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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피고인 3회 줄거리(3회리뷰)

안녕하세요.

조금늦은 포스팅입니다.

월화드라마 피고인 3화 줄거리 이야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피고인 3화줄거리 (3화리뷰)   

 


박정우(지성)이 감옥에 들어오기 전 이야기입니다.

박정우가 차민호(엄기준)을 찾아왔습니다.

차민호의 주민등록증을 들고.

차민호의 민증에는 차민호의 지문이 고스란히 담겨져있죠.


자신이 차선호가 아닌 차민호라는 사실이 들키기 직전인 차민호는

뜨거운 관을 잡아 자신의 지문을 판독할 수 없도록 뭉개버립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박정우가 아니죠.

계속 차민호를 쫓아다니는 박정우.

결국 차민호는 박정우를 따로 불러내, 

내가 차민혼데, 차민호라는 것을 증명 할 수 있는 증거들을 가져오라고 말합니다.

이 모든 차민호의 말들을 박정우가 몰래 녹음을 했군요.



이렇게, 차민호의 정체가 드러나기 바로 직전,

박정우 검사가 아내와 딸을 살해했다는 속보가 뜹니다.

당연히, 차민호의 작전이었겠군요.



그리고 박정우의 변호를 맡게 된 국선변호인 서은혜(권유리)는

초기 수사를 진행했던 형사를 찾아가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이 형사의 말로는, 박정우가 잡힌 그날 ,

박정우가 가장 처음 한 말이

[내가 죽였어요] 라고 하네요.


하지만, 서은혜는 끝까지 열심히 조사합니다.

친구에게 부탁해, 박정우가 현장검증하던 모습이 담긴 영상등의

박정우관련 자료를 받아 철저히 보고 또 보죠.


박정우의 살해 동기는 자신의 아내 윤지수가 바람피는 장면을 목격했기 때문에

아내와 딸을 살해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이 마지막으로 남은 아내 윤지수의 바람난 장면 사진입니다.

과연.?)



한편, 차민호는 아내 나연희(엄현경)과 인터뷰중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서로에게 설레냐는 말에 

나연희가 의미심장한 대답을 하는군요.

[어떨 때 보면 남편이 전혀 다른 사람 같다] 라는 등

차민호를 불안하게 만들 말들을 하는군요.


그리고, 차민호는 차선호의 기억과 추억까지 모두 알고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업상 사람들을 만날때 (자신은 그 사람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 조사해 외우고 들어가는군요.

이러다 한번 삑사리가 나서 큰일이 나겠죠 ?





다시 서은혜 이야기입니다.

서은혜는 박정우의 현장검증 영상을 보다 이상한 것을 발견합니다.

박정우가 아내를 죽일 때 어떻게 했냐는 말에,

왼손에 칼을들고 마네킹을 찌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어색하군요.

꼭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인 척 흉내내는 마냥, 어색한 것을 

서은혜가 눈치챕니다.



한편, 하연이의 삼촌이, 

여전히 하연이와 윤지수를 잊지 못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저기 헤메이고있죠.



그리고 박정우는 이곳을 빠져나가기 위해 

자신을 만나기 위해 왔던 차민호를 인질로 삼았습니다.

(차민호에 대한 기억마저 없는 듯 보이더군요)


이때, 하연이의 삼촌이 교도관으로 나타나 박정우를 진정시키죠.

(교도관인가 봅니다:)



박정우는, 현실을 직시하고 이 상황을 풀어나가기로 결심한 것 같습니다.

같은 방의 죄수 밀양(우현)에게 부탁해

자신이 언제 기억을 처음 잃었는지, 물어보았고

밀양은 자신이 기록해놓았다며 일지들을 보여줍니다.

1심재판날 기억을 처음으로 잃었었네요.



마지막장면입니다.

조금씩 기억이 나는 박정우가 독방에 갇혀 자신이 

잊지 않기위해 세겨놓았던 글들을 기억해내고는,

감옥에서 문제를 일으켜 독방에 갑니다.

하지만, 자신이 바닥에 글을 세겨놓은 그 방이 아닌

옆방에 갇히고 말죠.

그래서 옆방에 갇힌 죄수에게 글귀들을 읽어달라 부탁합니다.

박정우의 옆 독방에는 신철식이 갇혀있었군요.

박정우와의 악연이 있는 사람이죠.

박정우의 목소리를 알아들은 신철식이 알려주지 않으며

피고인 3화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