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드라마 w(더블유) 15회 줄거리입니다.

안녕하세요 :)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수목드라마 w(더블유)도 드디어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함부로 애틋하게도 종영이 되었나요 ? 

새로 시작할 드라마들도 재밌었으면 좋겠군요 ㅠㅠ

더블유 15화 줄거리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스포주의)

강철(이종석)과 오연주(한효주), 그리고 오성무작가는 모두 만화속세상으로 끌려들어왔습니다.

오연주는 2017년으로 끌려들어왔지만. 강철과 오성무작가는 2016년의 세상으로 끌려들어와

오연주가 그들 앞에 나타나기 전까지 1년이라는 시간을 만화속에서 보내게됩니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이야기해볼께요.

우선 강철은 만화속으로 소환되자마자 한철호의원과 마주칩니다. 

아직 고문당한 몸을 치료도 못했는데, 또다시 고문을 당합니다.

타블렛이 어디있는지,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니가 알고있는 것은 뭐단 다 말하라고 말이죠.

하지만, 강철은 끝까지 함구해요.

고문하다 지쳐 한철호의원은 강철을 병원 앞에 내다버립니다. 그냥 죽어버리는 것보다,

유서 조작한 것을 밝히면 강철을 더욱 괴롭힐 수 있죠.

강철은 살인, 공문서조작 등의 혐의로 유치장에 갇히게됩니다.

오성무작가는 한상훈의 인격과, 작가 본인의 인격 사이에서 혼동을 합니다.

어느순간 한상훈이 나왔다가, 다시 작가 본인의 성격이 나왔다 하죠.

결국 정신병원에 1년동안 갇히는 신세가됩니다.

이러는 와중 오연주가 만화속세상에 도착하지요.

오성무작가는 정신병원의 간호사를 죽이고 탈출합니다.

그리고는 불안해서 만화속에 미리 그려놓았던 복제 타블렛을 찾아갑니다.

현실속 자신의 집과 똑같은 장소를 은신처로 만들어 놓았네요.

그리고는 그림을 그려요.

강철의 수갑을 풀 수 있는 열쇠와 권총을 강철에게 줍니다.

그걸 이용해 강철은 탈출을 하고, 오연주와 만나 오성무작가에게로 갑니다.

은신처에 숨어있는 오성무작가는 문득문득 한상훈의 인격이 튀어나오는 자신이 두려워

스스로를 묶어둡니다.

한편, 오연주가 살아있는 사실을 알게 된 한철호의원은 서도윤을 고문하고, 두개의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내지요.

또한, 서도윤을 미끼로 강철을 불러냅니다. 타블릿도 가져오라고 합니다.

이제 오연주와 강철이 어떤 엔딩을 작성할지 결정해야 할 때가 왔네요.

경찰들의 수색도 코앞으로 다가오고.

모두의 해피엔딩은 없는것일까요.

나쁜짓을 하지 않으면 오성무작가는 소멸하게됩니다.

또한, 죄값을 받지않고 탈옥한상태이며, 서도윤까지 구하러가지 않는다면 강철역시 소멸하게되지요.

그놈의 설정값때문에.

강철의 해피엔딩은 오성무작가에겐 세드엔딩이고, 

오성무작가의 해피엔딩은 강철에겐 세드엔딩이 되려합니다.

과연 어떤 엔딩이 기다릴까요!!

16회 예고에서는,

강철은 서도윤을 구하러 갔다가, 한철호의 총에맞았고.

오연주는 우리모두 행복해질 수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