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구르미 그린 달빛 6회 줄거리 입니다.

안녕하세요 :)

오늘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을 본방사수하고 왔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5화 시청률이 19.3% 가 나왔네요.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하고있어요.


그럼 6화 줄거리 이야기를 해볼께요.


6회는 풍등제가 끝난 밤 다리위에서 시작됩니다.

선약으로 인해 홍내관을 데리고 떠나려는 윤성(진영)과, 그것을 불허하는 세자(박보검)의 대치가

이어지던 와중, 윤성을 알아본 기방의 기생들이 등장합니다.

홍내관은 이 어색한 대치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오늘밤 재미나게 놀아보자며 기방으로 갈것을 권하지요.

이것이 뭔가 못마땅한 세자는 니가 남자였단 것을 잊었었다며 돌아갑니다.

기방은 가지않고 둘만남은 윤성과 홍내관.

윤성은 자신이 기방에 자주드나들어 기생들과 노는 사내라 홍내관이 오해할까봐 안절부절.

참 귀엽더군요 :) 흠흠.


한편, 마종자내관은 청나라의 사신, 목태감이 연회때 마지막에 춤을 춘 여령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홍내관을 목태감에게 데려갑니다.

이 때 우리 세자저하가 나타나 홍내관을 그곳에서 빼내어주긴 하지만,

임금이 세자가 청나라 사신에게 무례하게 군 죄를 홍내관에게 물어 에 갇히고맙니다.


윤성은 마종자내관을 찾아가 소총으로 협박을 합니다.

다시 어디서든 홍내관의 비밀이란 말이 들려온다면 나는 마내관을 의심할 것이고 죽일것이다.

뒤에서 홍내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윤성이 너무나 멋있네요.

이런남자 현실에 없어요.


목태감은 홍내관을 청나라로 데려갈 수 있게 해주면 이 일을 덮어주겠다고 말하죠.

결국 홍내관은 청나라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끌려가기전 한내관에게 10년전 민란으로 부모님과 헤어진것을 말하게되는데, 무언가 이상합니다.

갓병연이 몸담고 있는 비밀조직에서도 홍라온을 찾고있는것 같고. 

이 복선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겠네요.)


청나라 사신을 배웅하는데, 세자가 나타나 홍내관을 놓고 가라 말합니다.

허나 목태감이 그 말을 듣겠습니까?. 

대신들이 나타나 세자게에 이게 무슨 추태나며, 어찌 눈앞에 있는 한명의 백성만을 생각하냐,

다른 수만의 백성들이 불안해하는 것이 보이지 않느냐며 호통하지요. (흥)

틀린말은 아니지만, 세도가 안동김씨가 할말은 아닌것 같군요.

세자가 마지막으로 무모하게 목태감에게 달려든 듯 했으나, 이것은 시간을 벌기위핸 술수였지요.

갓병연이 윤성에게 도움을 청하였고, 윤성은 갓병연에게 청나라사신과 밀매를 하던 상인들

목록을 넘겨줍니다. 또한 오늘 마지막으로 밀매가 일어날 장소까지 알아내지요.


갓병연과 세자는 마지막 밀매장소를 급습합니다.

그리고는 목태관에게 청나라 황제에게  조공품을 밀매한 사실을 이를꺼라 말하지만

목태관은 음모라 변명하겠다 합니다. 

청나라 황제는 조선의 세자 말보다 목태관의 말을 더 신용하겠지요.

그런데 바로 이때!

세자가 부른 청나라의 감찰관이 나타납니다. 

결국 목태관은 잡혀가고, 우리 홍내관을 안전하게 구출해내었네요.

" 널 보고있으면 화가난다. 허나 내 눈앞에 보이지 않으니 더 화가나 미칠것같다. 그러니 내곁에 있어라."


라는 달달한 멘트를 남기고 6회가 끝이났습니다!

또! 또! 예고도 남기지않고 그는 떠났습니다..

자꾸 이런식이면 다음주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볼테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