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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힘쎈여자 도봉순 14회 줄거리(14회리뷰)

안녕하세요 :)

마지막회를 얼마 남기지 않은 힘쎈여자 도봉순! 

힘쎈여자 도봉순 8.6% (닐슨코리아 제공)|9.8% (TNMS 제공)

도봉순의 시청률 역시 아주 준수합니다.




 

 힘쎈여자 도봉순 14화줄거리(14화리뷰)  

 



힘쎈여자 도봉순 14회요약(14회후기)입니다.


범인 김장현이 차를 끌고 도망가려 하고있고 인국두(지수)가 가로막은 상황입니다.

김장현은 아랑곳 하지 않고 인국두를 비켜 도망가죠.

김장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뒤에서 추적중인 인국두입니다.



무리하게 도망가다 결국 강으로 빠지고 마는 김장현의 차.

경찰들이 출동해 김장현이 빠진 강 근처를 수색하지만 

김장현이 발견되거나, 시체가 떠오르지 않고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폐차장에서 도봉순(박보영)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온 안민혁(박형식).

눈을 뜬 봉순이가 일어나려 하자 봉순이의 손을 붙잡고 사랑을 고백하는 안민혁입니다.

[나좀 봐줘]

[보고있어요]

[나좀 사랑해줘]

[하고 있어요]




다음날, 자신의 힘이 정말 사라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과 으깨기를 시도하는 봉순이입니다.

하지만 이제 봉순이는 보통의 여자와 같아졌습니다.

정말 힘이 사라져버리고 말았네요.




봉순이의 친구 경심이가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병원에서 더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병원에 있고 싶지 않은 경심이가 집으로 돌아오겠다고 한 것이죠.



그런 경심이를 보기 위해 집으로 달려온 봉순이.

물론 안민혁이 집까지 데려다주었죠.

헤어지기 전 안민혁이 [나도 좀 신경써주고] 라고 툭 던지는 말이 귀엽..



경심이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것을 확인한 봉순이가

경심이를 끌어안고 펑펑 울고있습니다.

그리고 경심이를 위해 몸에 좋은 것들을 차려놓고 식사하는 봉순이네 식구들.

그러는 와중 경심이가 납치되었던 사실을 자신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봉순이를 때리며 구박하는 봉순이의 어머니에게 [아파!] 라고 말하는 봉순이입니다.

봉순이는 힘이 세고 튼튼해서 엄마의 구박에 마음의 상처를 입을 뿐,

몸이 아프진 않았었죠.

결국 봉순이의 힘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게됩니다.



경심이가 부산으로 내려갔고, 

봉순이의 어머니는 봉순이에게 자신의 힘이 사라졌을 때에 대해 말해주며

봉순이를 위로합니다.

또한, 앞으로 봉순이를 알뜰살뜰 챙기겠다고 하시는군요.



다음날 출근한 봉순이.

안민혁이 봉순이가 다치게했던 경비아저씨의 병원에 다녀오며

괜찮을 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줍니다.



봉순이의 심란함을 모르는 오돌병(오돌뼈)는 여전히 봉순이를 괴롭힙니다.

봉순이에게 A4용지가 똑 떨어졌으니, 

지난번처럼 10박스를 자기 사무실에 가져다 놓으라고 명령하죠.

그리고는 공비서와 안민혁을 데려와 봉순이의 힘에 대해 보여주려 합니다.




하지만 힘을 잃은 봉순이는 A4용지를 한박스씩 힘들게 나르고 있죠.



봉순이의 힘이 사라짐을 확신한 안민혁이 봉순이를 데리고 나와 단 둘이 이야기합니다.

봉순이 힘이 사라진 것을 알고있다면서 너 괜찮냐는 말을 건내는 안민혁.

봉순이는 사실대로 말하면 좀 힘들고 이상한 기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신은 이제 더이상 특별하지 않다고 하네요.

[니가 특별하든 특별하지 않든 나는 상관없어] 라는 안민혁.



그리고, 안민혁이 자신과 동갑임을 안 봉순이가, 안민혁에게 반말로 [민혁아~ 안대표~]라는 등의

말을 하면서, 두사람이 다시 달달해지고 있네요.



평범하게 데이트도 즐기죠 :)





다음날 소풍가기로 약속한 두사람.

봉순이를 데리러 봉순이의 집으로 온 안민혁이

눈앞에 등장하는 너무 귀엽고 예쁜 봉순이의 모습에 좋아 어쩔줄 모르네요!




한편, 김장현이 살아있었습니다. (그럴줄 알았지만..)

김장현은 봉순이와 안민혁에게 복수하기 위해, 

안민혁에 대해 조사하던 도중 안민혁이 한 인터뷰를 보게되죠.




그리고 월간미디어 김태형 기자인척 아인소프트에 잠입합니다.

그 때 잠깐 봉순이를 만나러온 인국두와 김장현이 스쳐지나가고,

인국두가 김장현을 알아보면서 김장현의 계획이 살짝 꼬이기 시작합니다.




인국두는 김장현이 아인소프트에 침입한 사실을 안민혁에게 알립니다.

김장현은 15분안에 자신을 찾지 못하면 이 건물을 폭파시켜버릴 것이라 협박합니다.

결국 안민혁이 김장현을 잡기위해 나섭니다. 

(그 전에 봉순이가 안전한지 먼저 확인하고는 공비서에게 절대

봉순이 혼자 두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죠 :)



안민혁은 우선 모든 직원들을 대피시킵니다.



대피방송을 들은 봉순이와 공비서도 대표실을 나오는데,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장현이 공비서의 머리를 가격하고

봉순이를 납치해갑니다.



그리고는 옥상에 봉순이를 묶어놓고, 봉순이에게 폭탄을 붙여놓죠.



봉순이가 사라진 사실을 안 안민혁이 봉순이의 위치를 추적했고,

곧바로 아인소프트옥상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봉순이가 갇힌 곳을 찾아낸 안민혁이 

손에서 피가나도록 문을 두들기고 철사를 끊으려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봉순이는 폭탄이 터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제발 이곳에서 벗어나라고 울며 소리치지만 안민혁은 끝까지 봉순이 곁에 남아있겠다고 합니다.




봉순이가 이사람 살릴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바라는 순간,

봉순이의 힘이 돌아옵니다.




힘이 돌아온 봉순이가 재빠르게 철사를 끊어내고,

폭탄을 저 멀리 던져버려 다친 사람 없이 일단락 지을 수 있었네요.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힘쎈여자 도봉순 14회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