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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공항 가는 길 2회 줄거리 (+3회 예고영상)

안녕하세요 :)

공항 가는 길 2회 줄거리 이야기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공항 가는 길 2회 줄거리

 


딸 애니가 죽었음에도 자신의 일을 모두 해내고 있는 혜원.

말레이시아에 남은 애니의 짐도 모두 없애버리라고 합니다.

모두 이상할 정도로 정상적인 혜원을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서도우(이상윤)만은 저 모습이 정상적으로 보이냐며, 이겨내고 있는 중인거라 말하지만

본인도 이상함을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박기장(신성록)몰래 딸 효은을 한국으로 데려온 수아(김하늘)

박기장은 화가 났지만, 말레이시아에선 이미 재적이 되었다고 하니 별수없지요.

하지만 파일럿과 스튜어디스의 부부.

집에 있는 시간보다 하늘에 있는 시간이 더 긴 부부이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건 쉽지 않아요.

시어머니는 아이를 봐줄 생각이 없습니다.



박기장은 효은과 축구를 하며 여가시간을 같이 보냅니다.

같은 방에 살던 친한 언니가 죽은 충격을 위로해주는 나름의 방법이에요.

툴툴대긴 하지만.




한편, 효은이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수아에게 

도우가 도움을 줍니다.

이것저것 자상하게 알려주며, 말레이시아의 제니이모에게 묻는 것이 가장 좋을듯하다 일러줍니다.

효은의 증명서들과 남은 짐을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수아는 말레이시아의 효은이 살던 

제니이모의 집을 방문하지요.

거기서 짐을 버려달라는 애니엄마의 말과 애니의 짐을 모두 가져가고 싶다는 애니아빠의 말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애니의 짐들을 발견하고는,

자신이 모두 챙겨옵니다.

마침 애니의 유골을 챙겨오던 도우와 또다시 한 비행기에 탑니다.


비행이 끝나고 대합실에서 애니의 짐들이 도착하길 기다리는데, 짐이 바뀌어 기다려야합니다.

도우와 수아는 기다리는 사이 애니의 이야기를 하며 한걸음 더 친해지죠.


애니의 짐들을 건네주고 집에 가려는데 비가오는군요.

도우가 수아를 데려다 주기로 합니다.

비가오니 여기서 기다리라고, 차를 가져오겠다고 하며 자신의 짐들을 땅에 놓고가는데,

땅에 놓여진 애니의 유골함이 든 가방을 본 수아 마음이 편치않아 소중히 감싸안았습니다.

이 모습을 도우가 보고 수아가 조금은 더 좋아진 것 같군요!

(이런 불륜..)


수아를 데려다 주던 도중 서울을 그리워했던 애니를 위해 한강에 유골을 조금 뿌려주고

돌아서서 차안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수아와 마주치는 도우.

그리고는 끝나버리는군요.




 

 3회 예고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i81fW2bA8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