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푸른 바다의 전설 9회줄거리(9회리뷰)

*토렌트시드가 필요하신분은 메일주세요 :)

안녕하세요 :)

수요일입니다.

내일은 목요일이고 모래는 금요일이죠.

금요일. 도깨비가 하는날이죠!!

.. 다른 포스팅에서 도깨비이야기 안하려하는데, 흠..

수목드라마 시청률순위 확인해볼게요.

푸른 바다의 전설 17.4% 닐슨  17.4% TNMS (12.08)

오 마이 금비 6.0% 닐슨  5.0% TNMS (12.08)

역도요정 김복주 5.4% 닐슨  4.6% TNMS (12.08)

네.. 그렇습니다. :)




 

 푸른 바다의 전설 9화줄거리(9화리뷰)  

 


푸른 바다의 전설 9회요약입니다.


인어 심청이(전지현)를 좋아할 계획이 생겼으니 가지말라고 붙잡는 허준재(이민호)입니다.

그리고 심청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준재에게 이명이 들리며 쓰러집니다.

꿈인지, 다른공간인지 모를 곳에서 허준재는 담령과 만나게되죠.


[나는 담령이다. 만약그대가 다음세상의 내가 맞다면

꿈에서 깬 뒤 이말만 기억해라.

모든일이 반복되고있다. 

이곳에서의 인연이 그곳에서 이어지고있고 악연역시 그렇하다.

위험한자로부터 그 여인을 지켜내라]

이 말을 듣고 허준재가 바로 깨어나긴 합니다.



한편, 허준재는 우연히 연락이 된 허치현(이지훈)에게 남부장이

많이 다쳐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병문안을 갑니다.



(병문안가기전, 위험한남자(마대영=성동일)이 심청이와 자신을 노리는 걸

알고는 집에 심청이가 없자 찾아서 데려가지요:)


한편 허준재의 아버지 허일중도 눈이불편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외상성백내장입니다.

눈에 작은 상처도 있다고합니다.

눈을 세게 비비거나 부딪힌적도 없는데 상처가 났다고하네요.

(당연히 강서희(황신혜)가 뭔가 꾸며논짓이겠죠)


병원온김에 남부장의 병문안을 가려던 허일중이 

막 나오는 참인 허준재와 재회합니다.





[나 이제 늙었고 상속에 대해 정리할 참이다.

그러니 이제 집으로 들어와]

[아니요 아무것도 안받을거에요.

그게 돈이든 살아가는 방법이든, 사람을 버리는 방법이든.

이제 아버지 안만나고싶어요 안엮이고싶어요.

건강하세요]

인사하고 떠나는 준재를 잡으려는 허일중에게

이명이 들리며 힘들어하는군요.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허준재가 몸살로 아프기시작합니다.

그 옆에서 심청이가 밤새 간호하죠.

[아버지한테 직접 하고싶었던 말 하나도 못했어.

집나오고 너무 힘들었다고

아버지 너무 미웠는데 그래도 나 찾을까봐 한동안 전화번호도 안바꾸고 기다렸는데

끝내 전화한통 없어서 너무외로웠다고

혼자검정고시보고 혼자대학가고 혼자살아가면서 

보고싶었다고.

너무 보고싶었다고.]


그리고 마음의 정리가 좀 된 후 심청이가 혹시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할까 걱정되어 말하지말라고 넌지시 말합니다.


[응 나 잘잊어버려. 걱정하지마. 허준재.

앞으로 남들한테 못하는 말 나한테 다해.

내가 다 듣고 다 잊어줄게.]


허준재는 이것도 잊으라며 심청이에게 키스를 하는군요 :)



다음날 아침. 차시아가 허준재를 찾아왔습니다.

간밤에 담령의 집터가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허준재가 이 사진을 보는 순간 

과거의 담령이 꿈에서 깨어납니다.

[무엇을할까 무엇을해야 꿈속의 그자가 내 존재를 믿을 수 있을까.]

그리고 담령이 미래의 허준재에게 무언가를 남기고 (나중에 밝혀지지만, 자신의 초상화입니다)

그것이 발견이됩니다.



허준재와 사기꾼들은 또다른 사기의 밑밥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안진주(문소리)에게 사기를 칠 계획인데요.

허준재를 두바이의 엄청난 재벌로 속이려 하며

허준재가 서울에 와 있는데, 한 여자와 결혼하고싶어 안달이나

매일매일 명품관을 돌며 그 여자에게 받치기 위해 서울에 와 있다는 설정입니다.

그 여자는 우리의 심청이죠 :)

이 소문을 믿은 안소리가 안면이있는 조남두에게 부탁해

두바이의 재벌 허준재와 식사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합니다.

조남두는 살짝 불가능한 척을 하며,

허준재가 외국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가정밥상을 먹고싶어한다는 말을

은근슬쩍 흘립니다.

안소리는 떡밥을 덥석물어 집으로 초대하죠.

안소리의 집에는 차시아와 허준재의 어머니가 살고있죠.

우찌될랑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입니다.

담령의 집터에서 무언가 발견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차시아가

허준재를 불렀습니다.

발견된 것은 담령의 초상화였죠.


허준재가 담령의 초상화를 보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 9화가 끝이납니다.



덧1) 허일중이 백내장으로 약을 먹어야합니다.

그런데, 강서희가 허일중의 약을 바꿔치기하는군요.

심상치않습니다.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것만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