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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구르미 그린 달빛 5회 줄거리입니다. (스포주의)

안녕하세요 :)

월요일을 시작하는 드라마 재밌게들 보셨나요 !

오늘은 아주 어마어마한 개똥발추리를 가져왔답니다.


구르미그린 달빛 5화 줄거리를 제 개똥발추리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추리1) 홍내관은(홍삼놈이자 홍라온) 몰락한 귀족집안의 자녀이다! 

홍내관은 어떠한 이유로 사내행색을 해야만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드라마를 보며 생각해 

보았는데요, 오늘 홍내관의 어머니가 포졸에게 쫓기는 것을 보고, 몰락한 양반의 집 자녀가 아닐까..

혹은 누군가의 음모에 당해 관노비가 되어야 할 정도로 망한 집안이 아닐까.. 

그래서 노비가 되지 않기위해 도망다니는 것이 아닐까요 ?!....


추리2) 세자와 김윤성의 사이가 벌어진 이유는 홍내관의 집안과 연관이 있을것이다.

세자와 김윤성읭 사이가 멀어지는 이유는 많을 것 같습니다. 세력관계나, 부모간의 관계나..

여기에 하나를 더 보태보자면, 추리1을 사실이라 생각할 때 무엇인가 홍내관의 집이 몰락한 이유가

둘의 사이를 더욱 멀어지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두번째 발추리였습니다.


추리3) 가끔 나오는 회상씬의 어린동무들 3명. 이중 한명이 라온의 오누이다 ?!

그동안은 어린 남자아이들 3명이 나오면 세자와 김윤성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당연히 갓병연이라

생각하면서 무심코 지나쳤었으나, 회상씬에서 세자와 김윤성의 이름이나 정체는 계속 나오나,

나머지 한명의 아이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혹시..?! .. 

네 개똥발추리였습니다.


(스포주의)

구르미 그린 달빛 5화는요 윤성이(진영) 홍내관(김유정)을 세자(박보검)로부터 

숨겨주었던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여기서, 윤성은 홍내관에게 홍내관이 여자인걸 알고있음을 드러내지요.

당황한 홍내관이 자리를 벗어나려 하지만 신발이 없어 발이 상처를 입은 것을 본 김윤성은

천으로 홍내관의 발을 감싸주고, 여기서 기다리라며 홍내관의 관복을 가져다 줍니다.

홍내관의 관복을 가져오는 도중 마지막에 춤을 추었던 기생이 혹시 홍내관이 아닐까 의심하던

세자를 목격합니다.

그리고는 기지를 발휘하여 홍내관이 동궁전으로 급히 가는걸 보았다고 알리지요.

홍내관에게 어서 옷을 전하고 어서 동궁전으로 가보라고 홍내관을 다시한번 도와줍니다.


세자가 동궁전에 도착하기 전 무사히 동궁전에 도착한 홍내관.

세자와 마주치는데, 홍내관은 세자가 시킨 일을 하고있었다며 연기하지요.

세자또한 홍내관의 손에 묻은 먹자국을 봅니다.

춤을 추던 기생의 손은 하얗고 깨끗했는데, 홍내관의 손은 먹으로 지저분한 것을 보고는

본인이 말도안되는 의심을 했다며 넘어갑니다. 

이번에는 넘어가지만, 자꾸만 그 기생과 홍내관이 비슷해보이죠.



장면이 바뀌어서, 홍내관이 고뿔에 걸렸네요. 세자는 홍내관에게 장한당에 콕박혀서 

꼼짝도 하지 말라고 명을 내립니다.

허나 콕박혀 쉬어야 할 홍내관을 명은공주가 경회루(인것..같습니다)로 불러내어 

연서에 관해 물어봅니다. 그리고는 연서의 대상이 자신이 아닌 명은공주를 모시는 궁녀였음을

알게되어 흥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조그마한 가 흔들흔들.

홍내관이 물로 떨어지게됩니다. 지나가다 이광경을 목격한 세자가 뛰어들어 홍내관을 구하지요.

덕분에 우리 홍내관은 고뿔이 더욱 단단히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날밤, 홍내관은 고뿔에 식은땀을 흘리며 어머니와 헤어졌던 풍등제가 있던날 밤의 꿈을 꿉니다.

꿈결에 우는 그녀의 옆을 지켜주는 건 우리 세자저하...


그리고는 진연회에 동참되었던 소환(나이가 젊고 지위가 낮은 환관)들에게 휴가를 내리지요.

아마 우리 홍내관을 위해서가 아닐까..싶네요

휴가를 받은 홍내관에게 윤성이 휴가의 반나절만 내어달라고 청합니다.


풍등제 밤.

예판과 할아버지 김헌과의 술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해 윤성이 늦네요. 

(아마 이자리는 예판의 여식과 윤성의 혼사를 위한 초석이 될 자리인듯 싶군요.)

혹여 어머니가 오진 않을까 홀로 기다리던 홍내관 앞에 나타난 것은 세자입니다.

알콩달콩 데이트도하고, 풍등도 날립니다.

풍등에는 홍내관의 어머니를 찾게 해달라는 세자의 소원이 적혀있군요.



홍내관을 처다볼 때마다 문득문득 그 기생이 생각나는 세자는, 홍내관에게 털어놓습니다.

너를 볼때마다 다른 여인이 생각난다며.

이 위기상황에서 홍내관을 구해주는 것은 홍내관과의 약속에 늦은 우리 윤성입니다.!

홍내관과 윤성이 떠나려는 순간. 세자가 홍내관을 붙잡으며 말하지요!

"불허한다. 내사람이다."


그리고는 5화가 끝이납니다.

예고도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