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구해줘 16회줄거리(최종회,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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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구마만 잔뜩먹은것 같은 OCN의 사이비종교스릴러.

구해줘가 드디어 끝이났습니다.

마지막회 줄거리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구해줘 16화줄거리(최종화,마지막화)

구해줘 16회요약(16회후기)입니다.

영부백정기(조성하)는 오늘도 구선원사람들 앞에서

쇼를 벌이고 있습니다.(이쯤되면 그냥 쇼맨..)

구원서를 불에 태우며 

[불타는 구원서가 진짜입니까, 아니면 불에타지 않는 제가 진짜입니까]라며

사람들을 현혹시킵니다.

그리고 임상미(서예지)와 새천국결혼식을 했군요.

이 모든 모습을 지켜본 강은실(박지영)이 백정기에 대해 의심을 품습니다.

백정기의 방에서 찾은 방염제를 보고 

(백정기가 불쇼를 벌이기전 자신의 손에 발랐죠) 

더더욱 백정기를 믿지 못하게되고있죠.

한편, 한상환(옥택연)은 사라진 엄마를 찾기위해

이병원 저병원을 모두 돌아다니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그 때, 김보은(윤유선)이 구선요양병원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됩니다.

한 여자의 신음소리같은 조그마한 소리를 들은 김보은이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갔고,

한상환의 어머니 채민화(최문수)를 발견하게됩니다.

채민화는 움직이기 힘든 몸을 억지로 움직여

김보은에게 [내아들 한상환에게 연락좀해달라] 는 말을 전달하죠.

그리고 핸드폰번호까지 알려줍니다.

구선요양병원에 들어간 김보은이 전화기를 몰래 사용해

한상환에게 채민화가 구선요양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전달합니다.

석동철(우도환)은 한상환에게 오늘이 그날이라는 문자를 남기고

핸드폰의 모든 설정을 초기화한 뒤 화장실에서 나옵니다.

석동철이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구선원사람들에게 맞아 쓰러지는군요.

임상미가 백정기에게 석동철을 고발한것입니다. (계획대로네요)

임상미는 백정기에게 신임을 얻었고

석동철은 감금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노숙자들이 감금되어있었고

그중에는 석동철의 아버지도 있네요.

구선원에 갇혀있느라 석동철의 할머니(즉 석동철 아버지의 어머니죠.) 

임종도 못지킨 것이었네요.

모든 상황을 파악한 석동철이 구선원사람들에게 더욱더 큰 분노를 느낍니다.

석동철은 갇혀있지만 전혀 두렵지 않다고 하는군요.

한상환이 자신을 구하러 와줄것이라 굳게 믿고있기 때문이죠.

석동철은 미리 준비해놓은 핸드폰을 몸에 부착시키고 있었습니다.

위치추적어플이 깔려있었고, 한상환은 이것을 바탕으로

석동철의 위치를 추적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숲속창고의 비밀통로를 알아내 석동철과 노숙자들을 구해냈고,

우정훈(이다윗)과 최만희(하회정)도 도착합니다.

4인방이 다시 뭉쳤네요.

새천국결혼식도 끝났고 백정기와 임상미가 잠자리를 갖게 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임상미는 강은실의 방에 몰래 들어가 

마취주사를 훔쳤습니다.

그리고 백정기의 방으로 향합니다.

그순간 김보은은 그동안 약을 먹지 않앗던 것을 강은실에게 들킵니다.

[당신도 엄마잖아. 내딸도 당신딸처럼 죽길 바라는거야?] 라는 김보은의 말에

강은실은 김보은에게 사복을 주며 이곳에서 떠나라고 말하는군요.

그리고 임상미에게 큰 일이 벌어지려합니다.

임상미는 [그동안 사람을 얼마나 죽인거야] 라는 등의 말로

백정기를 자극해 백정기가 그동안 자신이 벌인 일들을

자백하게 만들었고, 모두 녹음중이었습니다.

