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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황금빛 내 인생 9회줄거리(9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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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

뒤늦게 황금빛내인생에 빠져 하루만에 정주행하고

9회 줄거리포스팅을 준비하고있다니..

황금빛 내인생은 50부작으로 예정이 되있답니다 :)


 

 황금빛 내인생 9화줄거리(9화리뷰)  

 


서지수(서은수)가 자신의 어릴적모습을 보고 왜 지안(신혜선)이라

말하는지 양미정(김혜옥)에게 물어봤습니다.

양미정은 그런적없다며 얼버무려 들킬 위기를 벗어납니다.



해성그룹 집안의 장면으로 넘어왔네요.

아침식사시간 서지안이자 최은석(신혜선)이 이곳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노명희(나영희)는 서지안이 마케팅팀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최재성(전노민)은 적응도 못한 서지안을 좀 더 쉬게 하고싶지만

회장님의 오더가 떨어졌다고 말하는 노명희의 말에 

자존심이 많이 상한듯 보이지만 아무말하지 않네요.



식사후 서지안은 동생 최서현(이다인)에게 최도경(박시후)가 

선물한 목걸이를 돌려달라 부탁합니다.

의미있는 선물로 준 것이었는데 최도경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돌려달라고 부탁했고, 최서현은 목걸이를 돌려줍니다.

[저언니 왜이렇게 나를 긁지?] 라며 서지안이 돌아간 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긴 하지만.



한편, 서지수가 선우희(정소영)이 일하는 카페에 

식빵을 납품하기 위해 들렀다 돌아갔습니다.

선우혁(이태환)은 서지수가 의자를 얼마에 사갔는지 선우희에게 물었고,

100만원에 사갔다는군요.

그 말에 선우혁은 바로 서지수가 일하는 빵집으로 향합니다.

빵집사장 강남구(최귀화)가 의자값으로 서지수에게 주었던 돈은

10만원이라는군요.

선우혁은 나머지 90만원을 서지수에게 돌려주고 나옵니다.



그런 선우혁을 뒤쫓아나온 서지수가 무언가 말하려고 하는데

선우혁이 서지수의 말을 끊어버립니다.

[그거 하지마세요. 무엇이든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저 좋아하는 여자 있습니다] 



서지수와 선우혁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다르게 기억하고있네요.

데스크아르바이트만 하기로했던 서지수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치위생사일을 하게되었고,

환자의 입안을 들여다보다 오바이트를 참지못하겠어

눈을 감았고, 환자의 얼굴에 물을 뿌리는 실수를 하게됩니다.



자신의 입안이 구역질나게 더러운것이냐며 화가난 손님이

서지수를 때리려 했고 선우혁이 나타나 이 남자를 막아주었네요.



그리고 그날, 빵을 사오다 갑작스런 비에 노출된 서지수에게 

선우혁이 다가와 우산을 건내주었군요.

이래서 서지수가 선우혁에게 반하게 되었습니다.



선우혁이 기억하는 서지수는 좀 다른모습입니다.

치위생사일을 하면서 책임감없이 손님의 입속을 보며

구역질을 하지 않나,

잠시후 금새 잊고 좋다고 빵을 들고 뛰어가질 않나. 

심지어, 먹으면서 걷고있었죠.

그런 책임감없고 덜떨어진 걸신들린 여자는 딱 질색이라는 선우혁입니다.



한편, 어제 목격한장면을 생각하느라 일에 통 집중을 못하는 

서태수(천호진).

아들 서지태(이태성)이 돈이 없어 가난을 되물림해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며 길거리에서 싸우던 것을 목격했었죠.

일에 집중하지 못하다가 발을 헛디뎌 손목을 삐긋하고 맙니다.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2주정도는 무거운 것을 들면 안된다고 합니다.

결국 서태수는 잠시 일을 쉬게됩니다.



일을 할 수 없어 집으로 돌아온 서태수는 해성그룹에서 준

경성함버그에 대해 공부하고 다니는 양미정과 마주치게되죠.

그리고 염치없이 부끄러운 돈을 받은 양미정과 말싸움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서태수도 결혼시켜야 하고 막내 서지호(신현수)도 

대학에 보내야하는데, 어떻게 할것이냐는 양미정의 말에 

더이상 말을 이어가지 못하죠.



