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구르미 그린 달빛 11회 줄거리(+12회 예고영상)

구르미 그린 달빛 11회 줄거리

상선은 홍라온(김유정)이라 부르는 것을 세자(박보검)에게 들킵니다.

어찌 아느냐 캐묻는 세자에게 어린시절 라온의 어미에게 큰 빚을 진 인연이 있다 고합니다.

또한, 라온이 여자인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죠.

(상선은 이씨 조선은 더이상 미래가 없음을 느끼고 조직을 키워왔습니다.)

한편 왕의 수라상에서 독이 발견됩니다. 

범인은 세자의 명으로 풀어주었던 아이의 아비인 것으로 추정이되고 있지요.

영의정은 요동치는 민심과 거듭된 세자의 실수를 경계하고자 국혼을 주장하지요.

그리고는 은근슬쩍 예판을 불러 세자와 국혼을 못하도록 압박하지요.

독이 발견된 사건으로 내시부도 난리가 났었죠.

그래서 모든 내시의 소지품을 검사하던 도중 홍내관의 소지품에서 여자의 옷이 발견되지요.

성내관은 이를 바로 중전에게 이릅니다.

중전은 홍내관을 잡아와 그..아니 그녀의 옷을 벗기라 명했습니다.

위기입니다.

홍내관은 독에 관한 지식이 있는 도내관의 도움으로, 은수저가 검게 변한 이유가 

독때문이 아님을 알게됩니다.

(남은 수라를 짐승에게 먹였으나 짐승은 죽지않았고, 

독때문에 변한 은수저는 조각수라는 물로 씻기지 않으나 이 은수저는 조각수로 닦아졌죠.

즉 독이 아님을 알게된겁니다)

조하연의 고백을 받던 세자도 이소식을 듣게되지요.

소식을 듣자마자 허겁지겁 중궁전으로 달려갑니다.

조하연이 뭔가 이상함을 눈치체지 않았을까요?. 여인의 직감은 무서운법인데.

중궁전에 도착한 세자는 오히려 강하게 나갑니다.

홍내관에게 옷을 벗으라 명하지요.

때마침 상선이 도착하는군요. 상선을 믿고 강하게 나간듯 합니다.

상선은 국모가 회임중에 사내의 벗은몸을 확인할 수 있겠느냐며 말립니다.

결국 중전이 물러서는군요.

다산은 세자를 만나러 궁에 들어왔습니다.

독의 진실을 알아내는데 도움을 주러 온것이지요.

(다산에게 도움을 얻고자 세자가 다산을 찾아갔었죠.

 찾아간 곳에서 홍내관의 어머니와 스쳐갑니다..)

결국 다산이 비밀을 알아내는군요. 

삼채의 유황때문에 은수저의 색이 변한 것이라는 것을.

허나 의원들은 알고 있었을 텐데 함구하고 있는 것이었군요.

(다산과 홍내관은 이미 알고있는 사이였네요. 다산이 홍경래의 일가를 숨겨주었었네요.)

궐안에 세자의 사람이 없네요.

결국 홍내관은 세자에게 국혼 할 것을 권유합니다.

세자의 입지를 다지고 세자의 사람들이 늘어갔으면 하는 마음이지요.

한편, 라온의 어머니와 라온이 만나면 세자가 불행해 질 수도 있다는 다산의 경고에도

세자는 라온과 어머니를 만나게 해줍니다.

그리고는 11회가 끝이나지요.

12회 예고영상

* 영상은 다음주까지만 게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