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조작 1회,2회줄거리(1회,2회리뷰) , 첫방송

안녕하세요 :)

SBS드라마 조작이 너무 재밌다는 말을 듣고,

줄거리포스팅을 빨리 준비하려했는데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생각보다 줄거리가 훅훅지나가는 드라마더라구요.

늦었지만 지금부터 진도 따라잡을때까지 열심히

줄거리포스팅 올려보겠습니다.


 

 조작 1화,2화줄거리(1화,2화리뷰) 첫화,   

 


조작 1회,2회요약(1회,2회후기)입니다.


조작의 첫장면은 부패경찰 전찬수(정만식)과 한무영(남궁민)의

통화장면에서 시작합니다.

애국신문의 제 8사무소에 들른 전찬수가 애국신문의 전화로 

한무영에게 전화를 걸게됩니다.

당연히 전찬수는 상대방의 번호는 모른체 그냥 전화를 걸게된 것입니다.

(내선연결같이 1번을 누르면 바로 연결되게 한 것처럼... :)

전찬수는 부패경찰이기 때문에, 들키면 안되는 비밀들이 많습니다.

이걸 한무영이 알고 필요한 서류와 사람을 만나는데 전찬수를 이용합니다.



전찬수가 애국신문의 제8사무소를 떠난 후,

한무영이 제 8사무소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전찬수가 남기고간 서류를 보죠.

한무영이 만나려하는 사람은 박응모(박정학)입니다.

자신의 형 한철호(오정세)를 죽음에 이르게 한 사람이 누구인지

찾기위해 한무영이 이곳저곳을 파해치고 다니는중입니다.



한무영은 서울에서 룸사롱을 운영하는 사장으로 위장해

박응모를 만나게 되었고(전찬수의 소개로)

박응모는 인신매매범입니다.

한무영이 박응모에게 여자를 사고 돈을 넘기는 것 처럼 행동했는데,

돈가방에는 CCTV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박응모가 했던 말들(인신매매관련)이 모두 녹화가 된 것이죠.



한무영은 박응모에게 이상한 모양을 보여주더니

팔목에 이런 문신을 한 남자를 알고있는지,

문신에 대해 말해주면 모든 영상을 없애주겠다고 합니다.

당연히 박응모는 모른다며 한무영을 제압하려하고

큰 몸싸움이 일어납니다.



한편, 밖에서 대기하고있던 애국신문의 이용ㅅ익(김강현),

서나래(박경혜),양상호(안지훈)이 

한무영을 돕고 증거를 확보하기위해 여자들이 갇혀있는 곳을 

뺀찌로 따고 들어갑니다.



그 때, 박응모의 부하가 창고에 들어왔고,

오함마를 들고 세 사람과 몸싸움을 벌이다 벽을 부수고 말았네요.

그런데, 그 벽안에서 백골사체 4구가 발견됩니다.



이 사건의 담당검사는 권소라(엄지원).

그리고 이 현장에 대한일보기자 이석민(유준상)도 출동합니다.



그리고 한무영의 모습이 다시 잡히게됩니다.

한무영의 집 한쪽 벽면에는 한철호가 작성한 기사들이 모두 붙어있습니다.

한철호가 작성한 기사중 하나때문에 

한철호가 죽었다고 생각하며,

이 안에 범인에 대한 단서가 있다고 하나하나 사건들을

파해치고 다니는 것이었네요.



그리고 5년전으로 돌아가게됩니다.



유망한 유도 국가대표였던 한무영은 

유도계 내부에서 벌어지는 승부조작을 알게되었고,

내부고발자로 승부조작을 검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유도계에서는 한무영에게 도핑누명을 씌웁니다.

참병원의 김선홍원장을 섭외해 한무영에게 도핑누명을 씌운것이죠.



그리고, 유도계 승부조작사건 담당검찰인 권소라를 믿고

증언한 한무영이 조사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느냐 전화했지만

권소라는 이 사건을 다른사람에게 넘겼다고 합니다.

[유일한 증인인 한무영씨가 지금 약물혐의가 있어서요.
그런 한무영씨를 믿은 나를 위에서 믿어주겠어요?] 라며 자신은 

이 사건에서 빠졌음을 알립니다.

한무영은 권소라가 승부조작한 감독이 검찰청의 고위인물과 친분이 있기 때문에

무서워 자신을 버리고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화가난 한무영이 검찰청앞에서 분을 삭이고있을 때 

애국신문의 국장 양동식(조희봉)과 마주칩니다.

조희봉은 한무영이 김선홍원장에게 당한것도 알고있고,

김선홍원장의 위치도 알고있으니 

모두 알려주면 자신이 이 사건을 풀중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합니다.



