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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푸른 바다의 전설 1회줄거리(1회리뷰) + (2회예고영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송국 3사의 수목드라마가 동시에 첫방송하는 날입니다.

어떤 드라마를 본방사수할지 결정하셨나요 ?

방송국도, 배우분들도 오늘의 시청률이 기대되며 걱정이 많겠군요.




 

 푸른 바다의 전설 1화줄거리(1화리뷰)  

 


과거의 이야기입니다.

한 마을에 큰 태풍이 몰아쳤고, 그 태풍에 인어가 해안가로 쓸려왔습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은 인어역할이며, 인어의 이름..?은 심청입니다)


인어는 윤씨(훗날의 마대영이며 성동일)에 의해 

좁은 연못에 갇히게됩니다.

그리고 이 인어를 허준재(미래의 이름이며 이민호가 맡은역할)이 보게됩니다.

아름다운 인어의 모습을 본 허준재는 

양씨가 지은 비리들을 문제삼아 인어를 풀어주게합니다.



인어에게 잘못 손을 댔다간, 인어가 인간의 영혼을 앗아가 기억을 지워버린다는,

그것이 인어가 인간에게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인어의 전설이 있습니다. (인어가 지우고싶은 기억만 지운다고 합니다)

두 사람인지 한마리의 생선과 한사람인지.. 

어쨋든 두사람이 손을 맞잡으며 과거의 이야기가 끝이나고,

현재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현재의 허준재는 사기꾼입니다.

순간적으로 사람의 차림세등을 파악하여 최면으로 심리를 이용하죠.

사기를 치기위해 검찰청에 잠입하려고 엘레베이터를 고장내고

그 수리공으로 위장해 들어왔습니다.

허나 문제가생겼죠.

항상 엘레베이터를 고치러오던 사람이 오지 않은 것을 경비원 중 

한명이 눈치첸 거죠.

허준재는 이 경비원을 순식간에 파악합니다.

[눈굴림 측정 흰자위 80%]

[셔츠 안에 겹쳐입은 이너웨이 - 체온낮음]

주머니에 볼록한 담배자국

습관적 흡연 - 빠른심장박동


닳아있는 오른편 주머니 입구 - 오른손잡이

손깍지엔 왼손이 위 - 최면감수성 높음

스카프, 이너웨어, 양말 같은 색깔 - 깔맞춤강박증

종합 ; 도구를 통한 반복 암시 최면 적합




이 모든것을 순식간에 파악해내고는 라이터를 꺼내

최면을 걸어, 오지않은 사람을 온 것처럼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무사히 통과하죠.

검찰청에 잠입해서는 자신이 검사인척 위장을 하고있습니다.

조남두(이희준)은 허준재의 조력자입니다. 같은사기꾼이죠.

이남자는 태오(신원호)입니다.

허준재와 같은 사기단이며 IT기계를 잘 다루는 것 같습니다.

해킹에 능통하죠.

결국 이 세사람은 재벌가 사모님의 해외계좌에서 돈을 빼내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는 각각 다른나라로 여행을 갑니다.


허준재가 여행을 간 지중해에 큰 태풍이 몰아쳤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인어가 휩쓸려 뭍으로 나왔죠.

심청(전지현)입니다.

과거와는 다르게 육지에 딛으니 사람처럼 발이 생겨나고,

다시 바다에 들어가면 인어의 꼬리가 생겨납니다.

심청은 허준재의 호텔에 몰래 침입해,

옷을 훔쳐입고 맛있는 것들을 훔쳐먹다가 허준재에게 걸리고맙니다.

허준재는 심청이가 빼도박도 못하게 증거로 사진을 찍었고,

심청이는 현지경찰에게 잡혀갑니다.

허준재가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던 중 심청이가 하고있던 팔찌를 보게됩니다.

이 팔찌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낀 허준재는 이 사진을 조남두에게 보냅니다.

조남두는 이팔찌가 대박이라고 하네요.

이 팔찌는 최소 400년 이상된 것으로 순도 99퍼센트나 100퍼센트 비취옥으로 추정되는데

만약 정말이면 60억이상의 가치로 추정된다고합니다.

이 사실을 안 허준재는 이 팔찌를 훔치기로 계획합니다.

심청이를 잡아갔던 경찰에게 최면을 걸어 심청이를 빼냅니다.

[종합 ; 공감대를 이용한 눈뜬 최면 상태 유도]


그리고 맨발로 다니는 심청이를 위해,

백화점에서 구두와 옷을 사줍니다.

허준재는 심청이에게 이곳에서 [기다려]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통화를 하러갑니다.

그사이 심청이는 어린아이처럼 삐에로를 따라 가죠.

심청이가 사라진 것을 알고 허준재는 여기저기 찾아다녔고,

어린이방에 있는 심청이를 발견합니다.

[내가 기다리라고 했잖아 그렇게 사라지면 내가 걱정하지 않겠어?]

이 말을 정확히 알아듣지 못한 심청이지만,

이 친구가 자신을 걱정해 주는 것을 느끼는 심청이가 예쁘게 웃네요.

(팔찌가 사라진 것을 걱정한 거지만..)

심청이에게 맛있는 파스타를 사주는 허준재입니다.

하지만 포크를 사용할 줄 모르는 심청이는 원초적으로 먹고 

허준재는 심청이게 포크사용법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다른여자에게 주려고 했던)목걸이 선물까지.

몇시간을 같이 보낸 후 허준재는 심청이에게 기다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심청이에게 최면을 걸어 팔찌를 빼낸 상태죠.)

심청이는 한참을 기다렸지만 허준재는 오지않습니다.

그리고 백화점 폐관시간이 되어 밖으로 쫓겨났고,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오고있습니다.

그런데, 허준재가 돌아왔군요 ? 

과거의 한장면처럼 둘이 손을 마주잡는 장면이 마지막입니다.

이장면을 마지막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 1화가 끝이납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2화예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