퇴근해 집으로 들어오다 부모님의 말싸움을 듣게된 서지태가 

다시 밖으로 나가 이수아(박주희)를 불러냈습니다.

이수아의 집에 있는 양복을 돌려받는다는 핑계로 이수아를 만나고 있네요.

그리고 정식으로 헤어집니다.

[횟수로 4년인데 싸우고 헤어지냐.
우리 서로 덕담하며 좋게 헤어지기로 했잖아.] 




한편, 서지아가 한시간동안의 외출을 허락받아 

백화점에 들렀습니다.

옛 가족들을 위해 구입한 물건들을 환불하러 온 것이죠.

그리고 노명희에게 솔직하게 말합니다.



그리고 윗층으로 올라온 서지안.

최도경과 최서현이 음악감상을 하며 남매간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네요.

최서현의 권유로 서지안도 이들 사이에 앉게됩니다.

하지만 자신들만 아는 무언가를 쏼라쏼라하는 최도경과 최서현.

묘한 소외감을 느끼게되는 서지안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최도경은 은근히 서지안에게 쌀쌀맞게대하죠.



다음날. 노명희는 [은석이 데리고 정찬리허설 한번 해봐.
이모, 이모부와 같이하는데 긴장해서 실수하면 안되니까] 라며

최도경에게 서지안을 가르칠 것을 지시합니다.



두사람은 저녁 6시에 만나기로 약속했고,

최도경이 서지안의 식사예절을 봐주고 있네요.

서지안이 실수하는 것들을 바로잡아주긴 하는데

말투와 행동이 아주 쌀쌀맞죠.



차에서도 서지안을 향한 최도경의 핀잔과 차가운 말들은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서지안이 체하고 말았네요.

혼자 끙끙거리는 서지안의 소리를 우연히 들은 최도경이

서지안의 방문을 두드리려다 [알아서하겠지] 라며 자신의 방에 들어가버립니다.

서지안은 최도경과의 식사가 불편해 체했다고 말하면

최도경이 자신을 더욱 싫어할까봐, 소화제가 어디있는지 묻지도 못하고 있네요.



다음날 아침.

아침을 먹고있는 서지안을 보며 [니가 이걸 왜먹고있어] 라며

서지안의 속을 걱정하는 최도경.

하지만 걱정하는 최도경을 알리없는 서지안은 [저 양식 좋아해요] 라며

꾸역꾸역 먹고있습니다.



한편, 선우혁에게 차인 서지수가 슬픔에 맥주를 잔뜩 마시고 

취해있는데 서지안에게 전화가 옵니다.

서지수의 취한 목소리를 들은 서지안이 걱정이 되어

레슨을 뒤로하고 택시를 타고 서지수에게 달려갑니다.

그리고 서지수를 위로해주고 집까지 데려다주죠.



최도경의 집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서지안이 어른들의 말을 어기고, 혼자 외출했을 뿐만 아니라

레슨까지 말없이 취소했기 때문이죠.

노명희는 민부장을 시켜 서지안이 옛집에서 가져온 모든것을

버리도록 했습니다.

(이 때, 최서현이 서지안이 다시 목걸이를 가져갔다는 걸 알게되었고,
서지안에 대한 미움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듯보이네요)



그리고 뒤늦게 자신의 짐이 버려졌다는 사실을 안 서지안이 

밖으로 나가 쓰레기를 뒤지며 짐을 찾았지만, 찾지못했습니다.



그날밤. 

너무 속상해 잠들지 못하고있는 서지안이 맥주라도 한캔

마시고 자기위해 냉장고 이곳저곳을 뒤졌지만

맥주를 찾을 수 없었죠.

결국 서지안은 맥주를 사러 나가기위해 담을 넘으려 시도했고,

뒤에서 최도경이 서지안의 이름을 부르자 깜짝놀라

넘어질뻔한 것을 최도경이 붙잡아주는 장면에서

황금빛 내인생 9화가 끝이나네요.



▼다음 글 】(스포주의) 황금빛 내 인생 10회줄거리(10회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