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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tvN 비밀의 숲 11회 줄거리/12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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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11회 리뷰입니다~!
벌써 11회!? 정말 놀랍네요...!
그리고 배두나씨가 12회에서 범인을 알았다는데..
내일이면 범인 윤곽이 나오려나요..? 정말 궁금하네요.
먼저 비밀의 숲 11회 시청률입니다.

4.7% (닐슨코리아 제공)|5.0% (TNMS 제공)

시청률이 팍팍 오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동시간대 1위!
장르물 드라마인데도 대단한 것 같네요..!
각설하고 비밀의 숲 11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비밀의 숲 11화 줄거리/11화 요약
♬ 2017.07.15 (토) 방송분


이창준 수석 비서관(유재명)은 자신에게 인사를 온 검사들
대표로 황시목 검사(조승우)에게 샴페인을 따라줍니다.
(수석 비서관은 너무 길어 이창준으로 쓰겠습니다.)


이창준 : 다들 조심해. 우리 황검사께서 불시에 찾아 갈 수
     있어.
황검사 : 죄 지은 사람은 누구든 조심해야죠.
(손이 두 개뿐이라서 죄송하다며 한 손으로 따르는 거ㅋㅋ
왠지 통쾌ㅋㅋㅋ)


한여진 경위(배두나)는 이연재(윤세아)를 찾아가
김가영(박유나)를 찾아갔던 이유를 묻습니다.

이연재는 한경위가 병원CCTV를 못봤을 것을 확신합니다.

"당분간 해외 못나가십니다. 강력사건 관련자로 출국금지
조치 들어갔습니다."


김우균 경찰서장(최병모)가 지하주차장에 왔다는 전화를
받은 이창준. 결국 만나러 갑니다.


영은수 검사(신혜선)은 이창준을 잡으려는 열망에
황검사에게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뒤늦게 출발하려던 황검사. 다음 회의가 10분 밖에 남지
않은 이창준이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온 것을 보고 의문을
갖습니다.

서장에게 사표내고 잠잠해지면 해결하겠다는 이창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한경위님. 지금 안잡으면 서장
놓칩니다."


이연재가 병실에 찾아가 김가영을 찾았었지만 발소리를
듣고 서장이 간호사실의 전화를 내려놓는 걸 봤던 것.

이연재는 서장이 김가영을 죽이려 한 것을 목격했었네요.


"뭐야.. 뭔진 알아? 근처에 얼씬만 해도 바로 보고해."


이윤범 회장(이경영)은 자신의 딸이 출국금지를 당한 걸
보고받고 서동재 검사(이준혁)을 부릅니다.


팀장(전배수)는 한경위와 장건 형사(최재웅)을 혼냅니다.
그러나 한경위는 바쁘다며 먼저 자리를 뜨는데요.

장형사에게 김수찬 경사(박진우)를 불러내 CCTV를
받아내라 부탁하는 한경위. 자신은 김가영 병원으로 간단
말을 흘립니다.

김경사가 이 말을 듣고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아마 서장한테 전화했겠죠?)



서검사는 황검사에게 이연재가 출국금지된 이유를 묻고,
황검사는 살인사건 용의자라 말해줍니다.
(이걸 알려줘야 한조그룹에 들어가 정보를 빼내올 수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

서검사는 이회장에게 보고합니다.

이창준은 이회장에게 이연재가 살인혐의로 출국금지 된
것을 알게 됩니다.


"안사람이 살인혐의라는데 누군지 왜인지 묻지 않는다..?"


"내 밑으로 와. 단 한조그룹 내에서, 내 장인 곁에선 볼
일 없어."


한경위가 김가영 병실로 들어가고 김경사가 뒤따릅니다.
한경위와 김경사는 김가영을 두고 싸웁니다.

다급한 서장이 직접 움직이고 김경사가 막는 동안
김가영을 빼돌립니다.

한경위는 김경사를 묶어두고 황검사는 CCTV로
서장의 이동 경로를 파악합니다.

자신만 모른다고 말하라는 서장. 이때 황검사와
한경위가 옥상으로 올라옵니다.

팀장과 장형사, 박순창(송지호)등 경찰들이 왔네요.
서장은 경찰들이 놓친 피해자를 자신이 찾았다 말합니다.

한경위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며 자신이 불렀다고
말하는데요. 청소년 보호법 위반, 피해자 납치혐의로
체포하라는 황검사. 그러나 머뭇거리며 서장을
풀어주려 하죠..

"아무도, 아무데도 못갑니다."

사실은 김가영이 아니라 최영 실무관(김소라)였네요.

윤세원 과장(이규형)이 김가영을 데리고 옵니다. 한경위는
월요일마다 만난 남자를 말하라며 김가영을 설득합니다.

김가영이 서장을 지목하자 팀장은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고 그를 체포합니다.


한경위가 서장을 용산경찰서 유치장으로 송치하는 것만
막아달라 부탁했다 말하는 황검사. 서부지검 검찰청으로
이송됩니다.


이회장과 이창준은 비밀 만남을 주선합니다.


영일재(이호재)에게 찾아가 재심청구를 했다는 영검사.
여론이 형성된 이번 기회에 설욕할 수 있을 거라 기대
합니다.

영검사 : 아빠, 저 믿죠?
영일재 : 믿지. 너무 믿어서 혹시 네가 상처를 받을까봐...


장형사는 책상에서 뭔가를 뒤지는데요..



한경위는 서장의 방을 뒤지고 형사는 그런 한경위를
비난합니다. 팀장은 그런 형사를 내보내고 한경위에게
사과합니다.
(저 형사 왜 저러는건지.... 참..)


