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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터널 5회줄거리(5회리뷰)

안녕하세요 :)

흔한 것 같으면서, 특별한 드라마 터널 포스팅입니다.

터널 5회 시청률 확인후 바로 줄거리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터널 3.5% (닐슨코리아 제공)|3.6% (TNMS 제공)




 

 터널 5화줄거리(5화리뷰)   

 


터널 5회후기(5회요약)입니다.

김선재(윤현민)의 과거이야기에서 시작하는 5회입니다.

김선재의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슬퍼하고 있는 김선재의 모습입니다.

울고있는 김선재가 우연히 할아버지가 손에 쥐고있던 사진을 발견하죠.

그 사진은 돌아가신 어머니와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입니다.



사진의 뒷면에는 [범인을 잡아주지 못해 미안하다.. 불쌍한 우리딸.] 이란

글귀가 쓰여져 있습니다.

김선재의 아버지는 김선재에게 엄마가 돌아가신 이유를 병때문이라고 말해주었었는데,

이제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김선재의 아버지는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 남편, 군인이었던 이 남자네요.



박광호(최진혁)은 전성식(조희봉)과 함께

사라진 88년생 박광호의 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비가 억수로 내리는 어느날.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하는 박광호와 김선재.

도착해보니, 휴게소에 들렀던 트럭기사가 머리가 함몰된 체 

피를 흘리고 죽어있습니다.



이 조그마한 휴게소에 들렀던 사람들은, 용의자가 되어 조사를 받게되죠.

(다른 경찰들은 폭우로 인해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들입니다.

용의자1 황도경. 중요한 결혼식에 가야한다며 그깟 트럭기사 하나 죽은게 

뭐가 대수라고 자신을 잡아놓느냐 큰소리 떵떵치는 싸가지없는 인물.



용의자. 학교선생님입니다.

연수를 다녀오는 길이며 안경은 동료 선생님들과 족구할 때 깨졌다고 하네요.



용의자3. 야구선수. 동료 결혼식에 참석하고 구단으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용의자4. 차가 고장나 다른사람의 차를 빌려타고 휴게소에 등장한 여배우. 



용의자5. 휴게소 주인. 휴게소 주인이 휴게소에 등장한 사람들의 순서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차나 소지품을 모두 조사하지만 특별한 것을 발견하지 못한

박광호와 김선재입니다.



감식반도 폭우로 이곳에 오지 못하고 있어

현장보존을 위해 건들지 않았던 시체를 맨손으로 만지며 사건을 해결하려는 박광호.

시체의 함몰된 머리부분에서 시멘트 같은것을 발견해냅니다.



김선재는 핏방울이 이어진 곳을 추적하다 

옆 여자화장실의 변기에 넣어둔 벽돌을 발견하죠.

그 벽돌에서 혈흔도 발견이됩니다.ㅏ




화장실 변기에 벽돌을 넣어놓은 사실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결국 휴게소 주인이 유력한 용의자가 됩니다.

죽은 트럭운전수가 음료하나 사지않고 화장실만 이용하고 가는게 얄밉긴 했지만

그걸로 사람을 죽이진 않았다는 휴게소주인입니다.




그러면서 죽은 트럭운전수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말해주네요.

견인차기사가 다른 견인차기사들보다 사고현장에 빨리 도착해 건수를 올리기 위해

무리하게 운전하다 사고가 났고, 뺑소니를 치게되었는데

죽은 트럭운전수가 그걸 보고 신고해 두사람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전과도 있고 자신이 범인으로 몰릴 것을 알고 있는 견인차기사가 

사람들이 자신에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틈을 타 도망가려 했지만

김선재가 자동차 타이어를 총으로 쏴, 견인차기사가 도망가는 것을 막았습니다.



그렇게 견인차기사를 우선 수갑으로 묶어놓았고,

모두가 견인차기사를 진범이라 생각하며 분위기가 흉흉해지고있을 때

신재이(이유영)이 등장합니다.

신재이는 진범이 잡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고,

이 소식을 전해주기 위해 자신이 왔다고 하네요.

이 말에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의심을 접고, 사이좋게 라면을 끓여먹으러 나가죠.




신재이의 말은 물론 거짓말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심정이 흉악해져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르기에 신재이가

그런 거짓말을 친 것이라고 하네요.



결국 범인은 잡히지 않은 것이었죠.

계속해서 조사를 하는 가운데, 김선재가 중요한 단서를 발견합니다.

으슥한 곳에 숨겨져 있던 피뭍은 옷가지와 지갑을 발견했네요.



지갑의 주인은 학교선생님이었습니다.

가족사진이 끼워져있네요.




사건의 경위는 이렇습니다.

몇년 전 군대에 간 학교선생님의 아들이 죽었습니다.

아들의 선임이 복싱선수였는데, 후임들을 세워놓고 샌드백처럼 때린 것이죠.

맞다가 너무 아파 선생님의 아들이 군모로 막았는데,

선임의 손목이 돌아가고 말았고,

이에 분노한 선임이 선생님의 아들을 때려 죽인 것입니다.

이 선임(복싱선수)가 죽은 트럭운전수였습니다.



학교선생님은 부인에게 우리 아들은 죽었지만 용서하자고 말하면서 

다독이며 살아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부인도 죽고말았죠.

그렇게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살아오던 학교선생님이 우연히 아들을 죽인 

트럭운전수와 휴게소에서 마주쳤습니다.

이 복싱선수는 학교선생님을 못알아보고, 자신이 과거 죽인 사람에 대해

농담으로 말했고, 결국 분노한 학교선생님이 이 트럭운전수를 죽이고 만 것이죠.




이렇게 진범이 잡혔습니다.

터널 5회 마지막 장면입니다.

산 속에 하얀차량(88년생 박광호의 차량이겠죠?)이 버려져있고,

나뭇가지가 그위를 뒤덮고 있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터널 5회가 끝이납니다.




덧) 김선재가 범인 정호영을 놓쳤던 과거 회상장면.

정호영은 김선재에게 내가 사람을 더 죽였는데

세상사람 아무도 모르고 기록도 되지 않은 사건이라며 김선재가 꼭 알아내줬으면

한다고 말하는 정호영.

(정호영이 연쇄살인사건의 범인같죠?)



정호영은 화장실에 가고싶다며 화장실에 갔다가

형사(김선재의 동료)를 제압하고 도망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