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푸른 바다의 전설 19회줄거리(19회리뷰)

안녕하세요 :)

수목드라마 시청류순위 확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21.0% 닐슨  18.7% TNMS (01.19)

미씽나인 5.8% 닐슨  5.5% TNMS (01.19)

새로 시작한 드라마 미씽나인이 계속 인기검색어에 오르는 반면

초반시청률은 만족할 만한 점수가 아닌 것 같군요.

푸른 바다의 전설이 끝나가니 기대해보겠습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19화줄거리(19화리뷰)

푸른 바다의 전설 19회요약입니다.

허치현이 쏜 총을 인어심청이(전지현)이 허준재(이민호)대신 맞았습니다.

그리고 잡혀서 경찰서로 이송된 허치현은

허준재를 죽이기 위해 준비해두었던 독약을 자신이 먹고 자살합니다.

같이 수감되어 조사받고있던 강서희가 아들의 죽음을 알고 슬퍼하네요.

자기아들이 귀하면 남의아들도, 다른사람들도 귀하다는 것을 알았어야죠.

한편, 총에맞았던 심청이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고,

아니 성공적이다 못해 아주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는 심청이입니다.

그리고, 남부장아저씨도 기적적으로 깨어납니다.

알고보니 조남두와 남부장아저씨도 과거 깊은 인연이 있었네요.

과거 마대영의 부하로 들어 간 척 한 조남두는

사실 자신의 아버지(마대영에게 죽은)의 복수를 하기위해 숨어들어갔던 것입니다.

그러던 중 남부장아저씨가 숨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돈을 쥐어주며 도망갈 길을 알려준 사람이죠.

그리고, 심청이가 깨어나길 기다리는 조남두와 허준재.

이 때 조남두는 심청이가 우리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허준재에게 고백합니다.

심청이와 허준재의 이야기를 몰래 들었다며.

[내가 설마 심청이를 어떻게 하겠냐.

내가 돈을 좋아하지만 나에게도 원칙이 두가지 있어.

복수는 꼭 되갚는다.

은혜는..뭐.. 될수있으면 갚는다

심청이는 내 준재를 살려준 은인이잖아] 라는 조남두.

허준재는 닭살이라며 질색하기도하죠.

그리고 이때 심청이가 허준재는 내 준재야 라면서 깨어납니다.

(이후 허준재와 심청이의 닭살행각에 몸서리치는 조남두:)

한편, 강서희가 교도서로 이송됩니다.

모든 언론에서 이 문제를 관심있게 다루었기 때문에 방송에 나가죠.

강서희는 카메라에 대고 [우리 이렇게 끝내면 안돼. 우리아들을 생각해] 라는 말을 남깁니다.

이 방송을 보고있던 마대영이 무언가 느껴진 것이 있는지

진박사님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를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하죠 .

마대영의 과거에 진박사님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미래를 볼 줄 아는 사람으로 등장해

마대영와 그의 첩의 점을 봐주었죠. 

[번개를 맞은 나무에 혼이 남아있어 다시 살아나니

살기위에 벌을 받는 것인지

벌을받기위해 사는 것인지 알 수 없게됩니다.

그러니 차라리 번개맞아 까맣게 타버린체 다시 태어나지 않는 것이 이득이었지만

이또한 선택할 수 없는 운명이 안타까울뿐입니다] 라는 마대영의 미래를 말해주었고,

마대영의 첩은 천하의 예쁜 꽃이 모두 부인의 것이라며,

부인의 온 몸 깊숙이 꽃향기가 베어 살것이라 말해주었네요.

그 후,  마대영은 조남두의 복수의 칼에 맞아 죽게되었고,

마대영의 첩은 투구꽃의 독으로 만든 사약을 받아 죽게되었습니다.

과거의 모든 사실을 본 마대영은

당신은 모든걸 알고있었다며 진박사님을 죽이려 하는순간

허준재와 경찰들이 들이닥칩니다.

한편, 총에 맞았다는 심청이의 소식을 들은 차시아가

심청이의 병문안을 왔고, 둘의 사이가 조금 나아지는 듯 합니다.

심청이는 차시아를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죠.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차시아는 태오와 마주칩니다.

펑펑내리는 눈에 태오가 차시아를 데려다주죠.

그러다 배경이 너무예뻐 사진을 찍으려는데, 태오의 핸드폰에서

온통 심청이사진뿐인 것을 차시아가 발견합니다.

결국 자신을 좋아했던 것이 아님을 알게된 차시아가 

태오를 버리고 가는데, 바바리맨과 마주치게되고 

태오가 구해주게되죠.

그리고 두사람의 첫키스 .

두사람이 아주 잘될 것 같네요.

심청이를 보러온 허준재가 간호사와 의사들이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 걸 듣습니다.

심청이의 이상할정도로 빠른 회복력을 논문으로 써 발표하려 하는 교수.

허준재는 몰래 들어가 심청이의 진료기록을 모두 지우고

병원비를 놓아둔 체 심청이를 데리고 나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이제 어머니를 우리집으로 모실것인데, 방이없으니

너와 내가 같은 방을 쓰는게 어떻겠냐며, 

다락방으로 올라가려는 허준재.

하지만 심청이가 거절하고는 음악소리를 크게틀어버립니다.

심청이의 심장이 점점 심하게 아프기 시작한거죠.

허준재도 이상함을 느낍니다.

그러다 결국 심청이는 심장이 아프다는 사실을 들키고말죠.

결국 심청이와 단 둘만의 시간을 갖는 허준재

[제발 돌아가는 거 말고 다른방법이 있다고 얘기해줘.] 라며

결국 아픈 심청이를 돌려보내기로 하지요.

돌아가기전 자신의 기억을 지우지 말라는 허준재와

기억을 지우지 않으면 자신이 돌아올 수 있을지도 모르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확인할 수 없이 계속 기다려야 하는 허준재가 가엽다고 말하지요.

결국 허준재는 모든결정을 심청이에게 맡깁니다.

잠시후, 심청이는 결심했다는 말을 남기고 허준재에게 키스를 하면서

푸른 바다의 전설 19화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