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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낭만닥터 김사부 4회줄거리(4회리뷰) + (5회예고영상)

안녕하세요:)

월화드라마 시청률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12.4% 닐슨  12.5% TNMS (11.14)

캐리어를 끄는 여자 8.9% 닐슨  7.4% TNMS (11.14)

우리집에 사는 남자 4.5% 닐슨  4.2% TNMS (11.14)

낭만닥터 김사부의 시청률이 훅오르고,

우리집에 사는 남자 시청률이 훅떨어졌습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중이네요.




 

 낭만닥터 김사부 4화줄거리(4화리뷰)  

 


낭만닥터 김사부 4화줄거리입니다. -필요충분조건

강동주(유연석)이 윤서정(서현진)에게 지시를 받으며 화상환자 치료하는 걸

모두 목격한 김사부(한석규)이지만, 

김사부는 윤서정을 철저히 무시합니다.


화재 3시간전 이야기입니다.

김사부는 카지노에 있었고, 심장발작환자 한명을 또다시 살려냅니다.

이를 모두 보고있던 카지노의 회장이 김사부를 부릅니다.

돈을 얼마든지 더줄테니 자기 주치의 하며 살라고합니다.

김사부는 거절하고 돌아가던 중 

카지노 주방에서 화재가 났고,

김사부는 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다치지 않게하기위해 

자신이 잘못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화재가 난 주방에 들어가

최대한 불을 진압하며 사람들을 구해내죠.


이 모습을 cctv로 모두 지켜본 회장이 지켜보았습니다.


다시 돌담병원입니다.

강동주는 김사부에게 윤서정에게 자신이 부탁한 거라며,

윤서정을 감쌉니다.

[니가 윤서정끌어들인거 그거 위급한 환자때문아니라 너때문이었잖아.

처음본 환자앞에서 허둥거리는 꼴 보이기 싫어서.

스탭들 앞에서 또 쪽팔리기 싫어서.

그러면서 환자를 위해서인척 주절거리지 말란말이야.]


그리고 돌아서는데, 김사부를 기다리고 있던 윤서정이

김사부 앞에 무릎꿇고 엎드려, 내치지말아달라 부탁하죠.

하지만 김사부는 이를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이 모든 모습을 지켜본 강동주가 잔뜩 화가났습니다.

[어른이면 나이어린사람 무시하고 막대해도 되는거야?

나에대해 쥐뿔도 모르면서 그렇게 막말해도 되는거야?]

[아니지 어른이라고 오래살았다고 다 아는건 아니지

하지만 이나이쯤 되면 보이는게 있단말이지.

니놈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될놈인지 안될놈인지.]


둘이 치고박고 싸우는 사태를 진정시키는건 오명심간호사입니다.

[경험도 많지 않은 젊은선생이 이 시골경원의 후진장비로 얼마나 잘해줬는데

칭찬은 못해줄망정 왜 자꾸 긁어요 긁기를.

어디가서 줘 터지고나 오는주제에.

윤서정선생건만 해도 그래요. 

모두 부탁하고 윤서정선생이 무릎까지 꿇었으면

못이기는척 한발 물러나주기도 하고 그래야지.

윤서정선생 재고해주세요 그렇게 알겠습니다.]


다음날, 윤서정에 대해 회의하기위해 모여있는 병원사람들.

그앞에 강동주가 나타나 사표를 던지며 말합니다.

[ 실력대단한거 잘 알겠는데 선생님이야말로 당연한 걸 대단한척 

꼰대질하며 살지 마십시오.

말씀하신대로 겁쟁이에 멍청한새낍니다.

전국수석에 거대병원타이틀 그런거라도 기대지않으면 겁나서 열라 공부한것도 맞구요

출세하고 싶어서 줄타기한 것도 맞구요

참 비굴하고 못생기게 살아온거 다 맞는데요

근데, 이세상을 그따위로 만든건 다 당신같은 꼰대들이잖아.

나같이 쥐뿔 가진것도 없는놈들이 그렇게라고 살지않으면

뭣도 안되게 만들어놓고 그래놓고 우리보고 겁쟁이다 멍청하다 

눈내리깔고 비난하면 답니까.

제대로 살라고 가르치지마세요 역겨우니까.]

(이말 정말 와닿네요)




강동주는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윤서정에게 묻습니다.

자신이 보고싶었는지, 지난5년간 자신의 생각이 나긴했는지.

윤서정은 손목을다치고 3년간 재활만 생각했고, 그뒤로는

전공의생활을 하느라 바빳다는 대답입니다.

[나도 너 보고싶었어. 왜그랬는진 모르겠는데 가끔씩 생각나더라]

하지만, 결국 자신도 강동주가 보고싶었다고 이야기하죠.


한편, 카지노의 회장이 김사부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심장수술을 부탁하죠.

[실력있는 의사들이야 널렸지.

하지만 진짜는 얼마없어]



강동주가 떠나려는데 오명심간호사가 환자 한명만 봐주고 가달라며 부탁합니다.

환자를 보는 강동주의 옆에서 보조하며 오명심간호사가 

우리 병원이 왜이렇게 싫은지 물어봅니다.


[김사부가 싫습니다.

이병원이 싫습니다.

이병원에선 제 미래가 보이지 않아요.

제가되고싶은건 최고의 의사지 좋은의사가 아니에요.]

[그럼 강선생님이 보시기에 김사부가 좋은의사인가요 최고의의사인가요]

여기서 강동주는 아무말도 못하지요.

또한, 혼자서 뚝딱 뼈맞추는 김사부의 실력을 보고 강동주는 

김사부에게 좋은의사인지 최고의의사인지 직접 묻습니다.

김사부는 자신은 필요한 의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강동주에게 조언을 해줍니다.

니가 아무리 비난 불평해봐야 이 사회 바뀌지 않는다.

그사람들은 니 이름 기억도 못할껄 

이말을 하는 김사부의 얼굴이 자신이 의사가 되도록 다독여주었던

부용주와 겹치죠.

[부용주선생님 맞죠.]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낭만닥터 김사부 4화가 끝이납니다.



덧1) 윤서정은 병원에 남는걸 허락받았습니다.

단 아직 환자를 볼 수는 없습니다.


덧2) 김사부는 카지노회장님의 수술을 맡기로 했습니다.

이 회장님은 거대병원의 회장님이기도 하네요.

도원장이 추천하는 의사를 거절하고 김사부로 결정합니다.

도원장은 김사부가 부용주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덧3) 강동주가 부용주에게 전하려 했던 가족사진.

뒷면에 적힌내용입니다.

[부용주 선생님께.

저는 강동주라고 합니다. 저는 이 다음에 어른이 돼서

선생님처럼 좋은의사가 되고싶습니다.

그래서 두번 다시 우리 아버지 같은

억울한 일을 당하는 환자들이 없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5화예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