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미씽나인 2회줄거리(2회리뷰) + (3회예고영상)

안녕하세요 :)

수목드라마 시청류순위 확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21.0% 닐슨  18.7% TNMS (01.19)

미씽나인 5.8% 닐슨  5.5% TNMS (01.19)

미씽나인의 초반, 만족할만한 성과는 아니나 

흥미로운 주제인 만큼, 점점 시청률이 상승할 것을 기대합니다 :)

미씽나인 2화줄거리

미씽나인 2회요약입니다.

레전드엔터의 전세기가 추락하면서 모든것이 바다에 잠겼습니다.

라봉희(백진희)는 과거 해녀로 일한적이 있어, 수영에 능해 

해안가로 빠져나올 수 있었죠.

헤엄쳐 나오는 도중 서준오(정경호)를 발견해 데리고나옵니다.

처음 두사람은 모든것을 부정하고

이곳이 무인도가 아님을 증명하기위해 동으로, 서쪽으로 계속 달려보아도

사람사는 흔적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식량입니다.

구조된 라봉희는 기억에서 사라진 무인도에서의 생활을 기억해내기위해

처음 서준오의 코디로 일하게되었던 해변으로 가보았고,

결국 부분적으로 기억이 돌아오기시작합니다.

레전드엔터테인먼트 전세기 특별조사위원회에서

라봉희가 기억해낸 기억들을 녹화하고, 조사하기시작합니다.

처음 무인도에 떨어졌을 때, 막막하고

이것저것 구하러다니느라 몸은다치고, 마음은 황폐해져갔다고 합니다.

그러다 희망을 발견했다는군요.

ALDEN IS HERE 라는 돌에 세긴 글귀.

그리고 25일정도가 표시되어있었습니다.

이 것을 본 라봉희와 서준오는 ALDEN도 25일정도 이 섬에 갖혀있다가

구조가 된 것이 틀림없다면서 좋아합니다.

근처에서 ALDEN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으니 구조가되었다고 ㅅ

그리고 이런저런 전선들와 해초를 묶어 

HELP라고 크게 써놓기도했죠.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위해, 추위를 피할수 있는 집이 필요했습니다.

라봉희는 새끼줄을 꼬아 끈을 만들었고,

나무들을 엮어 집을 만들었습니다.

자기손으로 뭐하나 해본적 없는 서준오가 걸림돌이었지만.

그리고 이끼들사이에 파이프를 꽂아 물을 받아먹을 생각까지 해내는 

똘똘한 라봉희.

어느세월에 이걸 받아먹냐고 핀찬주는 서준오.

이런 진술을 듣고있다보니 

조사단대표 조희경은 점점 라봉희의 말이 거짓이없는 진실임을 느끼게되고

라봉희가 갖혀있었다던 무인도를 수색하려하지만,

라봉희가 발견된 근처 사람이 살고있지 않는 무인도가 97곳이나 되어

수색을 모두 마치려면 3개월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계속 봉희의 진술입니다.

먹을것이 너무 부족해 봉희는 나무를 갈아 물고기를 사냥하기로합니다.

서준오는 봉희를 기다리며 불을 피워놓기로하죠.

봉희가 많은 것을 사냥해올동안 서준오는 나무가지와 돌을 이용해 불을피우다 실패해

이번엔 유리를 주워다 햇빛을 모아 불태우려 노력하고있었습니다.

물론, 볼록렌즈가 아닌 그냥 유리기때문에 햇빛이 모이지 않아실패했고

결국 불도 라봉희가 피웁니다.

그렇게 생선을 구워먹고, 잠이든 라봉희와 서준오.

라봉희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깨어났고, 서준오를 깨워

이상한 소리의 근원을 찾아나섭니다.

소리의 근원은 팔목부상을 당해 아파하고있는 이열(박찬열)이었습니다.

둘은 이열을 구조해와 팔목에 나무도대어주고, 어죽도 끓여주죠.

죽을 주며, 이열과 라봉희가 단 둘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서준오는 잠에들었죠)

라봉희가 낮에보았던 ALDEN이란 사람이 남겨두었던 글을 본 이야기를 해주며

구조될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들은 이열의 표정이 좋지않아요.

자신이 ALDEN의 시체를 발견했기 때문이죠.

모든 사실을 안 라봉희가 망연자실 눈물을 흘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서준오는 깨어나, 죽을 먹는 이열을 보더니

아픈사람이 이것으로 되겠냐며 봉희에게 물고기를 더 잡아오라 시킵니다.

그러다 봉희가 우는 모습을 보고 철없이 

이러면 잘라버리겠다고 협박하죠.

[잘라 이새끼야. 여기서 운좋게 구조되어 나가면 자르라고] 라며

봉희가 그동안 쌓인 울분을 터트리며 서준오를 때리기시작합니다.

그러다, 멀리 산에서 비추는 불빛을 보고 세사람 모두 그곳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누군가 생존자가 더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앞만보고 달리던 라봉희는 늪에 빠져 점점 밑으로 가라앉고있을 때

서준오가 나타나 라봉희를 구해줍니다.

세사람 모두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결국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서는데

뒤에서 하지아(이선빈)이 나타납니다.

봉희가 처음엔 기억을 잘 못했으나,

결국 하지아였던 것을 기억해냅니다.

그리고 하지아는 일행을 이끌고 윤소희를 발견했는데 

상태가 이상하니 가보자고 어디론가 끌고갑니다.

그곳에서 발견한 윤소희가 무언가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고,

이상해보이긴 하네요.

한편, 전세기에 타고있던 윤소희의 오빠 윤태영(양동근)또한

동생이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조사하기 위해 이 일에 몰두하고 있었네요.

윤태영은 검사입니다.

계속 조사를 하던 도중 윤태영에게 동생 윤소희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제보가 들어와 찾아갑니다.

그리고 윤소희의 사인이 누군가 살해한 것 같다는 소견까지 듣게되죠.

그리고, 기억에 자꾸 이상이 생기는 라봉희가 정밀검사를 받기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는 이쯤되면 모두 기억이 나야한다는 소견을 비추는군요.

라봉희가 모든것을 기억하면서도 기억하지 못하는 척 연기를 하고있던 것일까요 ?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미씽나인 2화가 모두 끝이납니다.

덧1) 라봉희의 이상한 기억중 하나.

윤소희(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절벽밑으로 떨어져 자살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미씽나인 3화예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