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사임당 빛의 일기 4회줄거리(4회리뷰)

안녕하세요 :)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
 
저는 참 재밌다 생각하는데 .. 흠흠.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입니다.

김과장13.8% 닐슨  11.5% TNMS (02.02)

사임당 빛의 일기 12.3% 닐슨  10.2% TNMS (02.02)

미씽나인 4.8% 닐슨  6.2% TNMS (02.02)





 

 사임당 빛의 일기 4화줄거리(4화리뷰)   

 



이겸(어린 이겸, 양세종)을 남몰래 좋아하던 석순이가

혼담이라는 말에 질투심이 앞서, 사임당(이영애)이 이겸에게 보낸 편지를 

전하지 않았습니다.

사임당의 편지는 다음날 절에 올라갈 것이니 만나자는 내용의 편지였지요.



편지를 전달받지 못한 이겸은 나오지 않았고,

이를 알리 없는 사임당은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신 편지를 읽은 석순이가 약속장소에 나와 사임당과 같이 절에 오르게 되었죠.



그런데, 그 운평사에서 큰 난리가 일어나고 말았네요.

민치형이 영의정의 조카를 데리고 운평사에서 잔치를 벌이다,

영의정의 조카가 사임당의 그림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 그림에는 중종이 신명화등의 사림에게 내린 시가 적혀있었죠.

기묘년에 벌어진 일에 대한.



사임당의 그림을 가지고 있던 아이가 영의정의 조카에 의해 죽고말았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덮기위해 민치형은 운평사의 모든이들을 학살합니다.

석순이와 사임당도 이에 휘말려 도망을 치다,

둘 모두 다치고 말아요.



먼저 정신을 차린 석순이가, 피나는 손을 대충 지혈하고

사임당을 업어 산을 내려오는데,

이 소식을 들은 이겸이 달려오다 이 둘을 보게됩니다.

이겸이 너무나 반가운 석순이지만

이겸의 눈에는 사임당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이겸은 석순이를 버려두고 사임당만 데리고 내려옵니다.

(이건 좀 너무했죠 ㅠㅠ)



이런 이겸에게 화가난 석순이는,

질투의 화살을 사임당에게 돌립니다.

자신이 주운 사임당의 댕기와 그림첩(운평사의 일들이 그려져있는)을 

몰래 민치형이 볼 수 있는 곳에 놓아두고 도망칩니다.

이 그림첩을 본 민치형은 운평사의 일을 알고있는 누군가가 생존해있음을 알고,

댕기의 주인을 찾아다니기 시작하죠.



그리고, 운평사의 일이 모두 자신이 내린 시때문임을 알게된 중종이

자신이 쓴 시를 회수해오라 지시하죠.

그리고 만일 이겸이 사임당과 혼인을 포기한다면 살려주고,

포기하지 않으면 이겸역시 제거하라는 명을 내립니다.





민치형일당이 댕기와 그림의 주인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신명화는 

사임당이 그동안 그렸던 그림들을 모두 불태우며 사임당을 지키려합니다.

그리고 금강산도역시 불태우려 하지만, 사임당이 완곡한 부탁에 

금강산도만 벽속에 숨겨두지요.



그날밤. 신명화에게 중종의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시를 회수해가고 신명화를 제거하기 위해서죠.

신명화를 제거하기위해 사람이 온 것을 안 신명화의 부인은

딱 하루만 더 사임당을 살릴 수 있도록 시간을 내어 달라고 부탁했고,

신명화가 하루를 더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겸과 사임당이 결혼하게되면, 사임당 뿐만아닌 이겸도 위험해진다는

신명화와 신명화의 부인이 하는 이야기를 밖에서 들은 사임당이 

이원수와 혼인하기로 결심합니다.




물론 이겸이 반발하여 혼례에 뛰어들려 했지만..



사임당을 무사히 지켜낸 신명화에게 다시 중종의 사람이 찾아왔고,

신명화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런 사임당의 일기를 해석해낸 서지윤(이영애)와 한상현(양세종)이

벽속에 숨겨놓은 금강산도를 찾기위해 오죽헌을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금강산도가 숨겨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안채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아무 소득없이 다시 서울로 돌아온 두사람.

이런 두사람을 서지윤의 시어머니 김정희가 목격하고는,

자신의 아들은 어디있는지, 밥은 잘 챙겨먹고 다니는지도 모르는데

서지윤이 다른남자와 돌아다니는 것을 좋게 볼 리 없겠죠.

결국 김정희는 서지윤에게 공동연구를 그만둘 것을 요구합니다.



서지윤의 상황을 이해하는 한상현은

서지윤의 집 앞에 사임당의 일기 해석본을 놓아두었고,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사임당 빛의 일기 4화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