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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당신이 잠든사이에 19회줄거리,20회줄거리(19화,20회리뷰)

안녕하세요 :)

달달한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사이에 줄거리포스팅입니다.

달달한장면들은 직접보아야 의미가있으니,

최대한 줄거리이야기만 전개해볼게요.


 

 당신이 잠든 사이에 19화줄거리,20화줄거리(19화,20화리뷰)  

 


당신이 잠든 사이에 19회,20회요약 (19회,20회후기)입니다.


정재찬(이종석)이 죽은 유수경선수의 아버지가 쏜 엽총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유수경의 아버지는 정재찬을 쏘고 바로 한우탁(정해인)과 

도하경의 위치를 알아내 이 두사람을 교통사고내려 달려오고있습니다.

다행히 남홍주(배수지)가 차량번호를 기억한 덕에 빠르게 수배되어

두사람은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재찬이 가지고 있던 반지를 

정승원이 남홍주에게 전해주었습니다.

반지 케이스 안에는 남홍주가 예전에 정재찬에게 남겼던 쪽지가

들어있네요.

남홍도 정재찬이 어린시절 그 남자아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정재찬은 무사히 수술을 마쳤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잠시 깨어난 정재찬이 남홍주를 보고

[너였구나. 밤톨이 왜 몰라봤을까. 나기억나?] 

라며 남홍주의 얼굴을 쓰다듬었고,

남홍주도 [응 기억나] 라며 울며 대답했죠.



한편, 신희민(고성희)검사가 한우탁과 이유범(이상엽)을 불러

대질검사를 실시하고있습니다.

정재찬이 총을 맞고 쓰러진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서죠.

이유범이 유수경의 아버지에게 한우탁과 도하경의 친분,

그리고 한우탁과 정재찬이 친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사진을 보냈고

한우탁이 정재찬과의 친분을 이용해 도하경을 무혐의처리하도록

만든것이라는 인식을 유수경의 아버지에게 심어준것이죠.

이것때문에 분노한 유수경의 아버지가 이런 일들을 벌인것이었습니다.

로봇청소기라는 증거가 나와 풀어준것이라는 검찰의 주장에도 

이유범은 [조작일수있잖아요?] 라며 뻔뻔히 나오는군요.

우리 똑똑한 한우탁은 [검사는 이런거 조작할 수 있나보죠?] 라며

신희민에게 물었고, 신희민은 [아니요. 난 감히 상상도 못해본건데.
이유범선배는 검사시절 조작 해보셨나보죠?] 라며

이유범의 실체를 알아가기 시작했죠.

모든모습을 지켜보던 형사3부검사들이 이유범이 무서운사람이었단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한편, 정재찬이 완전히 깨어났고 병실에 없는 정재찬을 기다리며

예쁘게 화장하고있던 남홍주가 

정재찬이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서프라이즈를 위해 커튼뒤에 숨었습니다.

(화장이 덜끝나기도했고..)

그리고 우연히 정재찬의 말을 듣게되죠.

[분노가 이유가 될 수 없다는걸 알고 가게할거야] 라며

유수경의 아버지에게 화를 내는 정재찬의 목소리를  듣게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남홍주는 어린시절의 정재찬을 기억못하는척합니다.

13년전의 일이니 기억나지 않는다는 투로 이야기하죠.

분명 중환자실에서 본기억이 있다는 정재찬의 말에

수술하고 헛걸본거 아니냐며 모르쇠로 임하는 남홍주입니다.



그런 정재찬에게 중환자실의 간호사가 다가와

정재찬의 침대에 남겨져있던 귀고리를 건내주고 갑니다.

정재찬이 중환자실에서 남홍주의 얼굴을 쓰다듬다 보았던

그 귀골이죠.

남홍주는 중환자실에 간 적이 없다고 했었는데,

거짓말이 들통났네요.



정재찬이 이 귀고리를 돌려주며 왜 기억안나는척하는지 물었고,

남홍주는 어린정재찬이 물에빠진 탈영병의 형을 구하기위해 물에 들어갈때

줄을 잡아주는걸 잠시 망설였었다고 합니다.

너무 소중한사람을 잃어 화가나 탈영병의 형과 그런 형을 살리려는 정재찬이

그대로 같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잠시 생각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이 사람을 죽일뻔했다는 생각에 

항상 괴로웠다고 합니다.



남홍주가 가고 신희민이 정재찬을 찾아왔습니다.

정재찬이 유수경의 아버지에게 하고싶은말이 있기 때문이죠.

신희민과 같이 유수경아버지의 병실에 들어온 정재찬은

처음엔 엄청 따질듯이 이야기하려 했지만 남홍주의 말이 생각나 

생각을 접었습니다. 

그리고 [유수경선수 사건을 조사하면서 유수경선수의 지인들을 많이 만났는데,
항상 좋은말만 해주었습니다. 그게 유수경선수가 살해당한것이 아니라는 증거죠.
유수경선수는 좋은사람이었습니다.
착한따님을 오해하지 않았으면해서 누군가의 원한을 사실분이 아니었어요] 라고 말하네요.

유수경의 집에서 일하던 아주머니도, 

아파트경비아저씨도, 심지어 용의자로 몰렸던 도하경까지

유수경은 좋은사람이었다고 증언했었죠.





병실에서 나온 정재찬은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남홍주를 찾아나섭니다.

그런데, 정재찬이 자신을 찾는 장면을 꿈에서 본 남홍주가

미리 정재찬을 만나러와있었네요.

꿈에선 비 쫄딱맞아 열이오르고 상처는 덧이나 난리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어쨋든 남홍주를 만난 정재찬은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죠.

사실 어렷을적 탈영병의 형을 살리기위해 물에 들어가고 있을 때

자신도 잠시 망설였었다고 합니다.

[당신때문에 생각이났어요.
근대 당신도 나도 결국엔 선택했잖아.
넘어선 안되는 선을 넘지않기로.
난 물에 뛰어들었고, 당신은 줄을 당겼죠.
난 그 경찰아저씨를 살렸고 당신은 나를 살렸고.
어때요 내가 꿈에서도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리고 정재찬의 모든 말을 들은 남홍주가 정재찬에게 다가가

키스를 합니다. 꿈에서처럼.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 19,20회가 끝이나네요.