딪혀 많은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었습니다.

이런 이열이 죽었다고 생각한 최태준은

이열을 유기시키고 돌아갑니다.

다시 서울의 상황입니다.

윤태영 검사가 모든 사실을 알고 사고 특별조사위원회를 찾아왔고

조희경은 더이상 감추지 못하고 모든 사실을 국민들에게 발표하려던 참이었습니다.

이 때 라봉희가 들어와 윤태영에게 

[모든 기억이 돌아왔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미씽나인 5화가 끝이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