동생 한무영의 일을 알고있는 한철호가 

한무영에게 모두 잘 될 것이라고 전화하며 

자신은 무언가를 취재하느라 바쁩니다.

한철호는 무언가를 취재하러 상주로 내려가고 있었고

5년후의 한무영이 쫓고있는 문신을 한 남자가 

한철호의 뒤를 따라다니고있습니다.



한편, 지금 사회는 민영호회장의 로비사건으로 떠들석합니다.



고위층의 어디까지 이 비리에 섞여있는지 분명하지도 않죠.

민영호회장 사건의 담당자인 차연수(박지영) 부장검사가 

권소라를 시켜 이석민이 큰 단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으니 만나보라 합니다.



이석민은 민영호회장의 진짜 인터뷰영상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이석민이 가지고 있는 이 인터뷰영상을 바탕으로 

대한일보와 검찰의 공조가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뷰영상에서는 민영호회장이 로비리스트를 가지고 있으며,

비리인사들을 잡는 능력을 봐서 리스트를 조금씩 더 건네겠다고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이사람들을 잡을 능력만 된다면 자신이 어떻게 되더라도

리스트는 무사히 건네질 수 있도록 조취를 취해놓겠다고 합니다.



이 리스트에는 대검의 차장검사까지 끼어있습니다.

대한일보는 검찰이 대한일보에서 내는 기사에 맞춰 출동해주면

자유롭게 조사할 수 있도록 여론을 형성해주겠다고 제안합니다.

언론과 검찰의 공조가 시작되었습니다.



민영호회장이 비리리스트를 가지고있다는 기사를 내기위해

대한일보의 스플래시팀이 구태원(문성근)상무에게 허락을 받습니다.




구태원상무의 방에서 이석민이 나가자마자 조영기(류승수)가 들어옵니다.

구태원은 스플래시팀을 위해 신문의 1,2,3면을 모두 비워주겠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스플래시팀이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입니다.

조영기에게 [내 통제를 벗어난 칼을 내가 살려둘 필요가 있을까?] 라며

스플래시팀을 없앨 계획임을 드러내는군요.



한편, 자신에게 도핑혐의를 씌운 김선홍원장의 위치를 파악한

한무영이 김선홍원장을 붙잡아 난동을 피웠고

두사람은 곧 경찰서로 연행이됩니다.

하지만 갇힌건 한무영입니다.

폭력을 사용했다는 이유죠.



김선홍원장은 전찬수가 나타나 신원보증을 하고 데려갑니다.

박응모의 부탁을 받은 전찬수의 어쩔수 없는 행동이었죠.

(박응모의 돈을 많이 받았으니)



그렇게 김선홍원장을 빼내 박응모가 간 곳은 민영호회장이 죽어있는 곳입니다.

치매진단서를 민영호회장의 가슴에 넣어놓고

치매진단을 받고 자살한 것처럼 꾸며놓은 것입니다.

(모두 구태원상무의 계획입니다)



다음날.

아무것도 모르는 스플래시팀은 비리를 밝히는 기사가

1면을 차지한 것을 보고 아주 기뻐합니다.



한철호역시 이 기사를 보고 이석민에게 전화해 

[당장 철수해야해] 라며 이상한 소리를 내뱉고있습니다.

구태원상무의 계획을 모두 알고있던 것처럼 말이죠.



기사가 난 것을 보고 비리의 한 축이라고 로비리스트에서 지목된

차장검사를 조사하려는 차연수가 동료에게 이상한 말을 듣습니다.

[김차장이 자기한테 영장 떨어질거 알고있었대
그런데 그 성격에 지랄하지 않고 조용한게 이상하지 않아?] 

대비가 되어있다는 소리겠죠.

이 말을 들은 차연수가 권소라에게 차장검사를 압수수색하는걸 멈추라고

전화하지만, 권소라는 듣지 않습니다.

여기서 멈추면 언제또다시 비리를 뿌리뽑을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때, 민영호회장이 차에서 자살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민영호회장의 가슴속에서 치매진단서도 발견이 되고

바로 기사화됩니다.



이석민은 치매환자의 말을 믿고 그렇게 큰 기사를 내고말았죠.



그날 밤.

한철호가 모든걸 밝혀야 한다며 식사를 토하는등 이상한 증상을 보였고

한무영이 한철호를 약국으로 데리고 나와 

약을 사먹이려는데 한철호가 트럭에 치이는 교통사고가 발생하고맙니다.

한철호는 그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한철호를 치고간 트럭운전수는 지포라이터를 만지작만지작 거리는 손을 

밖으로 보여주고 도망쳤습니다.

이 지포라이터를 만지던 사람은 

약국에서 약을 사던 한무영과 부딪혔던 남자입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조작 1회,2회가 끝이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