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흥미진진한 OCN의 드라마 터널 9회 포스팅입니다 :)
터널 9화줄거리(9화리뷰) |
터널 9회요약(9회후기)입니다.
터널 9회는 과거 이야기에서 시작하는군요.
박광호(최진혁)의 아내 신연숙(이시아)가 일을 마치고
아이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맞은편에서 오는 졸음운전차량이 신연숙이 탄
택시와 충돌하게 되었고, 신연숙이 죽고맙니다.
모든 사실을 안 박광호가 출근도 안하고 집에 콕 박혀
홀로 슬픔에 잠겨있는데, 김선재(윤현민)이 박광호를 데리러 옵니다.
슬픔에 빠져 정신 못차리는 박광호에게
정호영때문에 미래로 오게 된 것 아니냐며,
정호영을 빨리 잡고 사건 해결하면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니
과거로 돌아가면 신연숙이 택시를 못타게 해
신연숙의 죽음을 막을 수 있다는 말로 박광호를 달랬습니다.
김선재의 말 덕분에 다시 의욕이 돋은 박광호가
정호영을 잡기위해 경찰서에 출근했습니다.
그러나, 정호영이 남긴 단서는 너무 작죠.
예전에 하얀 세단이 CCTV에 찍힌 것과,
이번 사건에 배달가던 치킨배달부가 검은 세단을 목격한 것 뿐.
아마 정호영이 하얀세단을 도색했을 가능성이 높게 보여집니다.
그리고 6차사건 피해자 이서연의 부검결과에서 역시
특별한 단서를 얻어낼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의 사건들과 비슷하게 피해자의 스타킹으로 목을 졸랐다는
사실을 알아냈을 뿐.
그리고 사건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김선재와 박광호가 출동했죠.
그런데 6차사건이 일어난 사건장소가 제 18보병사단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위치입니다.
18보병사단 근처는 김선재의 어머니가 시신으로 발견된 곳에서도
멀지 않은 곳이죠.
박광호와 김선재는 이 근처에 달려있는 CCTV를 조사해
정호영이 찍혀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정호영의 동선을 유추해 주차되어있던 차량의 블랙박스
확인 결과, 검은세단과 번호판, 그리고 그 차에 타고있는
정호영을 찾아냈습니다.
차량에 대한 수배가 내려졌고,
도심에서 이 번호를 단 검은세단이 주행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경찰이 세단을 뒤쫓으며 멈춰서라하지만
검은세단은 경찰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질주합니다.
결국 경찰들은 세단을 멈춰세우고 운전자를 체포하려 했지만
운전자는 경찰들이 멈춰서라며 부르는 차량번호가 자신의 차가
아니기 때문에 멈추지 않고 계속 주행했을 뿐이라고 합니다.
알고보니 이 차량에 정호영의 차량번호가 덧붙여져 있었네요.
김선재에게 배달된 택배상자에게 울리는 전화소리였고,
이 핸드폰으로 연락을 건 주인은 정호영이었습니다.
[해인강 그거 나 아니에요. 이서연(6차사건피해자)는 내가 죽인 거 맞는데
그건(5차사건 피해자 윤다영) 나 아니라고
또 전화할게요] 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어버리죠.
김선재와 박광호가 번호추적해 뒤늦게 공중전화에 도착했지만
이미 정호영은 사라지고 난 뒤입니다.
그런데, 박광호가 공중전화를 보고 놀라는군요.
88년생 박광호를 마지막에 불러낸 사람도 역시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88년생 박광호를 죽인 사람이 정호영와 관련이 있는 걸까요 ?!
결국 또다시 정호영이 살인을 저질러 경찰들이 급해졌고,
수사본부가 차려졌습니다.
그리고 정호영의 살인사건에서 무언가 놓친 것이 있는지
다시한번 철저히 조사를 시작하죠.
먼저 정호영의 아내였던 김지은의 가족을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이렇다할 단서는 찾아내지 못했죠.
수사팀에는 신재이(이유영)교수도 포함이 되었고,
신재이는 정호영이 가족들에 의해 갇혀있었다는 정신병원을 찾아갔죠.
그당시 정호영을 맡았던 정신과 의사가 정호영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정호영의 엄마는 자기 아들이 사람이 아니라며
제발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이곳에 가둬달라며 정호영을
입원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호영을 상담해보니, 확실히 정상이 아니었네요.
정호영은 자신의 여동생의 목을 졸랐었는데,
동생이 얼굴을 찡그리는게 아니라 웃고있었다고 좋아하네요.
신재이는 그당시 정호영의 상담 녹취록을 받아들고 나옵니다.
한편, 5차사건은 자신이 벌인일이 아니라는 정호영의 말에
목진우(김민상)교수를 찾아가 부검에 대해 다시한번 확인해달라 부탁한 김선재.
목진우는 6차사건피해자는 스타킹으로 목을 조였다 풀었다
살인을 즐기다 죽였는데,
5차사건 피해자는 한번에 죽였다고 합니다.
즉, 5차사건은 피해자에게 원한이 아주 깊었거나 다른 사건들과
범인이 다르다는 소견입니다.
한편, 정호영의 전부인 김지은의 가족에게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김지은의 유품들을 둘러보다 생각난 것이 있어 전해주겠다며
전화를 걸었던 것입니다.
김지은이 죽기 전 경산동으로 이사가려 했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 전화를 받고 경산동으로 달려온 박광호와 김선재.
지금 경산동은 재개발때문에 동네가 많이 비어있습니다.
빈 집 이곳저곳을 뒤지던 두사람이 최근까지 누군가 살고있던 집을 발견하죠.
이 집에는 김선재에게 배송되었던 택배상자와 같은
화양문고 택배상자가 있고, 4월 24일 월요일(드라마상 오늘)신문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도 사람이 있었다는 뜻이죠.
정호영의 은신처임을 확신한 두사람이 근처에서 잠복하고 있었고
정호영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정호영은 집으로 들어가기 전 바닥에 떨어진
유리조각에 비친 두 사람을 보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결국 정호영은 놓치고 말았습니다.
도망친 정호영이 김선재에게 전화를 걸어
김선재가 아끼는 그 여자 (신재이)도 죽여버리겠다며 협박하죠.
김선재가 바로 신재이에게 연락하지만,
신재이가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신재이가 걱정된 김선재는 박광호와 같이 바로 신재이의 집으로
찾아갔고, 신재이에게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죠.
신재이는 단지 정호영 녹취록을 듣고있느라 전화소리를
듣지 못한 것뿐이라 합니다.
터널 9회 마지막이야기입니다.
목진우가 5차사건부검을 맡은 국과수직원에게
그동안의 사건들와 5차사건의 범인이 다른 것 같냐 물었고,
국과수직원은 자신이 부검한 5차사건 역시 다른 사건들과
비슷한 점이 많아 정호영이 범인일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또 다시 한 여자가 죽었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은 목진우교수입니다.
[난 아무 이유없이 사람을 죽이는 정호영같은 쓰레기가 아니야] 라며
여자를 스타킹으로 목을 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과수직원을 죽이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터널 9회가 끝이납니다.
덧) 박광호가 자신의 아이 연호를 찾으려면 어떻게해야하는지 김선재에게 묻습니다.
김선재는 이미 실종팀 동기에게 연락해두었다는군요 !
둘 사이가 아주아주 그냐앙~ 좋아지고있습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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