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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구르미 그린 달빛 7회 줄거리입니다.

홍내관(김유정)을 구해 궁으로 돌아왔습니다.

홍내관은 고뿔에 걸려 아프던 날 세자가(박보검) 본인을 간호한 사실도 알게되었네요.


세자는 홍내관에게 기미를 보라 시킵니다.

또한, 국이 짜다, 이것은 비리다 투덜거리며 자신은 못먹겠다고 홍내관에게 모두 먹으라합니다.

맛있는 것을 주고싶은 것이겠지요 .

그리고 자기가 어딜가든 바짝붙어 따라다니라 하네요. 달달하군요.


김윤성(진영)은 온종일 홍내관의 그림만 그리고 있군요.



그때 김헌(영의정)이 들어와 윤성의 혼사자리를 알아봐 놓았다고 준비하라 이릅니다.

윤성은 거부하지만 별 수 있을까요..

윤성은 귀한사람에게 주려 샀던 여인의 옷을 홍내관에게 건내줍니다.

"여인으로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리고는 궐밖으로 나가 여인으로 살 수 있도록 돕겠다 합니다.



홍내관은 마종자내시와 궁녀의 말을 몰래 엿듣게 됩니다.

마내시와 궁녀가 서로 연모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지요.

엿듣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마내관은 입을 다물고 있으라 경고하지요.

오지랖이 넓은 홍내관은 결국 마내관의 연애상담까지 해주게됩니다.

그러다 결국 인형놀이를 가장하여 마내관의 마음을 궁녀에게 전해줍니다.

자신을 도와준 홍내관에게 고마운 마내관은, 내시부 양물검사 때 홍내관에게 통을줍니다.

둘의 사이가 좋아지고 있네요 :)


이런 인형놀이가 중전에게 들켜, 홍내관은 중전에게 끌려가 맞고맙니다.

이를 구해주는 것은 또 우리 세자저하시네요.

그러게 하지말라는건 하지말지 쫌 ..


조하연은 세자를 연모해, 우연을 가장한 운명적 만남을 꾸밉니다.

세자가 혼자 독서하는 화원에 몰래 따라가 같이 산책을 하자 권유하지만

우리의 세자는 거절합니다.

멀리서 이 모습을 지켜보는 홍내관의 표정이 좋지않네요.

홍내관과 길을 걷던 세자는 장내관이 동료 내관들과 싸우고 있는 것을 목격합니다.

세자가 싸운 연유를 캐묻는데, 싸운 이유가 세자가 남색이라는 말을 했기에 싸웠다고 합니다.

세자가 홍내관을 쳐다보는 눈빛이 이상했다는 소문까지 돌고있습니다.


결국 홍내관은 세자에게 선을 그어달라 합니다.

다른 내관들과 똑같이 아껴달라합니다.

그러자 밤새 고민한 세자는 홍내관에게 고백을 합니다.




내가 거짓말을 했다. 내 곁에 있으라는 말은 내관으로서 있으라는 말이 아니었다.

난 세자이기 전에 한 사람이고, 한 사내다.

내가 너를 연모하고 있다는거. 그게 내 답이다.

그리고 키스신을 마지막으로 7회가 끝이납니다.

물론 예고는 없네요. 이 배부른쟈식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