백정기는 [두려워하지 마세요. 몸과 마음을 나누어야 맑은 영을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라며 

임상미를 억지로 범하려 하고있네요.

그순간 한상환이 들어와 백정기를 발로 차고, 

임상미를 구해 데리고 나옵니다.

임상미는 김보은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순간 백정기가 임상미의 머리채를 잡고

임상미의 목에 칼을 겨누며 임상미를 인질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찾으러 임상미를 끌고

예배당으로 향하는 백정기입니다.

예배당에서는 강은실이 새하늘님의 계시를 받았다며

모든것을 불태우려 하는 중이었죠.

백정기가 강은실을 말리려 임상미를 놓는 순간 임상미가

준비해놓은 마취주사를 백정기에게 놓아버립니다.

그리고 임상미가 백정기와 이곳을 불태워 모든것을 끝내려했지만

한상환이 들어와 임상미를 막아섭니다.

[이러면 너도 똑같은 살인자가 되는거다] 라며 .

한상환의 말에 설득된 임상미가 그대로 뒤돌아 섰는데,

마취주사를 맞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백정기가 촛불을 쓰러뜨려

자신의 몸에 불이 붙고맙니다.

절대 죽지않는다는 백정기는 이렇게 불에타 죽고마는군요.

한편, 경찰서로부터 도망나온 조완태(조재윤)은 조완덕(손상경)을 데리고

구선원의 모든 자금을 들고 도망갈 생각입니다.

조완태와 조완덕이 자금을 들고 도망치려는데,

석동철과 마주치는군요.

조완태는 [니네때문에 내가 이렇게..] 라며 분노하고는

석동철과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당연히 석동철이 불리했고, 차준구(고준)과 한상환이 등장해

석동철을 도와주게되죠.

차준구에게 흠씬 두드려맞은 조완태가 산속으로 도망쳤고,

도로로 나왔을 때 우춘길(김광규)와 최순경(박수연)과 마주치게됩니다.

상황파악이 되지 않은 조완태는 자신을 도와줄 사람들을 만난 것인 냥

좋아했지만, 우춘길은 [혼자만 도망가시는거 아니죠?] 라며

조완태를 체포합니다.

(자신도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한다며, 최순경에게
조완태와 자신을 같이 체포하라고 하죠.)

구선원에는 불이 붙었고, 경찰들이 출동했으며

모든 재앙이 끝이났습니다.

한상환은 김보은의 도움으로 자신의 어머니 채민화까지

구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

무지군의 구선원에서 벌어진 모든 악행이 전국적으로 보도되었고,

한상환은 아버지 한용민의 비리를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곳에서 모든 비리와 자신의 어머니를 높은곳에서 밀친것까지 밝혀집니다.

이지희(강경헌)역시 한용민(손병호)를 버렸네요.

구해줘가 끝을향해 가고있습니다. 모든이야기들을 정리하고있네요.

구선원의 신도들은 여전히 백정기가 살아있다고 믿으며,

자신들은 이용당한 것이 아닌 은혜를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강은실은 몇명의 사람들을 다시 모아 

제2의 구선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보은과 임상미는 임상진(장유상)의 납골당을 찾아가

[이제 엄마 약해지지 않고 상미랑 둘이 잘 지낼거야.
그러니까 상진이 너도 편하게 푹 쉬어] 라며

임주호(정해균)이 이 가족에서 배재되었음을 알립니다.

석동철은 자신의 아버지를 구해냈고,

아버지와의 사이가 좋아지고있습니다.

우정훈은 우춘길과 인터넷방송을 하며 지내고있네요.

최만희가 이들을 도와주고있습니다.

최만희가족과 차준구는 같이지내며 즐거워보이는군요.

그리고 4인방중 한상환이 입대하게 되었네요.

4인방이 한상환을 배웅하고 있었고,

이 4인방에게 너무나 예뻐진 임상미가 다가오며

구해줘가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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