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터널 7회줄거리(7회리뷰)

안녕하세요 :)

갈수록 아주 흥미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는 터널!

터널 3.9% (닐슨코리아 제공)|4.1% (TNMS 제공) 

터널 시청률입니다 :)





 

 터널 7화줄거리(7화리뷰)   

 



터널 7회요약(7회후기)입니다.


터널 7회는 88년생 박광호의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

88년생 박광호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장면입니다.

결국 자통차사고가 일어났고, 피가 철철 흐르지만 88년생박광호는

누군가로부터 계속 도망치고 있죠.

하지만 결국 산속에서 잡힌 88년생 박광호는 의문의 사람에게 

목을 졸려 죽고맙니다.




그리고, 김선재(윤현민)이 이 사건 현장에 찾아왔습니다.

박광호 명의로된 차가 버려저 있는 것과, 차 근처에 시체가 있죠.

시체에는 공무원증이 있었는데, 

박광호라고 합니다.




혼란스러운 김선재는 우선 목진우교수만을 불러,

이 시체가 누구인지, 왜 죽게되었는지만 아무도 모르게 알아봐달라 부탁하죠.




검사결과, 시체의 주인은 박광호입니다.

그럼 지금 자신들이 알고있는 박광호(최진혁)가 누구인지 아주 혼란스러운 두사람입니다.




김선재는 박광호가 누구인지 알아보기위해,

자신의 차에 남겨있는 박광호의 지문을 떠, 신원조회를 해보지만

일치하는 지문이 없습니다..




더욱 수상함을 느낀 김선재가 박광호의 집과,

박광호가 일하던 지구대에 찾아가 박광호에 대해 조사중입니다.




그 때, 지구대에 등장하는 두사람.

박광호와 전성식(조희봉)입니다.

두사람은 김선재에게 누군가 박광호의 신분을 사칭하는 사람이 있어

조사하는 중이라고 둘러대지만, 김선재는 이미 지금 알고있는 박광호가

88년생 박광호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있죠.




그날부터, 김선재는 전성식과 수사하던 박광호를,

반장님 그만 괴롭히라며, 자신이 신분을 도용하고 있는 사람을 같이 잡아주겠다고 나섭니다.

박광호가 무슨짓을 하고다니는지 감시할 생각이네요.




두사람은, 88년생 박광호의 핸드폰내역을 추적하다 

노래방에 다달았습니다.

이 노래방 주인은 터널에서 죽은 희생자의 동생이라고 합니다.

88년생 박광호는 터널에서 죽은 희생자에 대해 조사하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한편, 신재이(이유영)도 무언가 알아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정호영의 첫 살인은 10년전이라 알려져있지만,

같은 패턴의 살인이 30년전에도 벌어졌었고, 범인이 누군지 모르는 점 등으로

유추해 보았을 때, 혹시 30년전 살인이 정호영의 첫 살인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갖고있는 신재이입니다.








다시 박광호 시점으로 돌아오겠습니다.

88년생 박광호의 차가 발견되었다는 말을 듣고,

당장 달려온 박광호.

하지만 차는 버려져있는데 사람은 없습니다. (김선재가 시체를 가져갔죠)

그리고, 박광호의 뒤를 쫓던 김선재가 박광호 앞에 등장합니다.



김선재는 박광호가 88년생박광호 신분도용한 사실을 모두 알고있다고,

너 누구냐며 체포합니다. 

경찰서로 돌아오는 도중, 박광호는 자신이 과거에서 오게되었다고 모두 밝히지만

김선재가 믿을 리 없죠. 

김선재 아닌 그 누구라도 믿을 수 없죠.





박광호를 체포해 경찰서까지 데려온 김선재.

체포된 박광호를 본 전성식역시 김선재에게 모든 사실을 말하지만

김선재는 전성식까지 믿지 않습니다.

30년전 화양경찰서 신축을 축하하며 찍은 사진에

박광호의 모습을(지금과 똑같은)보여주자, 김선재가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합니다.




그 때, 김선재의 아버지가 등장하죠.

김선재의 아버지는 아내가 아파 입원해있는데, 김선재가 연락이 되지않아

경찰서까지 찾아온 것이었죠.




그리고 김선재의 아버지가 박광호를 알아봅니다.

[박경사님? 박경사님 맞아요? 똑같이 생겼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저 서이수 남편입니다. 김환이에요] 라는 말에,

박광호 역시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며 김선재의 아버지를 알아봅니다.



그리고  [우리 선재 많이컸네~] 라며 김선재를 안아주던

자신의 모습까지 기억해내죠.

드디어 박광호가 김선재가 서이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터널 7회가 끝이납니다.




덧1) 항상 외근나가면 공중전화를 찾아 아내에게 전화했던 박광호.

핸드폰이란 것이 생겼다며 지금은 없는 번호인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이것저것 혼잣말을 하는 박광호입니다.

그리고 박광호 아내의 모습이 오버레이 되는군요.

박광호의 아내는 박광호 아이를 임신중입니다.

하지만 사라진 박광호는 자신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죠.





덧2) 무언가 중요한 장면인 것 같아요.

뜬금 신재이가 걱정된 박광호가 아내가 좋아하던 중국집에서

만두를 사 신재이를 먹이려는 모습.

신재이는 자신은 만두를 싫어한다며 먹지 않았지만,

중국집을 지나다 홀로 만두를 시켜먹는 모습이 비추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만두를 먹던 신재이가 과거 누군가 자신에게 만두를 먹여주던

기억이 잠깐 떠올랐네요.

(박광호의 딸이 신재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