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 13회,14회 줄거리(13회,14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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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요즘 수목드라마중 가장 인기있는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되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줄거리 포스팅입니다 :)

당신이 잠든 사이에 13화줄거리,14화줄거리(13화,14화리뷰)

당신이 잠든 사이에 13회,14회요약(13회,14회후기)입니다.

정재찬(이종석)이 4월11일 밤 10시12분 상구동 수조빌딩옥상에서 

남홍주(배수지)가 위험한 일을 당할 것 같으니 도와달라며

한우탁(정해인)에게 부탁했습니다.

그 덕분에 남홍주가 한우탁과 같이 있다 안전할 수있었네요.

정재찬은 늦지않고 남홍주를 구하러왔습니다.

다행히 한우탁도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깨어났죠.

강대희는 구속수사를 받게되었고,

이유범(이상엽)을 부르라며 난리를 치지만

이유범은 정재찬에게 [난 아무리 돈이커도 확률낮은싸움엔 베팅안해] 라며

강대희의 변호를 맡지 않겠다고합니다.

정재찬은 판사에게 강대희에대한 무기지형을 구형했고,

판결이 어떻게 났는지는 모르겠네요.

한편, 남홍주는 자신때문에 한우탁이 다친것만같아 

의기소침하고 우울한 나날들을 보내고있습니다.

남홍주가 혼자 공원에서 처량하게 우는 모습을 꿈에서 본

정재찬이 휴지를 들고 남홍주를 찾아왔네요.

[후회한들 어쩌겠어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천천히 다시 담는수밖에. 시간은 거꾸로 흘러주지 않으니까] 라며

남홍주를 위로합니다.

알고보니 성적표위조사건때 아버지에게 혼나 울고있는 어린정재찬에게

다가온 경위가 정재찬을 위로하며 해준말이었네요.

퇴원한 한우탁이 자신을 돌봐줄 사람이 없으니 남홍주의 집에서

몇일 요양하면 안되겠냐며 부탁했고,

남홍주를 구해준 한우탁의 부탁을 거절할리 없죠.

한우탁이 남홍주의 집에서 몇일 머물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남홍주와 정재찬을 이리저리 부려먹는군요.

남홍주의 집에 머물동안 필요한것들을 장봐오라고 시키기도하죠.

(한우탁은 자신이 다친것을 모두 자기탓이라고 자책하고있는
남홍주와 정재찬을 일부로 부려먹으며 그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려 한것입니다)

한우탁의 부탁으로 장을보고 돌아온 정재찬과 남홍주.

장본짐을 대신들어주려는 정재찬에게 남홍주는 더이상 

신세지기 싫다며 자신이 들고가겠다고 합니다.

정재찬은 [홍주씨 나한테 신세졌다고 생각해요?
난 예외로 치면 안되나.
나한텐 신세져도 갚지말고 뻔뻔하게. 그럼 안됩니까] 라고 묻죠.

남홍주는 [왜 예외일까. 나보면 지켜주고싶고 걱정되고 막 그러나?] 라는

장난스런 질문을 던지고 정재찬은 진지하게 [네] 라는 대답을 하죠.

그리고 [그럼 이걸로 신세진거 다 갚는셈치죠] 라며

키스를 하려는듯 남홍주에게 다가왔지만

안전벨트때문에 남홍주에게 키스하는데 실패합니다.

민망한 정재찬이 남홍주에게 투덜거리는데

남홍주가 문앞에서 정재찬에게 뽀뽀를 하게되죠 :)

그런데 뽀뽀를 받은 정재찬의 표정이 뚱합니다.

당황한 남홍주가 재빨리 집으로 도망가버립니다.

이런 두사람의 모습을 한우탁이 지켜보고있었네요.

(문열어달라며 벨을 눌렀었는데, 그것때문에 보게되었어요)

정재찬은 당황해서 표정을 짓지 못한 것일뿐,

아주 부끄럽고 행복해하는 모습이네요 :)

어쨋든.

정재찬 앞으로 편지가 한통 배달되었습니다.

어린시절 자신을 위로해준 경위가 보낸 편지입니다.

아니, 돈입니다.

정재찬 아버지의 수하였던 이 경위 동생이 바로 탈영병이었습니다.

자신의 동생때문에 정재찬의 아버지가 죽었단 사실을 안 경위가

정재찬에게 매번 돈을 보내고 있었네요.

정재찬은 돈을 쓰지않고 만나면 돌려주겠다며 모아놓았네요.

이제 당신이 잠든사이에 다른 사건이 시작되려하나봅니다.

백성현이 까메오로 등장합니다!

극중 이름은 도학영(백성현).

인터넷수리기사인 도학영은 양궁금메달리스트 유수경(차정원)의 집에

인터넷을 수리해주기위해 방문합니다.

그리고 서비스점수로 실적이 평가되는 직업이니만큼

고객의 점수평가가 중요한 도학영은 말좀 잘 부탁드린다며 웃습니다.

이 때, 유수경집의 가사도우미가 재활용박스좀 내놓아달라는 부탁을하죠.

점수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학영은 재활용박스를 내놓아줍니다.

그런데, 이 집 인터넷이 또 말썽입니다.

이번달에만 벌써 수리기사를 세번이나 불렀다고합니다.

인터넷이 자꾸 말썽이라 기분이 좋지않은 유수경을 보고

도학영은 최대한 친절하게 인터넷을 수리해주고

또 자진해서 재활용쓰레기까지 버려준다고합니다.

점수를 위해서..

그리고 사건이 발생합니다.

유수경이 죽은것이죠.

그리고 죽은 유수경의 피로 기하학적인 모양이 그려진 것으로 보아

유수경은 타살일 가능성이 높은것입니다.

검찰은 당일 유수경의 집을 출입했던 인터넷 수리기사 도학영을

전국에 공개수배합니다.

이 기사를 뚫어지게 보고있던 한우탁을보고

남홍주가 왜그렇게 보냐며 아는사람이냐 물었지만

한우탁은 처음보는 사람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그날밤.

남홍주의 집에서 신세를 지던 한우탁이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한우탁이 잠에들었는데 또 정재찬의 꿈을 꾸게됩니다.

한우탁이 정재찬에게 참고인조사를 받고있는 장면이죠.

꿈을 꾸고있는데 남홍주에게 전화가 와서 한우탁이 깨어납니다.

남홍주역시 그시각 한우탁의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유수경살인사건의 유력용의자인 도학영이 한우탁의 집에 몰래 들어와

한우탁을 협박하는 꿈을 꾸었다고합니다.

한우탁은 남홍주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전화를 끊었죠.

그리고 [여기왜왔어] 라는 대사를 내뱉습니다.

도학영이 한우탁의 집에 이미 들어와있었던것이죠.

두사람은 이미 알고있는 사이였습니다.

도학영은 한우탁에게 나는 절대 유수영을 죽인적이 없다며

믿어달라고 합니다.

한우탁이 믿어주는 눈치가 아니자 도학영은

[나를 무조건 무죄로 만들어. 그렇지 않으면
니 비밀을 검찰에 모두 밝힐거야] 라는군요.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 13,14회가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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