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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우리집에 사는 남자 8회줄거리(8회리뷰)

안녕하세요:)

월화드라마 시청률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12.4% 닐슨  12.5% TNMS (11.14)

캐리어를 끄는 여자 8.9% 닐슨  7.4% TNMS (11.14)

우리집에 사는 남자 4.5% 닐슨  4.2% TNMS (11.14)

낭만닥터 김사부의 시청률이 훅오르고,

우리집에 사는 남자 시청률이 훅떨어졌습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중이네요.




 

 우리집에 사는 남자 8화줄거리(8화리뷰)   

 

우리집에 사는 남자 8화줄거리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고난길(김영광)과 홍나리(수애)가 알콩달콩합니다.


서울로 돌아온 홍나리.

서울사는 홍나리를 모르는 고난길을 위해

자신이 일하는곳, 자주가는 까페, 집 등 많은 사진을 찍어보내줍니다.

고난길은 홍나리를 위해

홍나리가 심은 상추들을 영상통화로 보여주는 등 

이제 막 시작한 연인들의 설렘이 있네요.


한편, 조동진(김지훈)이 돌려줄 것이 있으니 만나자고 합니다.

이 문자내역을 훔쳐본 도여주가 아주 부들부들하는군요.

[나 홍콩으로 떠나기 전에 한번만 보자.

어머니 한테 받은거 돌려줄 거 있어.]


조동진이 홍나리에게 돌려준 것은 홍나리의 동시입니다. 

결혼이라는 제목의 시네요.

조동진이 홍나리에게 청혼할거라고 하니, 홍나리의 어머니가

조동진의 회사까지 오셔서 전해주신 시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난길이 서울에서 만났을 때 쓰러졌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줍니다.

이말을 들은 홍나리는 친구의 차를 빌려타고 당장 고난길을 만나러갑니다.

(장농면허인데도 말이죠)




그리고, 이자리에 도여주가 나타납니다.

나리선배 붙잡아보다 안되면 연락할라고 그랬냐며 밑바닥까지 보여주는 도여주의

모습에, 그리고 9년의 세월을 배신하고

단 하루만에 도여주에게 넘어간 자신이 한심한 조동진은 

결국 홍나리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자며 이별을 고합니다.


조동진이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했던 건 어머니가 한 일이었네요.

뒤늦게 이 모든사실을 알게되지만. 이젠 끝인거 같네요.


고향집에 도착한 홍나리는 고난길과 많은 대화를 나눕니다.

특별히 어디가 아픈건 아닌데 갑자기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불안장애 등이 섞여있다고 하는군요.

아직까진 서울에서만 그런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어둡고 축축하고 냄새나는 내 지난 시간들이 만들어낸 병.

내 과거를 들킬까봐 걱정이돼.

지금 나한테서 도망칠 수 있는 기회야.]

그리고, 조동진에게 받았던 시를 고난길에게 보여주는데,

이 시는 고난길이 어머니에게 가져다 준 시였습니다.

남자애들이 나리를 쫓아다니며 결혼해줄래-라고 놀리기에,

홍나리가 찢어버린다고 하는 말을 듣고 홍나리의 어머니가 고난길에게

이 시를 가져와달라 부탁한거죠.

[그래 인정. 친구차 훔치고 목숨걸고 운전하고, 일생각도 안하고

고난길한테 완전 미쳤어. 나 이제 어떡할까? 나 어쩜좋냐고]

[내가 조금 더 미쳤어. 난 평생 한여자밖에 없었어. 

딴여자한테 눈길 한번 준적 없다고]

[내가 원하던말이야. 잘했어]

참으로 알콩달콩하네요.


산책을 하며 걸어오는데 배병우대표가 고난길을 기다리고있습니다.

고난길은 홍나리를 먼저 보내고 배대표와 단 둘이 이야기합니다.

원금과 법정이자만 계산해 갚겠다는 고난길에게

배병우대표는 너는 홍나리와 만나면 안됐다며 

고난길과 홍나리의 악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을지로 인쇄소사건.

빌려준 돈을 갚기위해 고난길이 갔을 때 도망치다 난간에서 떨어져

죽은 남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홍나리의 아버지였네요.

이장면을 마지막으로 우리집에 사는 남자 8화가 끝이납니다.


덧1)

회장은 권덕봉(이수혁)이 사업보다는 다시 변호사로 돌아가길 원한다고 합니다.

그 말에 권덕봉이 분노합니다.

[다시 돌아가서 더러운 집안일이나 해결하고 다니라구요?

내가 그짓을 또 할거 같아?]


덧2)

홍나리에게 권덕심과 친해져 그 아이에 대해 알아봐달라는 권덕봉.

[서울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왜 저렇게 마음을 꽉 닫고

친구하나 없이 사는지]

생각외로 다정한 오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