강원철 3과 부장검사(박성근)은 현직 서장인데 이렇게
까지 해야했냐 말하지만 결국은 자신이 맡겠다 합니다.


강부장검사는 서장을 찾아가고 서장은 전화를 할 수
있게 해달라 부탁합니다.


서장 : 저..창준아... 나야.
이창준 : 너 지금 어딨는지 알아. 넌 이미 끝이야.
     입 닥치고 혼자 가. 아니면 네 가족이 다쳐.



"오늘 많이 무서웠죠? 오늘 같은 일이 없으려면 빨리
기억해내야 합니다. 혹시 이 사람 알겠어요? 한 번
떠올려 보세요. 그래야 하루 빨리 안전해집니다. 뭐든
기억해 내셔야되요."

김가영의 어머니는 윤과장 차에서 경기를 많이 했다며
황검사를 말립니다.
(주차장에서 경기했대요.)

"0........7.."

춥다는 말에 이불을 덮어주려는 최실무관. 그러나 이불을
꼭 쥐고 놓지 않는 김가영.
(28도나 되는데 춥다니... 뭘까요..)


질투에 눈이 멀어 그 여자를 죽이려 했냐는 이회장의
질문에 그런 일 없다는 이연재.


이창준 : 연재야.. 연재야, 미안하다...
이연재 : 말을 해 뭐가 미안한지, 나한테 뭘 잘못했는지.
     ..........하지마.


간호사 증언과 이연재 진술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서장이 병원 CCTV 원본을 가져가 없앴다 추측하는 특임.

장형사는 경찰들만 수사하는 상황에 화를 내고 자리를
뜹니다.


황검사가 간 다음에 축축하단 말밖에 하지 않았다는 말에
생각에 잠깁니다.

'추워... 축축하다..? 축축하다..'


서검사는 황검사를 만나 이회장이 어제 더반그룹 조회장,
국방부 장관을 만났단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러나 국방부 장관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을 만났단
사실이 TV에서 나와 정보가치가 애매하죠.

이창준과 박무성 관련 사항을 알아오라는 황검사.


서검사는 김가영이 깨어났단 말을 하며 이창준을 떠보려
하지만 어림도 없죠.
(서검사는 이제 서비서라 쓰겠습니다.)


영검사가 이창준을 찾아가 재심청구 기각시킨 것이 그가
한 짓이냐 묻지만 알지 못한다는 눈치네요.



영검사 : 그 자리에 서서 말 몇마디로 사람 인생 좌지우지
     하니까 신이라도 되신 줄 착각하시나본데, 어림
     없습니다.
이창준 : 내가?


이회장이 찾아온 걸 보고 녹음을 누른 후 숨기고 차를
들고 들어가는 서비서.

그러나 그를 알아보고 언짢아 하자 실수 인척 쟁반을
흘리고 휴대폰을 숨깁니다.



휴대폰에 음악을 틀어 놓고 무기도입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이창준과 이회장.
(방산비리네요. 그리고 이경영씨 대사 너무 씹어요...
하백의 신부에서도 그러셔서 알아 듣기 힘들었는데.......)

"한 나라의 방사 청장이라는 인간부터도 메이드인 재팬을
메이드인 유럽으로 둔갑시켜 준대도 아무도 막는 사람이
없어."


이회장 : 이서방 자네하고 나 이 나라 방어체계를 진일보
     시켰어.
이창준 :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인어른!
이회장 : 다 자네가 한 거 잖아. 나야 뒷짐만 지고 있었고.
(이거 걸려도 자기는 빠져나갈려고 밑밥 까는거 같죠?)


김정본(서동원)에게 문화재 반환 경로를 알아봐 달라
부탁하는 황검사.

박무성(엄효섭)과 관련된 업체들을 찾으러 가겠다는
김호섭 계장. 그리고 영장 집행하는 윤과장.

김가영이 '춥다'와 '축축하다'라 말한 것에 의문이 들어
박무성의 집에 찾아가려 하는 황검사.


김가영은 악몽에 시달립니다.
(얼핏 지나가는 장면에 밑에 지하실 장면과
비슷한 부분이 나옵니다.)


황검사와 한경위는 춥고 축축한 지하실을 찾아갑니다.

(제작진들이 엄청 압박 받나봐요.. 현실과 관련 없다는
자막을 영상 앞 뒤로 다 내보내네요...)

이렇게 비밀의 숲 11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비밀의 숲 12회 예고입니다.



 비밀의 숲 12화 예고
♪ 2017.07.16 (일) 방송예정



위 동영상은 비밀의 숲 12회 예고 영상입니다.

밑에는 비밀의 숲 12화 예고를 갈무리(캡쳐)한 것입니다.

"왜 납치한 당일에 해치우지 않았을까요?"

"그러면 김가영이 죽으니까요."

"그러니까 살려두려고 그랬다고요?"


서비서 : 넌 이창준이란 사람이 범인이란 걸 묻고 싶어서
     온거고.

"야!!!!"


"검사님은 아니란 걸 확인하러 왔죠? 그 쪽 라인이니까."


"본 적 있어요?"


황검사 : 중환자실에서 만난 분과는 약속을 한 겁니까?

"우리 서로 안 본걸로 하자고."

"난 딜이란 것 자체가 필요 없는 사람인데..."


"사모님을 용의자로 소환하겠습니다."


이회장 : 요즘 애들은 겁이 없어.


"내가 네 앞에 피고으로 서는 일은 없어. 죽어도."

"제가 가는 방향이 맞다는 뜻으로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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