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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푸른 바다의 전설 8회줄거리(8회리뷰)

안녕하세요:)

즐거운 목요일입니다.

내일은 금요일이기 때문이죠. ! 

흠흠.. 수목드라마 시청률순위부터 확인해볼까요 :)

푸른 바다의 전설 17.4% 닐슨  15.8% TNMS (12.07)

오 마이 금비 5.8% 닐슨  5.6% TNMS (12.07)

역도요정 김복주 4.8% 닐슨  4.4% TNMS (12.07)

시청률 순위의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푸른바다의 전설 시청률이 아주 조금씩 떨어지는정도? 입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8화줄거리상(8화리뷰)   

 


푸른 바다의 전설 8회 요약입니다.


심청이(전지현)의 정체가 허준재(이민호)에게 들킬 뻔한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뭐.. 드라마니 당연히 들키진 않았습니다.

풀에서 놀고있는 상반신 뒷모습만 보인정도..

허준재는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심청이를 위해 태오와 조남두에게

앞으로 집으로 들어갈 땐 초인종 한번씩 누르고 들어가라고 당부하네요. 


그리고 오늘도 까메오로 조정석님이 나오셨습니다 !!

서울에 거주하는 다른 인어죠 :)


조정석은 심청이에게 사람들은 입만열면 거짓말이니 조심하라고 당부합니다.

또한 여기서 사랑한다는 말은 흔하니, 그 말에 속지말라고도 하지요.

그리고 조정석의 심장이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이제 하루 몇시간은 물에 있어야 그 하루를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방법은 조정석이 사랑하는 여자가 자신에게 돌아오는것.

하지만 그 여자는 이미 다른남자와 결혼을 했기에 돌아오는건 불가능하다고하네요.

심청이에게 이렇게되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바다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심청이 또한 돌아가면 보고싶어서 어떻게 사냐며,

돌아가지 않습니다.



한편 허준재는 차시아를 찾아가 이번에 발견된 유물에 대해 물어봅니다.

그리고 그 물건의 주인 이름이 김담령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죠.

허준재가 가지고있는 팔찌에도 김담령이라는 이름이 세겨져있었죠.

그리고 인어의 그림이 그러진 자기도 보게됩니다.

이 자기를 보자마자 허준재는 스페인에서 바다에 빠졌었던 기억 부분이 생각나죠.

바다에 빠져있던 허준재를 구하러 인어심청이가 헤엄쳐오던 모습 등.

자꾸만 이런 모습들이 떠오르는 허준재는 최면치료로 스페인에서의 기억을

찾아보려고 노력하지만, 아직은 성공하지 못하죠.


집으로 돌아온 허준재는 문득 남부장아저씨(허준재 아버지의 비서)가 생각이나

(꿈에 나온 담령의 벗이 남부장아저씨의 얼굴을 하고있었으며,

절벽에서 떨어져 중상을입은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전화를 걸지만, 핸드폰이 꺼져있어 연락이 되지 않아 문자를 보냅니다.


[아저씨 저 준재에요. 전화기가 계속 꺼져있네요. 연락주세요]

[어딜 좀 다녀왔다. 혹시 시간 되니? 아버지 일로 상의할 게 있다.]

[네 내일 저녁 시간 될것 같아요. 근데 아저씨 요새 별일 없으시죠]

[별일 없지 뭐. 그래 내일보자 장소잡아서 다시 연락하마]

사실 이문자는 남부장에게 중상을 입힌 마대영(성동일)이

남부장의 핸드폰을 빼앗아 갖고있다 준재에게 보낸 문자들입니다.


그리고 잠이 들려는 준재에게 심청이가 다가옵니다.

[나 좀 급하게 물어볼게 있는데 언제부터 날 좋아하게 될거같아?

날 사랑할 계획있어?]

[없는데.]

[잘 생각해보고 대답해야지. 정말없어?]

그리고 한참동안 심청이를 응시하던 허준재는 다시 대답합니다.

[잘들어. 난 널 사랑할 계획. 예정. 이런거 전혀없어.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게 이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야.]

[아니던데 난 사랑하는게 가장쉽던데.

아무리 안하려해도 사랑하게되던데. 앞으로 날 사랑할 계획이 생기면

꼭 알려줘 허준재.]




다음날. 허준재와 심청이는 같이 도서관을 가게됩니다.

