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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쇼핑왕 루이 1회 줄거리

안녕하세요 :)

더블유가 끝이나 우울하던 수목요일. 

새로시작하는 드라마 쇼핑왕 루이 1화를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재미나던데요 ?!

큰 기대를 안하고 보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드라마를 쭉~ 볼 생각입니다.!



 

 1회 줄거리

 


드라마 제목에서 느껴지듯, 쇼핑 혹은 쇼핑몰 등에 관련된 드라마 입니다.

우선 주인공 루이(서인국)은 재벌3세입니다.

부모님은 돌아가셨지만, 할머니가 어마어마한 재벌이지요.

할머니는 우리의 루이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함께 살고있지 않습니다.

루이는 머나먼 타국에 집사와 같이 살고있습니다.

할머니의 사주에 강력한 살이 있어, 주변인들을 다치게 한다는 용한 점쟁이 말을 듣고

할머니는 루이와 같이있고 싶지만 외국으로 보내신거죠.


어려서부터 과잉보호속에 살아온 탓에 루이는 친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쇼핑에 빠진걸지도 모르겠네요.

명품브랜드관에서 한정판으로 100벌만 판매하는 옷이 있습니다.

널려있는 짝퉁과 구별하기 위해 브랜드옷에 01~100번까지의 숫자를 유니크하게 박았죠.

01번은 천만원, 02번은 999만원, 03번은 998 순으로 가격이 떨어집니다.

전세계 모든 재벌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쇼핑몰 오픈이 되자마자 루이가 01번을 쟁취해냅니다.

쇼핑왕이네요.


우리 여주인공 고복실양(남주현)을 보러가봅시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산골에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와 동생과 같이 살고있는 고복실양.

생계를 책임지느라 항상 산을 타고있어요.

어느 다큐프로에서 고복실의 가족을 찍어갔는데, 그때 바람이 들었는지

고복실의 동생 고복남은 서울로 떠나버리고맙니다.

그 후로 할머니의 건강이 더욱 안좋아지시는군요 ㅠㅠ

아무튼, 여느때와 같이 산을 타던 복실이는 운좋게도 산삼을 캐는데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께 드릴 생각으로 기쁘게 집으로 돌아왔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이 소식을 동생에게도 알려야 하는 복실이가 짐을 싸서 서울로 떠나요.

기차안에서 한 할머니께 자신의 주먹밥을 나눠드렸는데 사래가 걸리셨네요.

복실이가 물을 사러 간사이 그 할머니는 복실이 짐을 훔쳐 달아납니다.

아이궁..

몸속에 숨겨놓았던 산삼을 제외하고 모든걸 잃은 복실이.

서울역에 도착했지만 갈곳도 돈도 없어 결국 산삼을 팔기로 결심합니다.

산삼을 사줄만한 사람을 물색하다 찾아낸 사람이 바로 차중원(윤상현)이네요.

원래 500만원은 받을 수 있지만 사정이 있어 100만원에 팔겠다는 복실이가 어이가 없지만

중원은 계약금 10만원만 주고 산삼을 삽니다.

진품인것이 밝혀지면 나머지 잔금을 주겠다고.

사기당할것만 같아 두려운 복실이지만 돈도없고 갈곳도 없기 때문에 

중원의 전화번호만 받고 일단은 팔게되는군요.

그리고는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부터 동생을 찾아다닙니다.


전단지를 돌리던 복실의 눈에 들어온 것은 복남이에게 주었던 명품브랜드의 짝퉁 츄리닝.

복남인줄알고 달려갔는데 루이였어요. 

아니 왜 루이가.?

그것도 짝퉁옷을 입고 거지꼴로 ?

기억을 잃었다는데 왜 ?? ..

정말 궁금한 장면에서 1화가 끝이납니다.



 

 2회 예고 

 

옷은 복남이 것이 확실하나 루이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복실이에게 얹혀살게되지요.

예고영상에서는 루이가 바보가 된듯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