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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낭만닥터 김사부 12회줄거리(12회리뷰)

안녕하세요 :)

낭만닥터 김사부 21.6% 닐슨  20.0% TNMS (12.12)

불야성 4.7% 닐슨  4.2% TNMS (12.12)

그리고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끝났나봅니다.

저도 대세를 따라 월화드라마는 낭만닥터 김사부만 보고있는데

우리집에 사는 남자 후속으로 '화랑'을 시작하니, 

아주아주 즐겨보게 되겠군요 :)

화랑의 주인공분들 비쥬얼이 아주 훈훈합니다.

기대가되네요.




 

  낭만닥터 김사부 12화줄거리(12화리뷰) - 비등점

 



낭만닥터 김사부 12회요약입니다.




도윤완원장이 강동주(유연석)를 섭외하려 했었죠.

강동주는 병사에 체크되어있는 사망진단서를 꾸겨 버린 후

응급실에서 콜이와 빠르게 달려갑니다.

그 뒤로 김사부(부용주, 한석규)가 들어와 강동주가 버린 서류를 읽습니다.



강동주가 응급실에서 콜을 받은 이유는 탈영병의 상태가 위급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 탈영병은 죽고말죠.

[살해당한거에요. 구타당해서 복귀도 안한거고.

수술한 주치의도 그렇게 말했잖아요 구타당해서 그렇게된거라고.

그쪽한테 얘기하는걸 내가 똑똑히 다 들었다구요]


이 말을 들은 탈영병의 가족들이 분노하여

주치의 강동주에게 확인하러 갑니다.

[제가 좀 검토할게 있어서요. 군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도 확인해봐야하고

사망진단서를 작성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동주의 대답이 영 시원찮아요.

사회적 파장이 크게 일어날거라느니 어쩌느니.

윤서정(서현진)이 그런걸 니가 왜 신경써야 하냐고,

사망진단서에 사실을 제외하고 뭐가 더 필요하냐고 황당해서 묻지만

뭐.. 


그 날 강동주는 술한잔마시러 남도일선생의 가게에 갑니다.

그곳에 이미 김사부가 와있네요.

[적어도 한 생명을 집도하는 써전이라면, 이거 하나는 명심해라

그 한 생명과 맞먹는 책임감도 어깨에 같이 짊어지고 가는거야.

박일병 수술영상이야. 니가 알아서 처리해]



술이 떡이되어 병원으로 돌아온 강동주.

돌담병원에는 강동주의 어머니가 와 계셨습니다.

강동주에게 이것저것 챙겨주러 오신거죠.



다음날 아침.

돌담병원의 이곳저곳에 강동주가 살인자라는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전직 의원 수술하느라 수술을 뒤로 미룬 서명훈의 딸입니다.

강동주가 수술을 뒤로 미룬 후 담당의사가 바뀌었고,

또 계속해서 뒤로 수술이 미뤄지다 결국 사망하셨다고 합니다.




이 모든 사실을 강동주의 어머니가 우연히 듣습니다.

그리고 신고당해 경찰에게 끌려가는 서명훈의 딸에게 다가가

제가 강동주 엄마라고. 자신이 아들을 잘못키워 이렇게됬다고 죄송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강동주가 다가와 

경찰들에게 괜찮으니 놔두시라고 합니다.

괜찮으니, 하고싶은대로 다 하시게 하라고.

[죄송합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그순간으로 되돌아가서 모든 걸 다시 바로잡고싶을만큼 너무나 후회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머리숙여 사죄합니다.



멀리서 강동주의 결정을 들은 김사부는

그길로 바로 서울로 올라와 도원장을 찾아가 아주 시원하게

한방 날려주는군요 :)

[다시 돌담병원 내려오지마.

니 사리사욕 체우려고 젊은애들 흔드는 것도 그만해.

윤서정 강동주 흔들지마

지금부터 내가 가만히 안있어 알았냐?

쪽팔리지도않아? 그나이쳐먹고 애들붙잡고 이게 무슨짓이야.

이런 찌질한새끼]



그리고 강동주는 탈영병의 사망진단서를 작성해, 부모님에게 전달했습니다.

사망원인은 병사가 아닌 외인사.

참으로 뿌듯하고 훈훈하고 기쁘고 그렇네요 :)

(증거자료로 쓸 수 있도록 수술녹화영상파일도 드립니다)




그리고 의국으로 돌아온 강동주는 윤서정과 이야기하다 

또한번 고백을 하게되죠.

[그 좋은조건도 다 버리고 본원으로 돌아갈 기회도 놓치고

이 긴긴겨울 이 그지같은 병원에서 보내려니

벌써부터 앞이 깜깜하네요.

그래서 말인데 나랑 사귀자 윤서정.

선배도 나 좋아하잖아요 아니에요?]

윤서정은 삼세판이라며 튕기지만.

결국 잘될거면서!

미리미리 잘되서 행복한 모습들 많이 보여주면 어디가 덧난답니까..



마지막장면입니다.

드디어 이사장의 수술일정이 잡혔습니다.

김사부는 이사장을 찾아가 수술일정이 잡혔음을 알리죠.


그리고 도원장도 바빠졌습니다.

결국 자기 아들을 이용하기로 했네요.

이사장수술에 반드시 어시스트로 들어가라고 지시합니다.

그리고 도인범이 김사부에게 수술어시스트로 들어가고 싶다는 말을 하며

낭만닥터 김사부 12화가 끝이납니다. 

(너무 훈훈하고 기쁜 12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