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보이스 8회줄거리(8회리뷰)

안녕하세요 :)

OCN의 드라마 보이스입니다.

도깨비가 끝나고 우울하던 차에 아주 무서운 스릴러드라마 보이스가 시작되었죠.

점점 범인의 형체가 잡혀가고 있는 보이스 줄거리이야기 시작해볼게요.

보이스 8화줄거리(8화리뷰)

보이스 8회요약(8회후기)입니다.

무진혁(장혁)이 남상태(김뢰하)에게 잡혔었죠.

그리고 남상태는 자신이 은형동사건의 진범이라고 무진혁에게 자백하기도 했습니다.

남상태가 나간 후 무진혁은 남상태의 똘마니를 도발해 

자신에게 다가오게 만들었고, 발로 제압한 후 묶인 것을 풀어내고 탈출했습니다.

(이 때 자신을 유인했던 찌라시도 살려주는군요 :)

한편, 무진혁이 잡혀간 곳을 알아내기 위해 강권주(이하나)가 

자신의 기억을 최대한 살려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황경일이 죽기 전 했던 말을 되짚고 되짚어

"쯔란"라고 했던 것임을 알아냅니다.

심영춘도 범인에게서 강한 향신로냄새를 맡았다고 했었죠.

쯔란은 주로 양고기에 어울리는 향신료라고 하는군요.

이하나는 무전을 받고 출동한 심대식(백성현)에게 양고기라를 단서를 넘깁니다.

탈출한 무진혁이 또다시 남상태와 마주했지만

또다시 위험한 상태에 빠지고 말았네요.

하지만 미친개라는 별명 답게, 이들을 제압하고 남상태의 손에

여러번 칼을 꽂는 등 아내의 복수로 잔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남상태는 무진혁의 다리에 칼을 휘둘렀고, 그때마침 심대식과 경찰들이 도착해

무진혁을 구해냈지만, 남상태는 도망갔습니다.

(장경학에게 자신을 구하러 출동해주어 고맙다는 무진혁.

또한, 쪽팔리게 살진 말나는 말도 남깁니다)

결국 박복순할머니의 죽음에 대한 모든 진실이 풀렸습니다.

심영운이 할머니를 죽인 것이 아닌 남상태의 똘마니가 할머니를 죽인것이죠.

하지만 심영운은 살인 방조 등의 죄로 재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군요.

그리고 드디어 형체가 드러난 남상태에 대한 브리핑이 시작되었습니다.

40대의 남성이며 장경일이 죽던 날 CCTV에 찍힌 형체와 비슷한사람입니다.

하지만 강권주가 들은 목소리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강권주는 20대즈음의 젊은 남성의 목소리를 들었으나 남상태는 40대 남성입니다.

어찌되었든, 풀려난 심영춘이 박복순의 집으로 돌아와

조촐하게 제사음식을 차려주고 미안하다고, 자기남매를 절대 용서하지 말라며

혼자 독백하고 있는데,

뒤에서 한 남성이 나타납니다.(소름.정말 무서운장면이었죠ㅠㅠ)

이 남자는 동그란 둔기를 가지고 있네요.

은형동의 진범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심영춘을 살해 후 박복순집 벽장에 시체를 보란듯이 넣어두었죠.

시체는 마치 재판을 연상시키는 듯한 형태였고, 입은 웃는모양으로 찢어져있으며

LUKE 17:29 라는 성경의 문구가 써져있었네요.

또한 시체의 앞에는 거울조각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112에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했던 경찰은, 

신고전화가 온지 5분정도 되었으니 범인이 아직 근처에 있을거라 생각하고

수색에 나섰지만, 강권주가 범인의 작은 트릭을 발견해냅니다.

어디선가 타이머소리를 듣고 찾아가보니 두꺼비집이 9시15분에 켜지도록 되어있었던거죠.

신고전화를 받고 경찰이 출동할 시간을 예상해 불이 켜져있도록 

타이머를 설정해놓은것입니다.

즉, 심영춘할머니를 살해한지 30분이상 지났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이런저런 장치를 해놓았으니)

자세한 조사를 위해, 경찰서로 돌아온 무진혁과 강권주.

강권주는 녹취록을 듣고는 심영춘의 목소리가 죽기전 녹음이 된 것이고

범인이 현장을 배치해 놓은 후 신고센터에 전화해 

녹음을 틀어 범행시간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무진혁은 남상태가 진범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하는군요.

남상태의 똘마니들은 하나같이 사람을 죽인 후 남상태의 지시로 시체를 유기했는데,

은형동의 진범은 오히려 자신의 범행을 과시하고있죠.

또한 오현호(예성)이 알아온 성경 구절에 의하면

자신이 배신자를 심판한 것이며 (심영춘이 경찰에 협조한것)

그 앞에 놓여진 거울은,

거울을 본 사람이 다음 타겟이라는 의미라고 하는군요.

무진혁과 강권주가 거울에 비친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이스 8화가 끝이납니다.

이번화 정말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