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신나는 화요일입니다 !
피고인 내용은 전혀 신나지 않네요.
18부작인데, 16부작으로 깔끔하게 마무리지었어도 괜찮았을 법 했네요..
흥미는 점점 떨어져도 결말은 궁금하게 만들어
보게 만드는 작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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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5화 줄거리(15화리뷰) |
그리고 모든 검사들이 보고있는 앞에서 자신은 아내 지수를 죽인 범인이 아니며
진범은 따로있고, 강준혁(오창석)이 진범을 알고있다고 밝혔죠.
지검장은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은 것을 질책하며 다시 제대로 수사할 것을
지시합니다.
더이상 차민호(엄기준)의 편에서 부정을 막아주는 것이 힘들어진
강준혁이 차민혁에게 손을 떼겠다 말하려 했지만,
차민호가 강준혁의 목소리가 녹음된 볼펜으로 협박합니다.
[칼은 내가 없앨테니 당신은 하연이 찾아]라는 말이 녹음된 녹음기였죠.
이 것이 알려지면 자신은 파면이라는 것을 알기에
강준혁은 어쩔 수 없이 또다시, 차민호를 돕게됩니다.
한편, 자수하기 전 차민호의 피가 뭍은 칼을 최대홍부장검사에게 준 박정우.
박정우가 재심을 받기위해 칼에 뭍은 혈흔의 DNA검사를 하게 되었고
워낙 중요한 증거다보니, 최대홍검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칼 옆을 지키고 있습니다.
덕분에 증거칼을 바꿔치기하려했던 강준혁은 실패하고말죠.
칼을 없애기위해 최대홍검사의 차를 사고내려했던
차민호의 똘마니는 박정우에게 미리 언지를 받은 신철식이 대기하고 있다가
트럭으로 막아주었네요 :)
궁지에 몰린 차민호가 아버지를 찾아가
아버지도 내가 차민호라는 사실을 알고있는 것 다 안다며,
형을 죽인 것 모두 죄송하고 반성하니 한번만 도와달라 부탁하죠.
이번만 도와주면 차선호가 만든 페이퍼컴퍼니를 모두 인정하고
자신이 감옥에 있다가 나오겠다고 도와달라하는군요.
차민호는 밉지만 차명그룹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차민호를 도와주는
회장입니다.
하지만 역시 차선호.
아버지를 버렸네요.
나연희(엄현경)이 준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은 차명의 비자금장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검찰에 진술합니다 :)
아버지가 비자금장부를 만든 사람이라고 진술하는 것 같네요.
어쨋든 , 최대홍부장이 밤새 DNA검사실을 지켰지만,
차명회장의 힘으로 검사결과가 바뀌고 맙니다.
이러한 사실이 뉴스에까지 알려졌습니다.
식사를 하다 뉴스를 보게된 성규(김민석)이 자수할 결심을 합니다.
사실, 자신을 찌른 범인이 박정우라고 자백한 이유는,
박정우가 성규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 그렇게 하라 지시한 것이었죠 :)
그냥 이대로 있으면 박정우가 무죄판결을 받지 못할 것을 안 성규가
자신이 윤지수사건의 공범이며,
차민호와 그 똘마니가 윤지수를 죽였다고 자백합니다.
그렇게 해야 박정우가 무죄선고를 받고 나와
모든 진실을 세상에 알릴 수 있을것이라 판단한것이죠.
증거가 있다는 말로 차민호를 꾀어낼 작정입니다.
역시 성규의 진술을 뒤에서 보고있던 강준혁이 차민호에게 연락했고
차민호는 성규가 갇힌 감방으로 사람을 보내 성규를 죽이고
자살인 척 위장합니다.
그렇게 성규가 죽은체로 발견이 되었고,
죽은 성규를 보며 절규하는 박정우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피고인 15회가 끝이납니다.
덧1) 교도소로 컴백한 뭉치.
세금떼고 13억가량을 탄 뭉치가 왕이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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