허준재는 담령에 대해 조사하러 간 것이고, 심청이는 허준재를 따라나선것이죠.

[선조 32년 무술년 강원도 흡곡현의 현령으로 부임하였고.

같은해 섯달 열 하룻날 스물일곱의 젊은 나이로 사망]

그리고 과거의 담령이 나옵니다.

담령은 잠시 잠이들었다 깨어났는데, 허준재가 섯달 열 하룻날 자신이 사망한다는

고서를 읽은 모습을 꿈으로 꾼 것이죠.

그리고 세화(과거의 심청이)가 기력이 쇠해 자리에 누워있는 모습입니다.

의원은 이 여인이 인어가 맞다면 여기서 시간을 지체할 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바다로 돌려보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남깁니다.

그 말을 들은 담령은 세화에게 자신의 팔찌를 채워줍니다.



그리고 다시 현재의 시점이네요.

도서관에서 나온 심청이와 준재.

준재는 남부장의(사실은 마대영이죠) 연락을 받고 약속장소로 출발하고

심청이는 자신의 인어친구 조정석을 만나러 갑니다.

하지만 조정석은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죽은 후입니다.

심청이가 구급대에 들어온 후 곧이어 김혜진이라는 여자가 들어옵니다.

(까메오로 출연한 정유미씨네요!!)

조정석이 김혜진을 위해 남기고간 것이 있어 동료가 연락한 것입니다.

그가 남기고 간 것은 핑크빛의 진주입니다.

인어가 가장 기쁠때 흘리는 눈물이죠.


김혜진에게 조정석이 당신과 있을때 얼마나 행복해했었는지 등을 말하고

김혜진과 심청이는 헤어졌습니다.

김혜진이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던 심청이의 심장이 아파오기시작합니다.

그래서 허준재에게 전화를 걸었죠.

[너 목소리가 왜그래 어디아파?]

[허준재 나 좀 아픈거같아]

[어딘데 거긴 왜갔어. 잠깐만 기다려 내가 금방 갈게]

전화를 하는 허준재 뒤로 마대영이 나타납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껴 호신용 스프레이총을 챙겨왔던 허준재는

마대영에게 뿌려 재압하고 바로 최면을 걸기위해 라이터를 들이댑니다.

그리고 마대영의 얼굴을 보게되죠.

마대영의 얼굴은 자신이 꿈에서 본 양씨의 얼굴입니다.

이에 혼란스러워 최면 걸 기회를 놓친 허준재가 두드려맞다 위기에 빠집니다.

그때 어디선가 크랙션소리가 엄청울려대네요.

허준재가 경찰은 부를 수 없으니 총알택시를 여러대 불러

도착하면 크랙션을 울려대라고 당부했었네요.

이 소리에 마대영은 도망가고 허준재는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택시를 타고 바로 심청이에게 달려오죠.


[허준재 나는 너에게 아무말도 해줄수없어. 난 비밀투성이야.

그치만 내 비밀때문에 니가 다치거나 아프거나 상처받거나 그러는거싫어

결국은 너를 슬프게 만드는거 또한 싫어.

나 돌아갈게. 내가 원래 있었던데로. 더 늦기전에]

[혹시 너 좋아할 계획 생기면 얘기해달라 그랬지.

생겼어. 계획. 그러니까 가지마]



그리고 다시한번 과거로 돌아갑니다.

세화가 깨어났네요.


[저는 이제 바다로 돌아갑니다. 처음 헤어졌을 때처럼 처에게만 추억인 체로

나으리는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로.]

[어찌하여 내 기억을 지웠느냐. ]

[지우지 않으면 내내 아파하셨을 테니까요]

[지우면 안된다. 이 기억은, 이 추억은, 아파도 끝까지 가지고 갈 나의것이다.]

그리고 인어 세화와 담령의 키스신을 마지막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 8화가 끝이납니다.



덧1) 허준재의 아버지는 유언을 공증하려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상속의 대상이 자리에 없어도 주민등록 등본만 있으면 

되는건지 확인하죠. 

아무래도 허준재에게 주요 재산을 상속하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변호사는 강서희(허준재의 새어머니, 황신혜)와 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화통화내용을 모두 이야기합니다.

강서희의 분위기가 수상하네요.


덧2) 인어공주 동화책을 읽으며 너무 슬퍼하는 우리 청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