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0회 줄거리(+11회 예고영상)

안녕하세요 :)

오늘도 본방사수한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

줄거리 이야기를 해볼게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0회 줄거리

4황자(이준기)는 해수(아이유)에게 강제로 키스를 하지만 해수가 밀어내고, 울기 까지 하지요.

해수의 우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무언갈 잘못함을 깨달은 4황자는

밤에 몰래 해수를 데리고 해가 뜨는 것을 보러갑니다. (반 강제적이죠)

해가 뜨는 것을 보러 간 곳에서 해수에게 비녀를 선물합니다.

이런거 하나쯤은 선물을 해주고 싶었었다고, 버릴거면 버리라고.

한편, 4황자가 해수를 데리고 나가는 것을 목격한 13황자는 당장 8황자(강하늘)에게 달려가

해수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지요.

왕의 궁녀를 몰래 빼내었으니 걸리면 둘다 무사하지 못할 것입니다.

결국 8황자는 해수와 4황자를 찾아 내어 본인이 해수를 데려가려 했지만,

해수는 거절하고 4황자와 황궁으로 돌아갑니다.

(8황자가 분란에 휩싸일까 걱정되어 그랬다나 .. 뭐라나..)

심란한 8황자의 마음을 3황자가 건드는군요.

목표를 누구로 정하고 활을 쏠 것인지 정하라며, 너와 나는 잘 맞는다며.

8황자와 해수가 다미원의 동굴에서 몰래 만나는 것을 오상궁에게 들키고맙니다.

오상궁은 이 동굴은 폐쇄할 것이라 말하지요.

또한 자신의 몸이 좋지 않아 고향으로 돌아가 요양을 할 것인데, 해수에게 같이 출궁하자 권유합니다.

황자들 사이에서 못버틸 것이라며..

하지만 해수는 8황자님은 다르다고, 변하지 않을 분이라며, 

왕위에 욕심을 내지 않는다면 행복할 것이라 믿어요.

흠..글쎄요. 이말이 복선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8황자는 즉시 가족에게 해수와 혼인을 허락받을거라 고합니다.

황후 황보씨는 그동안 8황자가 겪었을 고충을 이해하며 허락하지만 

연화공주는 허락할 수 없었나 보군요.

8황자의 말을 듣고는 충주원 황후를 찾아가 무언가 계획을 꾸밉니다.

한편, 충주원 황후 유씨는 황제가 4황자를 적수로 생각할 수 있는 묘책을 세웁니다.

정윤 1황자의 적수로 보이게끔 만드는 작전이지요.

대신들은 정윤 외가의 실수를 빌미삼아 정윤의 폐위를 주장하며, 

그 후계로 4황자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입양전적이 있기 때문에 그 어느 곳에서도 외가라 나서지 못할 것이며,

기우제로 비를 내려 공헌한 바도 있으니 딱이라 4황자를 추천합니다.

이를 본 황제와 정윤은 4황자가 정윤의 자리에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감지하고

4황자를 다시 신주로 돌려보내려 하지요.

충주원 황후 유씨의 계략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정윤에게 독이 든 잔을 보내, 중양절 연회에 정윤을 독살할 계획도 세워놓았습니다.

4황자는 이를 알고 있지만 막을 방법이 없군요.

독살 계획을 발설하는 순간 황후 유씨는 4황자를 정윤으로 세우려 이런 계획을 벌였인 것이라

말한다고 합니다.

중양절 연회 당일.

결국 독이든 찻잔은 해수의 손을 거쳐 왕윤에게 놓여졌고, 4황자는 해수를 지키기 위해

왕윤 대신 자신이 차를 마시지요.

(찻잔은 손이 미끄러졌다며 깨버렸지만 독이 든 것은 찻잔이 아닌 차였습니다.)

그리고는 자리를 잠시 비우겠다며, 모두의 앞에서 꾹 참고 뒤돌아 서서 피를 흘립니다.

여기서 10회도 끝이납니다.

11회 예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